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 학력, 학업 성적, 가정 환경, 부모의 최종학력 등의 변인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 지역 및 충청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 종합대학교 3개교를 유층화한 후 각각 무선 표집을 통해 임의로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표집된 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무선 표집하되 중학생 330명, 고등학생 330명, 대학생 330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 직업관 측정 도구는 직업관에 대한 피험자의 태도와 직업의 가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성향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직업관을 2개의 영역과 15개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직업관의 각 하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현림의 논문과 양한주 논문의 검사 문항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고, 직업선호도 측정도구는 Holland의 직업적 성격 유형론을 바탕으로 한 직업선호도를 2개의 영역과 6개의 하위 요인 사려성, 봉사성, 예술성, 활동성, 관습성, 지배성을 측정하였다. 문항 작성은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가 개발한 직업흥미검사 문항을 참고로 하여 제작 사용했다. 본 연구에서의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는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 학력, 학업성적, 가정환경, 부모의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남학생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창의성, 경영관리, 경제보수, 감독관계에서, 여학생은 성취감 및 명예심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에서는 남학생은 활동성, 지배성에서, 여학생은 봉사성, 예술성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 고등학생들이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성취성, 창의성, 협동심, 명예심, 안정성, 다양성에서, 대학생은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 학력, 학업 성적, 가정 환경, 부모의 최종학력 등의 변인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 지역 및 충청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 종합대학교 3개교를 유층화한 후 각각 무선 표집을 통해 임의로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표집된 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무선 표집하되 중학생 330명, 고등학생 330명, 대학생 330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 직업관 측정 도구는 직업관에 대한 피험자의 태도와 직업의 가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성향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직업관을 2개의 영역과 15개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직업관의 각 하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현림의 논문과 양한주 논문의 검사 문항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고, 직업선호도 측정도구는 Holland의 직업적 성격 유형론을 바탕으로 한 직업선호도를 2개의 영역과 6개의 하위 요인 사려성, 봉사성, 예술성, 활동성, 관습성, 지배성을 측정하였다. 문항 작성은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가 개발한 직업흥미검사 문항을 참고로 하여 제작 사용했다. 본 연구에서의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는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 학력, 학업성적, 가정환경, 부모의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남학생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창의성, 경영관리, 경제보수, 감독관계에서, 여학생은 성취감 및 명예심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에서는 남학생은 활동성, 지배성에서, 여학생은 봉사성, 예술성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 고등학생들이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성취성, 창의성, 협동심, 명예심, 안정성, 다양성에서, 대학생은 지적자극, 독립성에서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 요인에서는 고등학생은 사려성과 예술성에서, 대학생은 지배성에서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력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성적에 따른 차이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에서 성취성, 창의성, 생활 방식에서, 하위권 학생들은 경제 보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 중에선 상위권 학생들은 내적 가치인 사려성에서, 하위권 학생들은 외적 가치인 활동성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환경에 따른 차이에서 상류층 학생들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창의성에서, 하류층 학생은 경영관리나 감독관계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선호도의 하위 요인 중에서 상류층 학생들은 사려성에서, 하류층 학생들은 활동성의 평균에서 높게 나타났고, 학생들의 가정 환경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에서 부모의 최종차력이 대졸인 학생들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지적자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 중에선 아버지가 대졸인 학생들과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인 학생들이 봉사성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과 어머니의 학력이 중졸인 학생들에선 활동성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모의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 학력, 학업 성적, 가정 환경, 부모의 최종 학력은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직업관의 성취성, 경영관리, 경제보수, 명예심에, 직업선호도의 봉사성, 예술성, 활동성에 학력은 직업관의 지적자극, 독립성, 감독관계, 환경조건에, 직업선호도의 지배성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적은 직업관의 창의성과 직업선호도의 사려성에, 가정 환경은 직업관의 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관의 하위요인과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 간에는 상관도는 낮았으나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 학력, 학업 성적, 가정 환경, 부모의 최종학력 등의 변인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 지역 및 충청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6개교, 종합대학교 3개교를 유층화한 후 각각 무선 표집을 통해 임의로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표집된 학교에서 3학년 학생을 무선 표집하되 중학생 330명, 고등학생 330명, 대학생 330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 직업관 측정 도구는 직업관에 대한 피험자의 태도와 직업의 가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성향성을 측정하는 것으로 직업관을 2개의 영역과 15개 하위요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직업관의 각 하위 요인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현림의 논문과 양한주 논문의 검사 문항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고, 직업선호도 측정도구는 Holland의 직업적 성격 유형론을 바탕으로 한 직업선호도를 2개의 영역과 6개의 하위 요인 사려성, 봉사성, 예술성, 활동성, 관습성, 지배성을 측정하였다. 문항 작성은 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가 개발한 직업흥미검사 문항을 참고로 하여 제작 사용했다. 본 연구에서의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는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 학력, 학업성적, 가정환경, 부모의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남학생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창의성, 경영관리, 경제보수, 감독관계에서, 여학생은 성취감 및 명예심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에서는 남학생은 활동성, 지배성에서, 여학생은 봉사성, 예술성에서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간에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 고등학생들이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성취성, 창의성, 협동심, 명예심, 안정성, 다양성에서, 대학생은 지적자극, 독립성에서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 요인에서는 고등학생은 사려성과 예술성에서, 대학생은 지배성에서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력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 성적에 따른 차이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에서 성취성, 창의성, 생활 방식에서, 하위권 학생들은 경제 보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 중에선 상위권 학생들은 내적 가치인 사려성에서, 하위권 학생들은 외적 가치인 활동성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업 성적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환경에 따른 차이에서 상류층 학생들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창의성에서, 하류층 학생은 경영관리나 감독관계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선호도의 하위 요인 중에서 상류층 학생들은 사려성에서, 하류층 학생들은 활동성의 평균에서 높게 나타났고, 학생들의 가정 환경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최종학력에 따른 차이에서 부모의 최종차력이 대졸인 학생들은 직업관의 하위 요인 중 지적자극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 중에선 아버지가 대졸인 학생들과 어머니의 학력이 고졸인 학생들이 봉사성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버지의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과 어머니의 학력이 중졸인 학생들에선 활동성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모의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인 성별, 학력, 학업 성적, 가정 환경, 부모의 최종 학력은 청소년들의 직업관과 직업선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직업관의 성취성, 경영관리, 경제보수, 명예심에, 직업선호도의 봉사성, 예술성, 활동성에 학력은 직업관의 지적자극, 독립성, 감독관계, 환경조건에, 직업선호도의 지배성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성적은 직업관의 창의성과 직업선호도의 사려성에, 가정 환경은 직업관의 안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관의 하위요인과 직업선호도의 하위요인 간에는 상관도는 낮았으나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s some factors affecting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The determinant factors employed for this study include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of the students, and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To analyze the rela...
This study investigates some factors affecting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The determinant factors employed for this study include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of the students, and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To analyze the related issues and obtain realistic results, this study took some empirical tests on the hypotheses derived from the literature reviews and theoretical consideration on the topic. The relevant data was secur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for the students at three different levels of educational institutions located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Choongchong province. They are currently students in four middle schools, six high schools, arid three universities. The samples were selected randomly and the data includes 990 observations which consist of 330 students equally from the middle schools, high schools, and universities. In this study, the job valuation of each student was surveyed in a way of' measuring the attitudes of the students and their tendance of determining the value of a job. For this purpose, this research classified characteristic factors of the job valuation into two categories and fifteen sub-categories, referring to the previous studies done by Lee Hyun-Lim and Yang Han-Ju. In order to measure the job preference, this study also divided characteristic factors of the job preference into two categories and six sub-categories, e.g. discretion, attendance, art instinct, activity, custom and governance, referring to the detailed classification of job preference suggested by Holland. The questionnaire was designed in reference to the form for Examination of Job Interest developed by the Central Management Center for Employment Informations under the Ministry of Labor.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vary significantly with their demographic factors such as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and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ir parents. As for the job valuation made by different sex, the male students revealed higher scores on the average in the sub-categorized factors such as creativity, business management, economic compensation, and supervising relation whereas the female students showed better scores in the aspects of accomplishment and reputation. As for the job preference, the male students turned out to be better in terms of activity and governance while the female students revealed higher scores significantly in terms of attendance and art instinct. As for the difference in job valuation made by educational levels, the high school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the aspects accomplishment, creativity, cooperation, reputation, stability, and diversification while the college students revealed better results in terns of intellectual stimulus and independency. For the difference in job preference, the high-school students revealed higher values in discretion and art instinct while the college students showed better scores in the aspect of dominance. Therefore,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re exis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different education levels. In terms of academic record, the top group students showed higher score in the divided sub-categories of the job valuation such as accomplishment, creativity, and life styles while the bottom group students had higher scores in economic compensation. For the difference in job preference, the top group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the aspect of discretion which measures intrinsic value of a job while the bottom group students revealed greater scores in the external value area such as activity. Therefore it is also argued that there exist difference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different scholastic records. In terms of family wealth, the higher-income family students showed greater scores in the job valuation area such as creativity while the lower-income family students revealed higher scores in activity. Therefore this study also supports for the existence of a significant gap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different family wealth. As for the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the students whose parents are college-graduates showed the highest scores in intellectual stimulus which is one of the factors affecting the job valuation. The students whose fathers are college-graduates and whose mothers are high school graduates revealed the highest scores in attendance. The students whose fathers are primary school graduates and whose mothers are middle school graduates showed the highest scores on the average in activity. These results imply that there are significant gap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the different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Another finding in this research is that the demographic factors such as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of the students arid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significantly affect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Finally, this study also found that relatively low are the associations between the sub-factors of job valuation and those of job preference, but some of the correlations are significant statistically.
This study investigates some factors affecting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The determinant factors employed for this study include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of the students, and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To analyze the related issues and obtain realistic results, this study took some empirical tests on the hypotheses derived from the literature reviews and theoretical consideration on the topic. The relevant data was secured through a questionnaire survey for the students at three different levels of educational institutions located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Choongchong province. They are currently students in four middle schools, six high schools, arid three universities. The samples were selected randomly and the data includes 990 observations which consist of 330 students equally from the middle schools, high schools, and universities. In this study, the job valuation of each student was surveyed in a way of' measuring the attitudes of the students and their tendance of determining the value of a job. For this purpose, this research classified characteristic factors of the job valuation into two categories and fifteen sub-categories, referring to the previous studies done by Lee Hyun-Lim and Yang Han-Ju. In order to measure the job preference, this study also divided characteristic factors of the job preference into two categories and six sub-categories, e.g. discretion, attendance, art instinct, activity, custom and governance, referring to the detailed classification of job preference suggested by Holland. The questionnaire was designed in reference to the form for Examination of Job Interest developed by the Central Management Center for Employment Informations under the Ministry of Labor. The results of the empirical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vary significantly with their demographic factors such as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and educational background of their parents. As for the job valuation made by different sex, the male students revealed higher scores on the average in the sub-categorized factors such as creativity, business management, economic compensation, and supervising relation whereas the female students showed better scores in the aspects of accomplishment and reputation. As for the job preference, the male students turned out to be better in terms of activity and governance while the female students revealed higher scores significantly in terms of attendance and art instinct. As for the difference in job valuation made by educational levels, the high school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the aspects accomplishment, creativity, cooperation, reputation, stability, and diversification while the college students revealed better results in terns of intellectual stimulus and independency. For the difference in job preference, the high-school students revealed higher values in discretion and art instinct while the college students showed better scores in the aspect of dominance. Therefore,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re exist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different education levels. In terms of academic record, the top group students showed higher score in the divided sub-categories of the job valuation such as accomplishment, creativity, and life styles while the bottom group students had higher scores in economic compensation. For the difference in job preference, the top group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the aspect of discretion which measures intrinsic value of a job while the bottom group students revealed greater scores in the external value area such as activity. Therefore it is also argued that there exist difference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different scholastic records. In terms of family wealth, the higher-income family students showed greater scores in the job valuation area such as creativity while the lower-income family students revealed higher scores in activity. Therefore this study also supports for the existence of a significant gap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different family wealth. As for the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the students whose parents are college-graduates showed the highest scores in intellectual stimulus which is one of the factors affecting the job valuation. The students whose fathers are college-graduates and whose mothers are high school graduates revealed the highest scores in attendance. The students whose fathers are primary school graduates and whose mothers are middle school graduates showed the highest scores on the average in activity. These results imply that there are significant gaps in the job valuation as well as job preference of the students with the different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Another finding in this research is that the demographic factors such as sex, educational level, academic record, family wealth of the students arid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ir parents significantly affect the job valuation and job preference of the young students. Finally, this study also found that relatively low are the associations between the sub-factors of job valuation and those of job preference, but some of the correlations are significant statist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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