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크린쿼터제의 정책적 타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licy propriety of screenquota 원문보기


이효창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국내석사)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우리나라에서 스크린쿼터제를 둘러싼 논란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적절한 합의를 통한 논쟁의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06년 3월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 이후 영화계에서는 스크린쿼터제 사수를 위해 146일 동안 광화문에서 영화배우들과 감독들을 중심으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영화업계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스크린쿼터제의 시행 목적은 영화진흥법에 의하면 “외국 영화의 한국 영화시장 잠식을 방지하고 한국 영화의 기업화와 활성화를 법적 제도적으로 유도함으로써 한국영화 진흥을 위한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즉, 스크린쿼터제의 궁극적인 정책 목적은 한국영화의 진흥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한국영화의 진흥’이라는 정책목적 달성을 위해 스크린쿼터제를 활용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선택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이러한 의문은 스크린쿼터제가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하여 최근에 이르기까지 해결되지 않는 사회적 이슈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제기될 만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영화의 진흥이라는 정책목적 달성을 위한 스크린쿼터제 활용의 적절성에 대해 고찰한다.본 연구는 ‘한국영화 진흥’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정부규제로서의 스크린쿼터제를 Salamon의 정책수단 평가 기준인 효과성과 효율성, 형평성, 정당성, 관리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특히 최근 스크린쿼터제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보조금 제도 및 마이너쿼터제와의 비교 평가를 통해 스크린쿼터제의 정책적 타당성을 살펴본다.정책수단으로서의 스크린쿼터제와 보조금 그리고 마이너쿼터제에 대해 각종 문헌조사 자료들과 관련자 인터뷰 결과 및 관객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정부규제형태의 스크린쿼터제는 이를 둘러싼 각 주체별로 효과성이 상이하게 나타나며, 효율성은 모든 주체에게 매우 낮게 평가되었다. 형평성 또한 매우 낮게 평가되었으며, 정당성 중 경제적 정당성은 더 이상 설득력이 없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스크린쿼터제의 준수여부 감시역할 역시 정부가 아닌 민간단체에서 주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관리가능성도 낮게 평가되었다. 또한 보조금 제도와 마이너쿼터제와의 비교 결과 스크린쿼터제는 두 제도에 비해 전반적인 평가기준에서 낮게 평가되었다.이러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한국영화의 진흥이라는 정책목표의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안 한다. 먼저 한국영화 산업 전체를 보호하고 있는 스크린쿼터제라는 보호막을 점진적으로 제거하고, 국내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업영화는 시장경제 원리에 따라 자생적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영화산업 영역에서 상대적 약자로 분류되는 예술영화 및 ...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Korea, a long and tough debate has been intensified on screenquota. In particular, heat up the demonstrations for the preservation of screenquota after an official announcement that local theaters should be required to fill only 20 percent of their schedule with homemade flicks. Consequently, the...

주제어

#정책수단평가 스크린쿼터 보조금 마이너쿼터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 정당성 관리가능성 evaluation of policy tool screenquota grants minorquota effectiveness efficiency equity legitimacy manageability 

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효창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행정학과
지도교수 정철현
발행연도 2007
총페이지 vii, 101 p.
키워드 정책수단평가 스크린쿼터 보조금 마이너쿼터 효과성 효율성 형평성 정당성 관리가능성 evaluation of policy tool screenquota grants minorquota effectiveness efficiency equity legitimacy manageability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0834307&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