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영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9세 청소년 5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419명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의 평균 연령은 15.8세이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최초 연구 모형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모형수정지수를 참조하여 모형을 수정한 결과 1차 수정 모형은 ${\chi}2=222.527$, df=83,p<.000, GFI=.975, NFI=.961 그리고 RMSEA=.061로 나타나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모형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의 직접 효과는 .02이며, 영성을 매개한 간접효과는 .30로 나타났다. 이에 자아존중감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의 영향을 영성이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를 볼 때 청소년들의 비합리적 신념이 자아존중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영성 수준을 향상 시키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비합리적 신념의 부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합리적 신념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영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14세에서 19세 청소년 5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419명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대상의 평균 연령은 15.8세이다.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최초 연구 모형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모형수정지수를 참조하여 모형을 수정한 결과 1차 수정 모형은 ${\chi}2=222.527$, df=83,p<.000, GFI=.975, NFI=.961 그리고 RMSEA=.061로 나타나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모형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의 직접 효과는 .02이며, 영성을 매개한 간접효과는 .30로 나타났다. 이에 자아존중감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의 영향을 영성이 매개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를 볼 때 청소년들의 비합리적 신념이 자아존중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영성 수준을 향상 시키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비합리적 신념의 부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 of teenagers'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rrational Beliefs and self-esteem. For research,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500 teenagers aged 14 to 19.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419 persons. The average age of subjects was 15.8. Th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 of teenagers'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rrational Beliefs and self-esteem. For research,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500 teenagers aged 14 to 19.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419 persons. The average age of subjects was 15.8. The collected data verify by structural equation model. As a result, it was shown that the first research model was not good. Henc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modifying the model after referring to model modification index, the first modified model showed ${\chi}2=222.527$, df=83,p<.000, CFI=.975, TLI=.968, NFI=.961 and RMSEA=.061. Therefore, it was shown that the model was suitabl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effect of model at this point, it was shown that the direct effect which unreasonable beliefs had on self-esteem was .02, and indirect effect through the mediation of spirituality was .30. Hence, it was verified that spirituality mediated the effect which unreasonable beliefs had on self-esteem. When this is considered, it is thought that, if the level of spirituality is improved, the negative effect which teenagers' unreasonable beliefs had on self-esteem will decrease, though the unreasonable beliefs have a negative effect on self-esteem.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 of teenagers'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rrational Beliefs and self-esteem. For research,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500 teenagers aged 14 to 19.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419 persons. The average age of subjects was 15.8. The collected data verify by structural equation model. As a result, it was shown that the first research model was not good. Henc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modifying the model after referring to model modification index, the first modified model showed ${\chi}2=222.527$, df=83,p<.000, CFI=.975, TLI=.968, NFI=.961 and RMSEA=.061. Therefore, it was shown that the model was suitabl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effect of model at this point, it was shown that the direct effect which unreasonable beliefs had on self-esteem was .02, and indirect effect through the mediation of spirituality was .30. Hence, it was verified that spirituality mediated the effect which unreasonable beliefs had on self-esteem. When this is considered, it is thought that, if the level of spirituality is improved, the negative effect which teenagers' unreasonable beliefs had on self-esteem will decrease, though the unreasonable beliefs have a negative effect on self-est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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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먼저 비합리적 신념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다음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영성을 통해 마련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다. 선행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영성은 교육과 훈련, 상담을 통해서 충분히 향상 가능한 유동적 요인이다.
본 연구는 비합리적 신념이 영성을 매개하여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최초 연구 모형을 설정하고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그에 앞서 각 변인 간의 다중공선성이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고, 각 변인 간의 상관이 .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과 비합리적 신념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영성이 자아존중감과 비합리적 신념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교육과 훈련, 상담을 통해서 비교적 용이하게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 이를 근거하여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대해 비합리적 신념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영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비합리적 신념과 자아존중감을 매개하며, 단기간에 조절이 가능한 요인으로 영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비합리적 신념과 자아존중감을 매개하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지만, 선행연구 결과 영성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높은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며, 개인적인 신념에 대한 영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11].
이처럼 영성은 청소년의 심리, 정서 영역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영성을 매개변인으로 선택하여 자아존중감과 비합리적 신념 사이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영성은 훈련과 교육, 상담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6]. 이에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과 비합리적 신념을 매개하는 요인으로 영성을 탐색하였다.
여러 선행연구들이 영성은 인간의 한 측면이 아닌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연구결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종교성을 포함하는 광의적인 영향의 정의를 수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영성 수준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 내용, 교수-학습 방법등을 제안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향후 연구를 통해서 영성 수준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연구를 제안하는 것으로 본 연구를 마무리 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이와 같은 비합리적 신념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실과 경험의 불일치이다. 다시 말하면 비합리적 신념은 현실에 대해 논리적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경험의 내용이 달라지고, 둘째 개인의 경험의 내용을 검증할 수 없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비합리적 신념이 영성을 매개하여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최초 연구 모형을 설정하고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그에 앞서 각 변인 간의 다중공선성이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고, 각 변인 간의 상관이 .80이 넘지 않음으로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후의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최초연구 모형은 χ2=282.
모형 적합성과 경로계수를 검토한 결과 매개효과를 전제할 수 있기에 주요 변인들의 직, 간접 효과 및 총 효과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합리적 신념이 영성에 미치는 총 효과는 .
065보다 작아야 한다[1]. 이에 본 연구는 모형 검증을 위해 ,GFI, NFI, RMSEA 지수를 사용하여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은 수도권 중학교2개교의 6개반, 고등학교 4개교 12개 반을 대상으로 14세에서 19세 청소년 500명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결과 응답하여 수집된 419명으로서 평균 연령은 15.8세이다. 성별과 연령의 분포는 [표 1]과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를 위해 사용한 비합리적 신념 척도는 신현균[8]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Likert 5점 척도로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특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본 연구를 위해 사용한 자아존중감 척도는 전귀연과 최보가[15]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Likert 5점 척도로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특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연구 문제의 검증을 위해서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비합리적 신념이 영성을 경유하여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평가를 할 때 χ2 검증과 적합도지수를 이용한다.
영성 수준 척도는 이은철과 김민정[11]이 개발한 영성 수준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Likert 5점 척도로서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특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이 가운데 모형검증을 위해 일반적으로 절대적합도 지수인 GFI(Goodness of Fit Index)와 상대적합도 지수인 NFI(Normed Fit Index)를 통해 모형 적합도를 검증한다. 이와 함께 표본크기에 민감하지 않고, 모형의 간명성을 검증할 수 있는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지수를 사용한다. 모형 적합성의 기준은 GFI와 NFI는 0.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이 형성된 청소년들의 경우 폭력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은 단순히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로 치부하기 보다는 사회적 문제로 확장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자아존중감을 가질 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청소년 문제들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서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과 비합리적 신념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그 결과 영성이 자아존중감과 비합리적 신념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비합리적 신념이 자아존중감에 대한 직접 효과가 .
그 결과 최초연구 모형은 χ2=282.657,df=85, p<.000이며, GFI=.964, NFI=.950, 그리고 RMSEA=.072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영성 훈련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는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청소년의 영성 수준 향상을 위한 훈련과 교육이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수준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안한 것이기에 본 연구의 함의점이라고 할 수 있다.
061로 나타났다. 모형 적합도에서 GFI, NFI는 모두 .900 이상이 나타나야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RMSEA는 .065 정도 수준이 나타나야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다. 본 연구의 1차 수정모형[그림 2]은 GFI, NFI는 값이 모두 .
072로 나타났다. 모형 적합도에서 GFI, NFI는 모두 .900 이상이 나타나야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RMSEA는 .065 정도 수준이 나타나야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본 연구의 최초 연구 모형[그림 1]은 GFI, NFI는 모두 .
065 정도 수준이 나타나야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한다. 본 연구의 1차 수정모형[그림 2]은 GFI, NFI는 값이 모두 .900이상으로 나타났고, RMSEA 값이 .061로 .065보다 낮게 나타나 1차 수정 모형은 모형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6]. 이에 1차 수정 모형을 통해서 다음의 분석을 수행하였다.
1차 수정 모형이 적합함으로 연구 모형을 통해 추정된 경로계수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합리적 신념은 영성에 .17 수준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에는 .11 수준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성은 자아존중감에 .
그리고 현실과 경험이 괴리감이 있다[16]. 셋째는 비합리적 신념은 논리적이지 않고, 현실과의 괴리감에 의해서 사고의 융통성이 없고 경직되어 있다. 이에 비합리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개인의 신념체계는 고착되어 있어서 변화시키거나 조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에 모형 수정 지수를 검토한 결과 비합리적 신념의 하위 요인인 결정론적 신념과 과잉염려 및 회피 간의 상관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영성의 전통적 신앙심과 종교 활동 간의 상관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영성의 하나님 경험 요인과 초월적 힘 경험요인 간의 상관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수정 지수를 토대로 모형을 1차 수정하였다.
후속연구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본 연구의 제한점은 표본의 수집이 수도권에 집중 된 것이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단위 학생들을 표집해서 추가 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안한다.
이에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은 단순히 청소년들의 심리적 문제로 치부하기 보다는 사회적 문제로 확장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부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여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청소년에 의한 학교 폭력 예방에 많은 함의점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본 연구의 제한점은 표본의 수집이 수도권에 집중 된 것이다. 이에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단위 학생들을 표집해서 추가 연구를 수행할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는 영성 수준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 내용, 교수-학습 방법등을 제안하지 못한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정부는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와 같은 학교 폭력은 직간접적인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게 되어 국가의 발전과 안정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Wee Class나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8]. 이를 통해 일부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못하고 있다[8].
자아존중감이란?
자아존중감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념 체계가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하여 형성된 가치 체계에 의해서 자신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자신에 대해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라고 설명할 수 있다[17]. 자아존중감은 개인의 신념체계, 주변 환경, 내.
Wee Class나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의 한계는?
이에 정부는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Wee Class나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8]. 이를 통해 일부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못하고 있다[8]. 이와 같은 상황에서 청소년의 폭력과 범죄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었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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