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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장애인의 자립생활의 이념은 장애인이 동원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 을 동원하여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자립생활에 대한 정책이나 시책의 마련은 비장애인이 아니라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생활에 대한 자립책을 강구하는 역량강화가 근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역량강화와 권리옹호가 선행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영위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은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갖고 차별하며 능력이 없더라고 간주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연구를 통하여 밝혀졌다. 장애인자립생활 운동을 하기위해서는 역량강화와 권리옹호가 자립생활운동에 핵심이며 장애인 복지의 실천이념이다. 장애인 생활자립은 장애인 신변문제 모두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타인의 원조를 받아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인 스스로 1시간 걸릴 일을 타인의 도움을 받아 15분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자립생활도가 높다고 평가하는 것처럼 이러한 선택과 결정이 자립생활운동의 요체가 되는 것을 증명하였다. 장애인자립생활운동은 지금까지 비장애인에 의해 자립생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인에게 제공하였기에 문제가 노출되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장애인 스스로에 의해 수립하고 실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 장애인 자립생활에 대한 논의는 이론적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실증적 연구를 기초로 하여 보다 효율성 있는 정책적 방향의 선정에 따라 장애인의 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스스로 마련하는데 지원하고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자립생활은 장애문제를 광범위한 환경 변수들까지 고려하도록 범위를 확대시킴으로써 다른 학문으로의 통로를 열어 놓고 있다.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를 중시하여 법률 전문가들의 참여를 꾀하고 있으며, 이동과 건축학상의 장애문제는 건축과 교통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여러 공적 부조 프로그램에서 발생하고 있는 근로의욕 저하문제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소득 이전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경제학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사회에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그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스스로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유로 비장애인에 의해 장애인 정책을 수립하는 것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 ...
저자 | 이상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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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전공 |
지도교수 | 김응렬 |
발행연도 | 2008 |
총페이지 | ii,56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129473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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