새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과 다른 신경퇴행성 질병에서 흔히 비난받는 면역 세포들이 사실은 중추 신경계를 보호하는 정확한 청소 기계이다.

그 발견은 소교세포(microglia)라고 알려진 면역 세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이들 세포의 역할을 완전히 이해함으로써, 과학자들은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개별 환자의 필요에 약품을 맞추는데 더 나아가게 되었다.

그들이 이제 발견한 것은 질병이든지 상처든지 소교세포가 매우 정확한 시점에 많은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들 세포의 역할과 기능을 알아내는 것은 인간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특히 중요하다.

그들은 급성 장해 상황에서 소교 세포를 연구하게 해주는 새로운 모형을 개발했다. 연구자들은 이미 그 세포가 뇌 발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어른에서 그 역할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많은 과학자들이 그 활성이 해로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 연구진은 중추 신경계에 대한 손상이 소교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그 세포들이 놀랍게도 정확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밝혔다. 소교 세포는 그 일에 즉시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연구자들은 그 세포가 좋거나 나쁘다기 보다, 그저 그것들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 연구는 소교 세포가 그 청소 작업에서 너무 공격적일 수 있거나, 또는 청소 작업 중에 무언가 잘못 되어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소교 세포 활성이 해로운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 새로운 모형은 연구자들이 그 세포가 아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건강한 세포를 건드리지 않고 손상된 물질을 삼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게 해주었다. 겨우 몇 마이크론 떨어져 있는 주변의 소교 세포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활성화 영역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

그 연구자들은 또한 그 세포들이 얼마나 빨리 변하고 얼마나 빨리 쓰레기를 청소하는지를 지적했다. 신경 질환을 위한 치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의 진행에 따라서, 소교 세포가 이미 많은 일을 했고, 다른 접근법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소교 세포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중요한 영향을 가질 것이다. 소교 세포는 몇 세기 동안 잊혀졌던 뇌세포였다. 이제 우리는 이들 세포가 얼마나 흥미롭고 독특한지 깨닫고 있다. 이 연구는 중추신경계 손상 후에 소교 세포의 생리학적인 반응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만성 병리나 신경발달에서의 그 세포의 역할과는 매우 다르다. 생리학과 병리학에서 소교 세포의 생물학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신경질환을 위한 다음 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