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복합적인 부하중량과 다양한 조합방식을 결합시켜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주동근의 동원양상과 그에 따른 피로도의 변화를 근전도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여러 조건에 따라 나타나는 근력발현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벤치프레스 운동시 운동강도에 따라 나타나는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근전도 반응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규명하고, 둘째, 부하조합방식에 따라 벤치프레스 선행운동을 실시한 후 다시 동일한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했을 때 나타나는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근전도 반응(iEMG, ...
본 연구는 복합적인 부하중량과 다양한 조합방식을 결합시켜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주동근의 동원양상과 그에 따른 피로도의 변화를 근전도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여러 조건에 따라 나타나는 근력발현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벤치프레스 운동시 운동강도에 따라 나타나는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근전도 반응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규명하고, 둘째, 부하조합방식에 따라 벤치프레스 선행운동을 실시한 후 다시 동일한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했을 때 나타나는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근전도 반응(iEMG, MEF)을 비교하며, 셋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사전탈진)을 실시한 후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근전도 반응(iEMG, MEF)과 근력발현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저항운동 경험이 6개월 정도인 7명의 대학생을 선정하여 1RM을 측정한 다음 본 연구에서 제시된 중량부하강도에 따른 근전도 반응, 복합관절 운동 부하조합방식에 따른 복합관절 운동 후의 근전도 반응과 근력발현 및 단순관절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에 나타나는 근전도 반응과 근력발현의 정도를 측정하여 종속 t-test와 급내설계 one-way ANOVA 및 사후비교(contrast)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중량부하강도에 따른 벤치프레스운동시 대흉근의 iEMG는 5RM이 10RM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 .001), 상완삼두근의 장두는 1RM이 5RM보다(p< .05), 내측두는 5RM이 10RM보다 iEMG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05). 대흉근의 근피로도는 5RM이 10RM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 .05). 상완삼두근의 외측두와 내측두는 1RM이 5RM보다(p< .05, p< .001), 장두는 1RM이 5RM와 10R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001). 둘째, 복합관절 부하조합방식에 따른 벤치프레스 운동시 대흉근의 ∑iEMG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완삼두근 외측두의 ∑iEMG는 【5RM×1RM×10RM】조합방식이【1RM×5RM×10RM】조합방식과 【10RM×5RM×1RM】조합방식 보다 높았다(p< .05, p< .01).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는 부하조합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경중량, 중중량 조합방식에 따른 벤치프레스 운동시 대흉근의 ∑iEMG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상완삼두근은【벤치프레스 75%5RM × 5RM】조합방식의 ∑iEMG의 값이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선행운동방법에 따른 벤치프레스 5RM의 실행 횟수는 【벤치프레스 50%5RM all out 후 5RM 실시】 조건과 【75%5RM all out 후 5RM 실시】 조건이 【선행운동 없이 실시한 5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았다(p< .05). 다섯째, 운동부하방법에 따른 벤치프레스 운동시 운동량은 【50%5RM all out】조건, 【75%5RM all out】조건, 【100%5RM all out】조건의 순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 .05, p< .001, p< .001). 여섯째, 운동부하방법에 따른 벤치프레스 실행시 운동량의 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75%5RM all out 후 5RM 실시】조건이 【50%5RM all out 후 5RM실시】조건과 【5RM all out 50%5RM 실시】조건 보다 비교적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일곱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상완삼두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iEMG과 ∑MEF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덟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상완삼두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 대흉근의 iEMG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완삼두근의 외측두의 iEMG은【라잉트라이셉스 50%5RM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운동】조건이【라잉트라이셉스 5RM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운동】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05).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홉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상완삼두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운동시 10RM의 실행 횟수는 【선행운동 없이 벤치프레스 10RM실시】조건,【라잉트라이셉스 5RM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 【라잉트라이셉스 50% 5RM 실시 후 벤치프레스 10RM】실시 조건의 순서로 낮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 .05, p< .001). 열 번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대흉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iEMG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 역시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열한 번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대흉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10RM 실시결과 대흉근의 iEMG은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 .05). 상완삼두근의 외측두의 iEMG는【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펙덱 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과【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05, p< .000). 대흉근 선행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 따른 대흉근의 MEF는【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 【펙덱 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과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았고(p< .05, p< .000), 상완삼두근 장두의 근피로도(MEF)는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 .05). 열두 번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의 실행 횟수는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펙덱 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부하강도에 따른 복합관절운동시 최대 근동원력은 5RM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요약된다. 또한 운동량이 정해져 있을 경우 가벼운 부하에서 무거운 부하로의 조합형태가 근피로도가 높고 근동원력은 낮으므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운동량이 정해져 있지 않을 경우에는 저부하 운동 후 고부하 운동의 조합방식에서 근동원력이 높았다. 따라서 정해진 운동량을 수행할 경우에는 중중량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효율적이고, 경중량부터 시작하는 방식은 운동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벤치프레스 복합관절운동시 상완삼두근의 근피로도가 높을 때 수행능력이 저하되었으며, 대흉근의 근피로도가 높을 때는 상완삼두근의 근동원력이 높아지는 보상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복합적인 부하중량과 다양한 조합방식을 결합시켜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주동근의 동원양상과 그에 따른 피로도의 변화를 근전도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여러 조건에 따라 나타나는 근력발현의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벤치프레스 운동시 운동강도에 따라 나타나는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근전도 반응은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규명하고, 둘째, 부하조합방식에 따라 벤치프레스 선행운동을 실시한 후 다시 동일한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했을 때 나타나는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근전도 반응(iEMG, MEF)을 비교하며, 셋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사전탈진)을 실시한 후 벤치프레스 운동을 실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근전도 반응(iEMG, MEF)과 근력발현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저항운동 경험이 6개월 정도인 7명의 대학생을 선정하여 1RM을 측정한 다음 본 연구에서 제시된 중량부하강도에 따른 근전도 반응, 복합관절 운동 부하조합방식에 따른 복합관절 운동 후의 근전도 반응과 근력발현 및 단순관절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에 나타나는 근전도 반응과 근력발현의 정도를 측정하여 종속 t-test와 급내설계 one-way ANOVA 및 사후비교(contrast)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중량부하강도에 따른 벤치프레스운동시 대흉근의 iEMG는 5RM이 10RM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 .001), 상완삼두근의 장두는 1RM이 5RM보다(p< .05), 내측두는 5RM이 10RM보다 iEMG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05). 대흉근의 근피로도는 5RM이 10RM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 .05). 상완삼두근의 외측두와 내측두는 1RM이 5RM보다(p< .05, p< .001), 장두는 1RM이 5RM와 10R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 .001). 둘째, 복합관절 부하조합방식에 따른 벤치프레스 운동시 대흉근의 ∑iEMG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완삼두근 외측두의 ∑iEMG는 【5RM×1RM×10RM】조합방식이【1RM×5RM×10RM】조합방식과 【10RM×5RM×1RM】조합방식 보다 높았다(p< .05, p< .01).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는 부하조합방식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경중량, 중중량 조합방식에 따른 벤치프레스 운동시 대흉근의 ∑iEMG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상완삼두근은【벤치프레스 75%5RM × 5RM】조합방식의 ∑iEMG의 값이 모두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선행운동방법에 따른 벤치프레스 5RM의 실행 횟수는 【벤치프레스 50%5RM all out 후 5RM 실시】 조건과 【75%5RM all out 후 5RM 실시】 조건이 【선행운동 없이 실시한 5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았다(p< .05). 다섯째, 운동부하방법에 따른 벤치프레스 운동시 운동량은 【50%5RM all out】조건, 【75%5RM all out】조건, 【100%5RM all out】조건의 순으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 .05, p< .001, p< .001). 여섯째, 운동부하방법에 따른 벤치프레스 실행시 운동량의 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75%5RM all out 후 5RM 실시】조건이 【50%5RM all out 후 5RM실시】조건과 【5RM all out 50%5RM 실시】조건 보다 비교적 낮은 경향을 보였다. 일곱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상완삼두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iEMG과 ∑MEF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덟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상완삼두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 대흉근의 iEMG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상완삼두근의 외측두의 iEMG은【라잉트라이셉스 50%5RM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운동】조건이【라잉트라이셉스 5RM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운동】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05).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홉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상완삼두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운동시 10RM의 실행 횟수는 【선행운동 없이 벤치프레스 10RM실시】조건,【라잉트라이셉스 5RM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 【라잉트라이셉스 50% 5RM 실시 후 벤치프레스 10RM】실시 조건의 순서로 낮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 .05, p< .001). 열 번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대흉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복합관절 운동시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iEMG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흉근과 상완삼두근의 ∑MEF 역시 통계적인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열한 번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대흉근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10RM 실시결과 대흉근의 iEMG은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 .05). 상완삼두근의 외측두의 iEMG는【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펙덱 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과【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05, p< .000). 대흉근 선행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 따른 대흉근의 MEF는【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 【펙덱 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과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았고(p< .05, p< .000), 상완삼두근 장두의 근피로도(MEF)는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선행운동 없는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높았다(p< .05). 열두 번째, 중량부하방법에 따른 단순관절 all-out 선행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의 실행 횟수는 펙덱 50%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이【펙덱 10RM all out 운동 후 벤치프레스 10RM 실시】조건보다 통계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 .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부하강도에 따른 복합관절운동시 최대 근동원력은 5RM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요약된다. 또한 운동량이 정해져 있을 경우 가벼운 부하에서 무거운 부하로의 조합형태가 근피로도가 높고 근동원력은 낮으므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운동량이 정해져 있지 않을 경우에는 저부하 운동 후 고부하 운동의 조합방식에서 근동원력이 높았다. 따라서 정해진 운동량을 수행할 경우에는 중중량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효율적이고, 경중량부터 시작하는 방식은 운동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벤치프레스 복합관절운동시 상완삼두근의 근피로도가 높을 때 수행능력이 저하되었으며, 대흉근의 근피로도가 높을 때는 상완삼두근의 근동원력이 높아지는 보상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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