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 환경 요인과 개인 심리 요인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기존의 연구와 관련 자료를 참고로 하여 부모의 의사소통,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의 감독, 부부 갈등, 형제자매 관계, 자아존중감, 우울 그리고 청소년의 문제행동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의 855명을...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 환경 요인과 개인 심리 요인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기존의 연구와 관련 자료를 참고로 하여 부모의 의사소통,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의 감독, 부부 갈등, 형제자매 관계, 자아존중감, 우울 그리고 청소년의 문제행동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의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최종 791부(남 438명, 여 353명)의 설문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문제행동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살이나 자해, 폭력서클 가입, 위협․상해 행동, 파출소 연행, 이성과의 성경험, 임신, 환각제 사용 등과 같은 심각한 수준의 문제행동보다는 욕설, 부모나 교사에 대한 반항, 음주, 음란물 관람,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파마, 염색, 화장 교복변형 등)등과 같은 가벼운 수준의 문제행동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여자 청소년의 경우 남자 청소년보다 가벼운 수준의 일탈행동(파마나 염색, 화장. 교복 변형 착용, 이성과의 신체적 접촉행동)을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 청소년은 보다 심각한 문제행동(음란물 관람, 도박, 오토바이폭주, 가출, 절도, 패싸움.폭력행위, 위협.상해 행동, 파출소연행, 환각제사용)을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련 요인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면 청소년은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고, 부모는 자녀에게 비교적 애정적이고 자율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감독에 있어서 아버지의 감독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의 감독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전반적으로 부모의 관계를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형제자매와의 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들은 중간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나타냈고 비교적 낮은 우울 수준을 나타냈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여자 청소년들이 남자 청소년들보다 부모로부터 더 자율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감독에 대한 인지는 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자매와의 관계도 여자청소년들이 남자청소년들보다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은 여자 청소년들이 남자 청소년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 환경 요인 및 개인 심리 요인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를 살펴보면, 부모와 폐쇄적이고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부모가 적대적이고 통제적인 행동을 취할수록, 부모의 감독이 소홀할수록, 부모의 갈등 수준이 높을수록,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사이가 나쁠수록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더 많은 문제행동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아버지의 통제 행동과 부부 갈등에 따른 문제행동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적대적인 행동과 아버지의 통제행동,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따른 문제행동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한 관련 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은 우울과 어머니의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형제자매 관계와 어머니의 감독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아버지의 감독과 우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 환경 요인과 개인 심리 요인이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기존의 연구와 관련 자료를 참고로 하여 부모의 의사소통, 부모의 양육행동, 부모의 감독, 부부 갈등, 형제자매 관계, 자아존중감, 우울 그리고 청소년의 문제행동 척도를 구성하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의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최종 791부(남 438명, 여 353명)의 설문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문제행동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살이나 자해, 폭력서클 가입, 위협․상해 행동, 파출소 연행, 이성과의 성경험, 임신, 환각제 사용 등과 같은 심각한 수준의 문제행동보다는 욕설, 부모나 교사에 대한 반항, 음주, 음란물 관람,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파마, 염색, 화장 교복변형 등)등과 같은 가벼운 수준의 문제행동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여자 청소년의 경우 남자 청소년보다 가벼운 수준의 일탈행동(파마나 염색, 화장. 교복 변형 착용, 이성과의 신체적 접촉행동)을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 청소년은 보다 심각한 문제행동(음란물 관람, 도박, 오토바이폭주, 가출, 절도, 패싸움.폭력행위, 위협.상해 행동, 파출소연행, 환각제사용)을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련 요인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면 청소년은 부모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고, 부모는 자녀에게 비교적 애정적이고 자율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감독에 있어서 아버지의 감독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어머니의 감독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전반적으로 부모의 관계를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형제자매와의 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들은 중간 수준의 자아존중감을 나타냈고 비교적 낮은 우울 수준을 나타냈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여자 청소년들이 남자 청소년들보다 부모로부터 더 자율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감독에 대한 인지는 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형제자매와의 관계도 여자청소년들이 남자청소년들보다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은 여자 청소년들이 남자 청소년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 환경 요인 및 개인 심리 요인에 따른 청소년의 문제행동 차이를 살펴보면, 부모와 폐쇄적이고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을 할수록, 부모가 적대적이고 통제적인 행동을 취할수록, 부모의 감독이 소홀할수록, 부모의 갈등 수준이 높을수록, 형제자매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사이가 나쁠수록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더 많은 문제행동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남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아버지의 통제 행동과 부부 갈등에 따른 문제행동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여자 청소년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적대적인 행동과 아버지의 통제행동,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따른 문제행동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한 관련 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은 우울과 어머니의 감독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형제자매 관계와 어머니의 감독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아버지의 감독과 우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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