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통음악에서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평가 받고 있는 가야금 병창의 뿌리를 알아보고 그 음악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하여 현재 연주되고 있는「구만리」를 선택하여 강태홍과 박귀희간의 음악적 전승과 차이의 분석을 시도한다. 본 연구는 크게 연주자의 생애와 전승계보에서 강태홍과 박귀희의 생애와 전승계보를 살펴보았고 둘간의 전승과정과「구만리」작품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음악적 비교분석은 장단과 사설붙임에서 장단, 사설비교, 장단에 따른 사설붙임 등을 살펴보았고 선법과 출현음에서 선법, 출현음 구성과 유형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연주방식에 따른 비교분석으로 반주, 장단, 종지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강태홍은 전라남도 무안 출신으로 산조를 비롯해 병창, 소리, 풍류, 무용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큰 제자를 키우는 남다른 능력이 있어 그의 문하에서 많은 명인들이 배출되었다. 박귀희는 경상북도 칠곡 출신으로 산조와 병창, 판소리 다섯바탕을 두루 섭렵하고 국악공연 학교설립, 민요채집 등을 통하여 국악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판소리의『흥보가』한 대목인「구만리」는 흥보가 제비와 작별을 나누는 대목으로 다리 아픈 제비가 먼길 떠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제비와 헤어지는 것이 못내 서운한 흥보의 마음이 느리고 서정적인 ...
현재 전통음악에서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평가 받고 있는 가야금 병창의 뿌리를 알아보고 그 음악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하여 현재 연주되고 있는「구만리」를 선택하여 강태홍과 박귀희간의 음악적 전승과 차이의 분석을 시도한다. 본 연구는 크게 연주자의 생애와 전승계보에서 강태홍과 박귀희의 생애와 전승계보를 살펴보았고 둘간의 전승과정과「구만리」작품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음악적 비교분석은 장단과 사설붙임에서 장단, 사설비교, 장단에 따른 사설붙임 등을 살펴보았고 선법과 출현음에서 선법, 출현음 구성과 유형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연주방식에 따른 비교분석으로 반주, 장단, 종지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강태홍은 전라남도 무안 출신으로 산조를 비롯해 병창, 소리, 풍류, 무용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큰 제자를 키우는 남다른 능력이 있어 그의 문하에서 많은 명인들이 배출되었다. 박귀희는 경상북도 칠곡 출신으로 산조와 병창, 판소리 다섯바탕을 두루 섭렵하고 국악공연 학교설립, 민요채집 등을 통하여 국악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판소리의『흥보가』한 대목인「구만리」는 흥보가 제비와 작별을 나누는 대목으로 다리 아픈 제비가 먼길 떠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제비와 헤어지는 것이 못내 서운한 흥보의 마음이 느리고 서정적인 진양조 장단과 어울어져 잘 표현되어 있다. 음악적 비교분석을 시도한 결과 강태홍의「구만리」는 진양조 36장단, 중중모리 6장으로 총 44장단이고 박귀희의「구만리」는 진양조 36장단으로 강태홍의 구만리보다 8장단이 더 적었다. 사설은 이동백에게 사사 받은 이유로 동초제 김연수의 창본과 강태홍의 사설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사투리의 다름이나 사설이 조금 변형된 곳 또는 전혀 다른 사설들로 이루어진 곳이 있었다. 사설에 따른 붙임새는 강태홍은 대마디 대장단 35회 박귀희는 대마디 대장단 27회로 강태홍의 작품이 잘 전승되고 있었고 강태홍의 작품에서는 잉어걸이가 5회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엇붙임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 박귀희의 작품에서는 잉어걸이가 3회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엇붙임은 한번 나타났다. 선법은 강태홍과 박귀희 모두 g'(솔)음을 본청으로 하는 (d'-e'- g'-a'-b') 우조와 a'(라)음을 본청으로 하는 (e'-g'-a' -b'-c'') 계면조를 사용하였다. 출현음은 d, a, d', e', g', a', b, b', c'', d'', e'', f'', g''로 두사람 모두 음역대는 같았으나 강태홍은 f'', 박귀희는 b 음이 나타났으며 출현음의 유형은 같은 노래 선율을 비교해 보았을때 강태홍과 박귀희의 3번째 장단은 음이 하강되었고 강태홍과 박귀희의 10번째 장단은 음이 축소되었으며 강태홍의 37번째 장단과 박귀희의 33번째 장단은 전혀 달랐다. 연주 방식은 가야금 반주의 유형으로 노래선율과 가야금의 선율이 같거나 조금이라도 동일한 부분으로 연주되는 반주 유형, 노래선율의 첫 음만 가야금의 반주로 연주되는 장단 유형, 노래선율은 쉬는데 가야금의 연주는 계속되는 종지 유형, 위의 유형 중 두 개가 포함되는 것을 두가지 유형으로 살펴보았는데 강태홍은 19회로 종지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2회로 반주 유형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여기에 비하여 박귀희는 15회로 종지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3회 장단 유형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또한 두가지 유형에 속한 유형은 강태홍이 4회 박귀희가 8회로 강태홍 보다 박귀희가 두배 더 많게 나타났다. 강태홍은 가야금의 반주가 노래 선율을 그대로 따라 가지 않고 첫음을 연주하여 박을 짚어주는 장단 역할을 하거나 노래선율이 끝난 후 가야금의 간주를 집어 넣어 맺는 역할을 하는 것을 거의 같은 비율로 사용하여 곡을 깔끔하고 간결하게 연주한 반면 박귀희는 박을 짚어주는 장단 역할의 가야금 반주를 적게 사용하고 가야금의 반주가 노래선율을 그대로 따라가는 반주의 유형과 노래 선율이 끝나는 데서 가야금의 간주를 집어 넣는 종지 유형을 적적히 사용하여 곡을 대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주하였다. 이로써 박귀희는 강태홍의 음악을 전승하면서 나름의 곡해석을 통해 좋은 소리와 가락을 첨가하여 더욱 풍부하고 화사한 느낌의「구만리」를 재탄생 시켰다.
현재 전통음악에서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 평가 받고 있는 가야금 병창의 뿌리를 알아보고 그 음악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하여 현재 연주되고 있는「구만리」를 선택하여 강태홍과 박귀희간의 음악적 전승과 차이의 분석을 시도한다. 본 연구는 크게 연주자의 생애와 전승계보에서 강태홍과 박귀희의 생애와 전승계보를 살펴보았고 둘간의 전승과정과「구만리」작품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음악적 비교분석은 장단과 사설붙임에서 장단, 사설비교, 장단에 따른 사설붙임 등을 살펴보았고 선법과 출현음에서 선법, 출현음 구성과 유형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마지막으로 연주방식에 따른 비교분석으로 반주, 장단, 종지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강태홍은 전라남도 무안 출신으로 산조를 비롯해 병창, 소리, 풍류, 무용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었고 큰 제자를 키우는 남다른 능력이 있어 그의 문하에서 많은 명인들이 배출되었다. 박귀희는 경상북도 칠곡 출신으로 산조와 병창, 판소리 다섯바탕을 두루 섭렵하고 국악공연 학교설립, 민요채집 등을 통하여 국악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다. 판소리의『흥보가』한 대목인「구만리」는 흥보가 제비와 작별을 나누는 대목으로 다리 아픈 제비가 먼길 떠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제비와 헤어지는 것이 못내 서운한 흥보의 마음이 느리고 서정적인 진양조 장단과 어울어져 잘 표현되어 있다. 음악적 비교분석을 시도한 결과 강태홍의「구만리」는 진양조 36장단, 중중모리 6장으로 총 44장단이고 박귀희의「구만리」는 진양조 36장단으로 강태홍의 구만리보다 8장단이 더 적었다. 사설은 이동백에게 사사 받은 이유로 동초제 김연수의 창본과 강태홍의 사설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사투리의 다름이나 사설이 조금 변형된 곳 또는 전혀 다른 사설들로 이루어진 곳이 있었다. 사설에 따른 붙임새는 강태홍은 대마디 대장단 35회 박귀희는 대마디 대장단 27회로 강태홍의 작품이 잘 전승되고 있었고 강태홍의 작품에서는 잉어걸이가 5회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엇붙임은 나타나지 않은 반면 박귀희의 작품에서는 잉어걸이가 3회로 가장 적게 나타났으며 엇붙임은 한번 나타났다. 선법은 강태홍과 박귀희 모두 g'(솔)음을 본청으로 하는 (d'-e'- g'-a'-b') 우조와 a'(라)음을 본청으로 하는 (e'-g'-a' -b'-c'') 계면조를 사용하였다. 출현음은 d, a, d', e', g', a', b, b', c'', d'', e'', f'', g''로 두사람 모두 음역대는 같았으나 강태홍은 f'', 박귀희는 b 음이 나타났으며 출현음의 유형은 같은 노래 선율을 비교해 보았을때 강태홍과 박귀희의 3번째 장단은 음이 하강되었고 강태홍과 박귀희의 10번째 장단은 음이 축소되었으며 강태홍의 37번째 장단과 박귀희의 33번째 장단은 전혀 달랐다. 연주 방식은 가야금 반주의 유형으로 노래선율과 가야금의 선율이 같거나 조금이라도 동일한 부분으로 연주되는 반주 유형, 노래선율의 첫 음만 가야금의 반주로 연주되는 장단 유형, 노래선율은 쉬는데 가야금의 연주는 계속되는 종지 유형, 위의 유형 중 두 개가 포함되는 것을 두가지 유형으로 살펴보았는데 강태홍은 19회로 종지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2회로 반주 유형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여기에 비하여 박귀희는 15회로 종지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3회 장단 유형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 또한 두가지 유형에 속한 유형은 강태홍이 4회 박귀희가 8회로 강태홍 보다 박귀희가 두배 더 많게 나타났다. 강태홍은 가야금의 반주가 노래 선율을 그대로 따라 가지 않고 첫음을 연주하여 박을 짚어주는 장단 역할을 하거나 노래선율이 끝난 후 가야금의 간주를 집어 넣어 맺는 역할을 하는 것을 거의 같은 비율로 사용하여 곡을 깔끔하고 간결하게 연주한 반면 박귀희는 박을 짚어주는 장단 역할의 가야금 반주를 적게 사용하고 가야금의 반주가 노래선율을 그대로 따라가는 반주의 유형과 노래 선율이 끝나는 데서 가야금의 간주를 집어 넣는 종지 유형을 적적히 사용하여 곡을 대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주하였다. 이로써 박귀희는 강태홍의 음악을 전승하면서 나름의 곡해석을 통해 좋은 소리와 가락을 첨가하여 더욱 풍부하고 화사한 느낌의「구만리」를 재탄생 시켰다.
To search the root of gayageum(伽倻琴) duet which is appreciated as an independent genre in traditional music at the present time and understand the music well, I tried to analysis musical succession from Kang tae hong(姜太弘) to Park kui hee(朴貴姬) and their difference in ‘Gumanri(九萬里)’ which is playing at...
To search the root of gayageum(伽倻琴) duet which is appreciated as an independent genre in traditional music at the present time and understand the music well, I tried to analysis musical succession from Kang tae hong(姜太弘) to Park kui hee(朴貴姬) and their difference in ‘Gumanri(九萬里)’ which is playing at present. The study observed the lives and succession genealogy of Kang tae hong and Park kui hee about lives of players and succession genealogy overall and studied succession process between them and features of the opus ‘Gumanri’. Also for musical analysis, I researched beat, narration comparison, addition of narration about the part of beat and addition of narration, composition and types of mode and apperaing sound about the part of mode and appearing sound. Lastly I researched accompaniment, beat, cadence and the others for a comparative analysis by playing method. As the result, Kang tae hong who is from Muan(務安) in Jeonranamdo(全羅南道) stood out among men for his talents as Sanjo(散調), Byeongchang(竝唱), Sori, Poongryu(風流) and the others. Also he had extraordinary ability to breed excellent students, so many of masters under him were produced. Park kui hee is from chilgok(漆谷) in Gyeongsangbukdo(慶尙北道), she ranged over 5 fields as Sanjo, Byeongchang, Pansori and etc. And she made a great contribution her activities as establishment of the school for Korean classical music performance, collecting fork songs and so on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classical music. ‘Gumanri’ which is one of the chapters for Pansori Heungboga is a stage to shows that Heungbo(興甫) bid farewell to a swallow. It expresses well his pity for the swallow with sick legs and disappointment at the farewell with slow and lyric Jinyang Jo (key). As the result of musical comparative analysis, ‘Gumanri’ by Knag tae hong has Jinyang Jo and total 44 beat as 36 beat and Jungjungmori 6 chapter. ‘Gumanri’ by Park Kui hee has Jinyang Jo and 36 beat, it had 8 beat less than that by Kang tae hong. Because of lesson by Lee dong back(李東伯), Chang(Korean traditional singing) script by Dong cho je(東超制) kim yeon su(金演洙)similar with Kang tae hong's narration. However there were some parts that show difference of dialect, a little bit varied parts or totally different narrations. About butimsae along narration, Kang tae hong had 35 times of daemadi daejangdan and Pak kui hee used 27 times of daemadi dajangdan, so the succession was good. Ingeogeori in Kang tae hong's opus were the rarest as 5 times and there was not eotbuchim. On the other hand, Ingeogeori was the rarest as 3 times and there was one eotbuchim. For mode, both of Kang tae hong and Park kui hee used U Jo(羽調) (d'-e'- g'-a'-b') having g‘(sol) as base sound and Gyemyeon Jo(界面調) (e'-g'-a' -b'-c'') having a‘(la) as its base sound. Appearing sound were d, a, d', e', g', a', b, b', c'', d'', e'', f'', g'', registers of both players were same. However Kang tae hong showed f", Park kui hee showed b sound. And when I compared song melody about the types of appearing sound, 3th beat of Kang tae hong and Park kui hee was dropped, 10th beat of both was reduced. Also 37th beat of Kang tae hong and 33th beat of Park kui hee were totally different. About playing method as type of gayageum playing, I studied playing types as that has same or at least similar melody in song melody and gayageum study, that shows beat with first sound by gayageum only for song melody, cadential type shows pause of song melody and continuous playing of gayageum and that including two types among the foresaid types in two ways. Kang tae hong showed 19 times of cadential type the most, accompaniment type was shown the rarest. In comparison, Park kui hee showed the most many types of cadence as 15 times, beat of 3 times was the rarest. Also about the type belongs to two types was shown two times more in Park kui hee as 8 times than Kang tae hong who showed 4 times. Kang tae hong didn't follow song melody as it is to play accompaniment with gayageum, he played the role of beat to indicate rhythm by playing the first sound or the role to make the end by playing an interlude with gayageum after song melody with almost same rate so that he played neat and simple music. On the other hand, Park kui hee used less accompaniment with gayageum as beat to indicate rhythm, showed the accompaniment type to follow song melody as it is and used cadential type to add an interlude with gayageum at the last point of song melody so that she played music in bright and elegant mood as a whole. So Park kui hee succeed to Kang tae hong's music, added wonderful sound and rhythm with her own musical analysis and so she recreated ‘Gumanri’ to more rich and elegant music.
To search the root of gayageum(伽倻琴) duet which is appreciated as an independent genre in traditional music at the present time and understand the music well, I tried to analysis musical succession from Kang tae hong(姜太弘) to Park kui hee(朴貴姬) and their difference in ‘Gumanri(九萬里)’ which is playing at present. The study observed the lives and succession genealogy of Kang tae hong and Park kui hee about lives of players and succession genealogy overall and studied succession process between them and features of the opus ‘Gumanri’. Also for musical analysis, I researched beat, narration comparison, addition of narration about the part of beat and addition of narration, composition and types of mode and apperaing sound about the part of mode and appearing sound. Lastly I researched accompaniment, beat, cadence and the others for a comparative analysis by playing method. As the result, Kang tae hong who is from Muan(務安) in Jeonranamdo(全羅南道) stood out among men for his talents as Sanjo(散調), Byeongchang(竝唱), Sori, Poongryu(風流) and the others. Also he had extraordinary ability to breed excellent students, so many of masters under him were produced. Park kui hee is from chilgok(漆谷) in Gyeongsangbukdo(慶尙北道), she ranged over 5 fields as Sanjo, Byeongchang, Pansori and etc. And she made a great contribution her activities as establishment of the school for Korean classical music performance, collecting fork songs and so on to the development of Korean classical music. ‘Gumanri’ which is one of the chapters for Pansori Heungboga is a stage to shows that Heungbo(興甫) bid farewell to a swallow. It expresses well his pity for the swallow with sick legs and disappointment at the farewell with slow and lyric Jinyang Jo (key). As the result of musical comparative analysis, ‘Gumanri’ by Knag tae hong has Jinyang Jo and total 44 beat as 36 beat and Jungjungmori 6 chapter. ‘Gumanri’ by Park Kui hee has Jinyang Jo and 36 beat, it had 8 beat less than that by Kang tae hong. Because of lesson by Lee dong back(李東伯), Chang(Korean traditional singing) script by Dong cho je(東超制) kim yeon su(金演洙)similar with Kang tae hong's narration. However there were some parts that show difference of dialect, a little bit varied parts or totally different narrations. About butimsae along narration, Kang tae hong had 35 times of daemadi daejangdan and Pak kui hee used 27 times of daemadi dajangdan, so the succession was good. Ingeogeori in Kang tae hong's opus were the rarest as 5 times and there was not eotbuchim. On the other hand, Ingeogeori was the rarest as 3 times and there was one eotbuchim. For mode, both of Kang tae hong and Park kui hee used U Jo(羽調) (d'-e'- g'-a'-b') having g‘(sol) as base sound and Gyemyeon Jo(界面調) (e'-g'-a' -b'-c'') having a‘(la) as its base sound. Appearing sound were d, a, d', e', g', a', b, b', c'', d'', e'', f'', g'', registers of both players were same. However Kang tae hong showed f", Park kui hee showed b sound. And when I compared song melody about the types of appearing sound, 3th beat of Kang tae hong and Park kui hee was dropped, 10th beat of both was reduced. Also 37th beat of Kang tae hong and 33th beat of Park kui hee were totally different. About playing method as type of gayageum playing, I studied playing types as that has same or at least similar melody in song melody and gayageum study, that shows beat with first sound by gayageum only for song melody, cadential type shows pause of song melody and continuous playing of gayageum and that including two types among the foresaid types in two ways. Kang tae hong showed 19 times of cadential type the most, accompaniment type was shown the rarest. In comparison, Park kui hee showed the most many types of cadence as 15 times, beat of 3 times was the rarest. Also about the type belongs to two types was shown two times more in Park kui hee as 8 times than Kang tae hong who showed 4 times. Kang tae hong didn't follow song melody as it is to play accompaniment with gayageum, he played the role of beat to indicate rhythm by playing the first sound or the role to make the end by playing an interlude with gayageum after song melody with almost same rate so that he played neat and simple music. On the other hand, Park kui hee used less accompaniment with gayageum as beat to indicate rhythm, showed the accompaniment type to follow song melody as it is and used cadential type to add an interlude with gayageum at the last point of song melody so that she played music in bright and elegant mood as a whole. So Park kui hee succeed to Kang tae hong's music, added wonderful sound and rhythm with her own musical analysis and so she recreated ‘Gumanri’ to more rich and elegan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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