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과도한 고밀개발이 환경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 기존의 도시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시적 차원에서 개인의 소비가 환경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후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환경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환경용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수도권 33개시군의 환경용량을 측정하기 위하여Wackernagel and Rees(1996)가 개발한 거시적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측정법을 사용하였다. 이 방법을 통하여 생태발자국(EF)의 측정과 측정하는 도시의 음식, 건조환경, 에너지, 산림 등이 자족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각 도시의 적정규모의 추정과 생태적자(Ecological Deficit)를 산출하였다. 적정규모는 현 소비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현재 토지면적의 몇 배의 토지가 필요한지를 추정하는 것이다. ...
본 연구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과도한 고밀개발이 환경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 기존의 도시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시적 차원에서 개인의 소비가 환경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후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환경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환경용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수도권 33개시군의 환경용량을 측정하기 위하여Wackernagel and Rees(1996)가 개발한 거시적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측정법을 사용하였다. 이 방법을 통하여 생태발자국(EF)의 측정과 측정하는 도시의 음식, 건조환경, 에너지, 산림 등이 자족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각 도시의 적정규모의 추정과 생태적자(Ecological Deficit)를 산출하였다. 적정규모는 현 소비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현재 토지면적의 몇 배의 토지가 필요한지를 추정하는 것이다. 생태적자는 생산가능한 면적보다 몇 %가 더 많은지를 나타내주는 것이며, 이 값이 높을수록 생태계에 지는 빚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미시적 생태발자국(EF)은 설문지를 통하여 측정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을 대상으로 식품, 주택, 교통, 재화와 서비스, 고정자산, 쓰레기 생태발자국(EF)을 조사하였다. 2006년 수도권 33개시군의 거시적 생태발자국(EF)을 측정한 후 이 값을 이용하여 적정규모를 추정해 본 결과 부천이 가장 높은 544배가 필요하였으며, 서울이 534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평(3배), 양평(4배)과 연천(4배) 순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생태적자는 서울이 178,687%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부천이 159,999%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평(239%), 연천(351%)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적정규모와 생태적자는 인구밀도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적정규모와 생태적자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주택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도권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그 지역의 생태적자를 가중시킨다. 이에 장기적으로 지방중소도시를 육성하여 수도권의 인구를 분산하여야 할 것이다. 미시적 생태발자국(EF) 각 부문의 측정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발자국은 주택의 평형대가 넓고 동거인수가 적을수록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가구당 인구가 점차 줄고 있는 추세이며 독신으로 사는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평형대의 주택을 공급하여 수요자가 자신에게 적정한 공간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주택발자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교통발자국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그리고 직장이 가까울수록 더 낮게 나타났다. 교통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개발을 함에 있어 TOD를 활용하여 개발을 한다면, 생태발자국(EF)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식품발자국이 높은 사람일수록 외식과 육식을 자주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발자국들은 각종 재화를 많이 소비할수록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생태발자국(EF)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과 주민의식이 친환경적인 생태마을을 조성해야 한다. 추후 환경용량 평가에서 거시적 생태발자국(EF)과 미시적 생태발자국(EF)을 적절히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한다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함에 있어 한 단계 더 보완된 환경용량 측정지표로서 활용되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과도한 고밀개발이 환경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고 기존의 도시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시적 차원에서 개인의 소비가 환경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 후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환경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환경용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첫째, 수도권 33개시군의 환경용량을 측정하기 위하여Wackernagel and Rees(1996)가 개발한 거시적 생태발자국(Ecological Footprint)측정법을 사용하였다. 이 방법을 통하여 생태발자국(EF)의 측정과 측정하는 도시의 음식, 건조환경, 에너지, 산림 등이 자족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각 도시의 적정규모의 추정과 생태적자(Ecological Deficit)를 산출하였다. 적정규모는 현 소비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현재 토지면적의 몇 배의 토지가 필요한지를 추정하는 것이다. 생태적자는 생산가능한 면적보다 몇 %가 더 많은지를 나타내주는 것이며, 이 값이 높을수록 생태계에 지는 빚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미시적 생태발자국(EF)은 설문지를 통하여 측정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10명을 대상으로 식품, 주택, 교통, 재화와 서비스, 고정자산, 쓰레기 생태발자국(EF)을 조사하였다. 2006년 수도권 33개시군의 거시적 생태발자국(EF)을 측정한 후 이 값을 이용하여 적정규모를 추정해 본 결과 부천이 가장 높은 544배가 필요하였으며, 서울이 534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평(3배), 양평(4배)과 연천(4배) 순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다. 생태적자는 서울이 178,687%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부천이 159,999%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평(239%), 연천(351%)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적정규모와 생태적자는 인구밀도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적정규모와 생태적자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주택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도권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그 지역의 생태적자를 가중시킨다. 이에 장기적으로 지방중소도시를 육성하여 수도권의 인구를 분산하여야 할 것이다. 미시적 생태발자국(EF) 각 부문의 측정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발자국은 주택의 평형대가 넓고 동거인수가 적을수록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가구당 인구가 점차 줄고 있는 추세이며 독신으로 사는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평형대의 주택을 공급하여 수요자가 자신에게 적정한 공간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주택발자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교통발자국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그리고 직장이 가까울수록 더 낮게 나타났다. 교통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개발을 함에 있어 TOD를 활용하여 개발을 한다면, 생태발자국(EF)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식품발자국이 높은 사람일수록 외식과 육식을 자주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발자국들은 각종 재화를 많이 소비할수록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이러한 생태발자국(EF)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과 주민의식이 친환경적인 생태마을을 조성해야 한다. 추후 환경용량 평가에서 거시적 생태발자국(EF)과 미시적 생태발자국(EF)을 적절히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한다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함에 있어 한 단계 더 보완된 환경용량 측정지표로서 활용되리라 판단된다.
This study aims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in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o analyze problems in urban development. This study also analyzes ecological effects from personal consumption in a microscopic viewpoint and then suggests ways to enhance environmental capacity. The methods measuring ...
This study aims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in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o analyze problems in urban development. This study also analyzes ecological effects from personal consumption in a microscopic viewpoint and then suggests ways to enhance environmental capacity. The methods measuring environmental capacity are as follows: In order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this study employs the ma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EF) which had been developed by Wackernagel and Rees(1996). Through this method, Ecological Footprint(EF), appropriate city size, and Ecological Deficit were calculated. The mi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EF) is a way to measure through the questionnaire. This study surveys the food EF, the housing EF, the transportation EF, the goods and services EF, the fixed assets EF and the trash EF from the 10 respondents. The result of the ma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is that the highest level of appropriate city size is Bucheon among 33 states of seoul metropolitan areas in 2006. The lowest level of appropriate city size is Gapyung that needs 3 times. The highest level of ecological deficit is seoul. Ecological deficit by 178,687 percent in Seoul is the highest level. The next level is Bucheon(159,999%). And Gapyung is the lowest level(239%). The the appropriate city size and ecological deficit are related to the population density. When the density is high, appropriate city size and ecological deficit are high. Therefore, constructing housing complex on a large scale in seoul metropolitan area weights the ecological deficit. The government would rather develop the local cities. Then the population of the metropolitan area would be distribute to local cities. The results of the mi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EF) are as follows: First, when the housing size was larger and the number of households was smaller, the housing EF is bigger. The number of households has been decreased in Korea. Therefore, as supplying housing with various floor size and using appropriate space to the housing consumers, the housing EF is able to be reduced. Second, the transportation EF indicates a low point while people are using public transits and commuting to work in a near distance. In order to reduce the transportation EF, the transit oriented development (TOD) in urban development is whold be helpful. Third, the result of this research presents that the more often dining and eating meat has, the higher the food EF. Then, the rest EFs present that if a respondent consumes more goods, the EF indicates a higher point. In order to reduce the Ecological Footprint (EF), it is important for people to establish the eco- friendly community in physical enviornments and civil attitud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utilize the ma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with the mi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It would be better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in both ways.
This study aims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in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o analyze problems in urban development. This study also analyzes ecological effects from personal consumption in a microscopic viewpoint and then suggests ways to enhance environmental capacity. The methods measuring environmental capacity are as follows: In order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this study employs the ma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EF) which had been developed by Wackernagel and Rees(1996). Through this method, Ecological Footprint(EF), appropriate city size, and Ecological Deficit were calculated. The mi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EF) is a way to measure through the questionnaire. This study surveys the food EF, the housing EF, the transportation EF, the goods and services EF, the fixed assets EF and the trash EF from the 10 respondents. The result of the ma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is that the highest level of appropriate city size is Bucheon among 33 states of seoul metropolitan areas in 2006. The lowest level of appropriate city size is Gapyung that needs 3 times. The highest level of ecological deficit is seoul. Ecological deficit by 178,687 percent in Seoul is the highest level. The next level is Bucheon(159,999%). And Gapyung is the lowest level(239%). The the appropriate city size and ecological deficit are related to the population density. When the density is high, appropriate city size and ecological deficit are high. Therefore, constructing housing complex on a large scale in seoul metropolitan area weights the ecological deficit. The government would rather develop the local cities. Then the population of the metropolitan area would be distribute to local cities. The results of the mi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EF) are as follows: First, when the housing size was larger and the number of households was smaller, the housing EF is bigger. The number of households has been decreased in Korea. Therefore, as supplying housing with various floor size and using appropriate space to the housing consumers, the housing EF is able to be reduced. Second, the transportation EF indicates a low point while people are using public transits and commuting to work in a near distance. In order to reduce the transportation EF, the transit oriented development (TOD) in urban development is whold be helpful. Third, the result of this research presents that the more often dining and eating meat has, the higher the food EF. Then, the rest EFs present that if a respondent consumes more goods, the EF indicates a higher point. In order to reduce the Ecological Footprint (EF), it is important for people to establish the eco- friendly community in physical enviornments and civil attitude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utilize the ma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with the microscopic Ecological Footprint. It would be better to measure environmental capacity in both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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