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실의 감염관리 문제가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짐으로 인해 감염관리가 개인의 안전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치과이용자들은 예전처럼 치과에만 감염관리를 맡겨두지 않으며, 자신의 필요에 맞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감염관리 시스템을 치과진료기관이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진료실에서 필수적인 감염관리 주체가 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를 치과의료진 집단으로 정하고, 치과를 내원한 환자를 치과이용자 집단으로 정하여 두 집단을 대상으로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인식의 차이와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도를 조사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과진료실 감염관리의 개선방안을 도출 하였다. 2009년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명부에 주소가 등록된 서울ㆍ경기 지역의 종합병원 치과와 치과병ㆍ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의료진과 치과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12명의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의료의 질과 친절 서비스가 동일할 경우, 치과진료에 있어서 치과의료진은 감염관리를 가장 우선시하였고, 치과이용자는 진료비를 가장 우선시하였다. 치과진료실 내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성 질환에 대해 치과의료진은 ...
치과진료실의 감염관리 문제가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짐으로 인해 감염관리가 개인의 안전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치과이용자들은 예전처럼 치과에만 감염관리를 맡겨두지 않으며, 자신의 필요에 맞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감염관리 시스템을 치과진료기관이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진료실에서 필수적인 감염관리 주체가 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를 치과의료진 집단으로 정하고, 치과를 내원한 환자를 치과이용자 집단으로 정하여 두 집단을 대상으로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인식의 차이와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도를 조사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과진료실 감염관리의 개선방안을 도출 하였다. 2009년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명부에 주소가 등록된 서울ㆍ경기 지역의 종합병원 치과와 치과병ㆍ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의료진과 치과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12명의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의료의 질과 친절 서비스가 동일할 경우, 치과진료에 있어서 치과의료진은 감염관리를 가장 우선시하였고, 치과이용자는 진료비를 가장 우선시하였다. 치과진료실 내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성 질환에 대해 치과의료진은 B형 간염, AIDS, 결핵, 독감 순으로, 치과이용자의 경우는 B형 간염, 독감, 결핵, AIDS 순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 치과의료진의 감염성 질환 예방접종의 필요성 인식수준이 5점 만점에 평균 4.50점으로 매우 높고 인구통계학적 특성군별 필요성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자, 30세 이하, 미혼인자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환자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환자 문진의 필요성에 대해서 5점 만점에 4.33점으로 나타나 치과의료진과 치과이용자 모두 문진의 필요성 인식도가 높고 근무년수가 6-10년인 의료진의 인식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16년 이상인 의료진의 인식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1). 3. 치과의 청결 및 위생관리 책임자로서는 치과의사 및 치과직원이라는 의견이 75.3%, 치과의료진의 위생적인 가운으로는 상ㆍ하의 모두 유니폼이라는 의견이 66.3%, 남성 의료진의 위생적인 머리모양으로는 단정한 컷트 스타일이라는 의견이 7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의료진의 위생적인 머리모양으로는 하나로 묶는 머리망사핀 착용이라는 의견이 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치료용 장갑이나 마스크, 보호안경 착용으로 인한 보호대상자로는 치과의료진과 환자라는 의견이 80.9%인 반면에, 치과의료진만 이라는 의견은 13.9%였다. 5. 치과진료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도의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4.21로 나타났다. 치과이용자의 인식도가 4.32점으로 치과의료진의 인식도 4.1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과의료진의 특성군별 감염관리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환자진료 후 사용한 기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의 인식으로는 사용한 기구마다 매 회 멸균해야 한다는 의견이 8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진료실 내의 진료용 의자 선반 및 표면소독법으로는 1일 1회 이상 소독 해야한다는 의견도 84.6%로 높게 나타났다. 7. 치과의료진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 접종에서는 접종한 경우가 81.3% 이었고, 감염성 질환 예방 접종의 종류는 B형 간염이 59.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34.5%, 번거롭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24.1%로 나타났다. 8.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도에 있어서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3.32점으로 나타나 치과이용자의 감염관리 필요성 인식의 평균 4.21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9. 치과의료진의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실천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직종에서는 치과의사인 경우가 가장 높았고 간호조무사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P<.01). 근무처에서는 종합병원인 경우가 가장 높았으며, 치과병원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근무 년수에서는 16년 이상인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년 이하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1). 1일 환자수 에서는 19명 이하인 경우가 가장 높았고, 30-39명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5). 위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에 관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며, 문진 및 보호장구의 착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하며, 특히 보호안경의 착용과 마스크 및 감염된 진료복의 교체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겠다. 또한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을 위하여 치과 진료실에서 시간 부족이나, 번거로움, 비용 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1일 예약환자 수 조정 및 재정적인 보충이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치과감염관리에 관한 치과이용자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만큼 치과의료진의 인식과 실천 또한 변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치과이용자들의 감염관리 인식과 요구정도를 조사하고 평가하여 이를 치과 임상에 반영해 보다 안전한 치과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치과진료실의 감염관리 문제가 대중매체를 통해 대중들에게 여과 없이 보여짐으로 인해 감염관리가 개인의 안전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치과이용자들은 예전처럼 치과에만 감염관리를 맡겨두지 않으며, 자신의 필요에 맞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감염관리 시스템을 치과진료기관이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과진료실에서 필수적인 감염관리 주체가 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를 치과의료진 집단으로 정하고, 치과를 내원한 환자를 치과이용자 집단으로 정하여 두 집단을 대상으로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인식의 차이와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도를 조사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치과진료실 감염관리의 개선방안을 도출 하였다. 2009년 현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명부에 주소가 등록된 서울ㆍ경기 지역의 종합병원 치과와 치과병ㆍ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의료진과 치과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12명의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의료의 질과 친절 서비스가 동일할 경우, 치과진료에 있어서 치과의료진은 감염관리를 가장 우선시하였고, 치과이용자는 진료비를 가장 우선시하였다. 치과진료실 내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성 질환에 대해 치과의료진은 B형 간염, AIDS, 결핵, 독감 순으로, 치과이용자의 경우는 B형 간염, 독감, 결핵, AIDS 순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 치과의료진의 감염성 질환 예방접종의 필요성 인식수준이 5점 만점에 평균 4.50점으로 매우 높고 인구통계학적 특성군별 필요성 인식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자, 30세 이하, 미혼인자의 인식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환자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환자 문진의 필요성에 대해서 5점 만점에 4.33점으로 나타나 치과의료진과 치과이용자 모두 문진의 필요성 인식도가 높고 근무년수가 6-10년인 의료진의 인식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16년 이상인 의료진의 인식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1). 3. 치과의 청결 및 위생관리 책임자로서는 치과의사 및 치과직원이라는 의견이 75.3%, 치과의료진의 위생적인 가운으로는 상ㆍ하의 모두 유니폼이라는 의견이 66.3%, 남성 의료진의 위생적인 머리모양으로는 단정한 컷트 스타일이라는 의견이 7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의료진의 위생적인 머리모양으로는 하나로 묶는 머리망사핀 착용이라는 의견이 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치료용 장갑이나 마스크, 보호안경 착용으로 인한 보호대상자로는 치과의료진과 환자라는 의견이 80.9%인 반면에, 치과의료진만 이라는 의견은 13.9%였다. 5. 치과진료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도의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 4.21로 나타났다. 치과이용자의 인식도가 4.32점으로 치과의료진의 인식도 4.10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과의료진의 특성군별 감염관리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환자진료 후 사용한 기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의 인식으로는 사용한 기구마다 매 회 멸균해야 한다는 의견이 85.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진료실 내의 진료용 의자 선반 및 표면소독법으로는 1일 1회 이상 소독 해야한다는 의견도 84.6%로 높게 나타났다. 7. 치과의료진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 접종에서는 접종한 경우가 81.3% 이었고, 감염성 질환 예방 접종의 종류는 B형 간염이 59.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접종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34.5%, 번거롭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24.1%로 나타났다. 8.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도에 있어서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3.32점으로 나타나 치과이용자의 감염관리 필요성 인식의 평균 4.21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9. 치과의료진의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실천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직종에서는 치과의사인 경우가 가장 높았고 간호조무사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P<.01). 근무처에서는 종합병원인 경우가 가장 높았으며, 치과병원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근무 년수에서는 16년 이상인 경우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년 이하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1). 1일 환자수 에서는 19명 이하인 경우가 가장 높았고, 30-39명인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P<.05). 위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치과의료진의 감염관리에 관한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며, 문진 및 보호장구의 착용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하며, 특히 보호안경의 착용과 마스크 및 감염된 진료복의 교체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겠다. 또한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을 위하여 치과 진료실에서 시간 부족이나, 번거로움, 비용 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1일 예약환자 수 조정 및 재정적인 보충이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치과감염관리에 관한 치과이용자의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만큼 치과의료진의 인식과 실천 또한 변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치과이용자들의 감염관리 인식과 요구정도를 조사하고 평가하여 이를 치과 임상에 반영해 보다 안전한 치과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how dental staff and patients would perceive the practices of managing and preventing the infection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and analyze differences of the perception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reby, suggest the ways to improve the infection manag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how dental staff and patients would perceive the practices of managing and preventing the infection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and analyze differences of the perception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reby, suggest the ways to improve the infection management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sampled the essential infection managers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 dentists, dental hygienists and assistant nurses - as well as the patients. For this study, the researcher sampled the dental staff working for the dental departments of the general hospitals,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areas and registered with Korea Dental Association, together with their users or patients, for a questionnaire survey. 312 dental staff and pati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survey.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If quality and kindness of the dental services were same, the dental staff put the highest priority on infection management, while patients placed the cost above all. On the other hand, the infectious disease perceived by the former group as riskiest was 'B-type hepatitis,' followed by AIDS, tuberculosis and influenza in their order, while that perceived by the latter group as riskiest was 'B-type hepatitis,' followed by influenza, tuberculosis and AIDS in their order. 2. Dental staff's perception of the need for inoculation against the infectious diseases scored very high or 4.50 on a 5-point scale on average. As a consequence of analyzing differences of such perception depending on the demographic variables, it was disclosed that female and unmarried staff aged 30 or younger perceived the need most highly. On the other hand, patients' perception of the need for checking other patients' infectious diseases scored high or 4.33 on a 5-point scale. Namely, both group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was high. Such perception was highest in the dental staff who had worked for 6-10 years, and lowest in those who had worked for 16 years or longer. (P<.01). 3. 75.3% of the dental staff perceived that dentists and other dental staff were responsible for management of cleanliness and hygienics, and 66.3% of them perceived that the most hygienic gown was an one-piece uniform. And 70.2% of them perceived that the most hygienic hair style for the male staff was a tidy cut style, and 59.6% of them perceived that the most hygienic hair style for the female staff was a hair bound with a net hairpin. 4. 80.9% of dental staff perceived that gloves, mask and goggle should be worn to protect both dental staff and patients, while 13.9% of them thought that those equipments were only for the dental staff. 5. Both group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scored 4.21 on a 5-point scale on average, but dental staff's score (4.32) was higher than patients' (4.10), which suggests that consciousness of and need for infection management are higher. Dental staff'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ir demographic variables. 6. 85.3% of the dental staff perceived that the tools used for patients' treatment should be sterilized every time, and 84.6% of them thought that such surfaces for treatment as chair, shelf and others should be sterilized once or more every day. 7. 81.3% of the dental staff had been inoculated for the infectious diseases. The target disease against which they had been inoculated most was 'B-type hepatitis' (59.4%). On the other hand, 34.5% of those who had not been inoculated answered that they had not had time for inoculation, while 24.1% of them said that it would be vexatious to be inoculated. 8. Dental staff's practice of infection management scored 3.32 on a 5-point scale on average, which was lower than patients' score (4.21). 9. As a result of analyzing differences of infection management practice depending on dental staff's demographic variables, it was found that dentists scored highest, while assistant nurses scored lowest. ( P<.01). In view of the hospital types, those dental staff working for the general hospitals scored highest, while those working for the dental hospitals scored lowest (P<.001). Such score was highest in the dental staff who had worked for 16 years, while that of those who had worked for 2 years or shorter was lowest (P<.01). And such score was highest in the dental department/hospital/clinic each treating 19 patients or less per day, while it was lowest in the dental department/hospital/clinic each treating 30-39 patients per day (P<.05). Summing up, it is deemed necessary to continue to educate the dental staff on infection management, while awakening them of the needs for checking of patients and use of the protective equipments and urging them to put such needs into practice. In particular, the dental staff are obliged to wear goggle and masks, while replacing the infected uniforms. In addition, in order to put infection management into practice, the number of the patients reserved and treated per day should be adjusted down and more financial investment should be made to solve such problems as shortage of time, obstacles for infection management and cost. Besides, since patient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was high,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followed up by future studies which will survey and assess dental patients' perception of and need for infection management and reflect the results in the dental clinic practices to hthe dental treatment roomselp dental staff more aware of infection management and put their awareness into practice and thereby, create a safer environment for both dental staff and pati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how dental staff and patients would perceive the practices of managing and preventing the infection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and analyze differences of the perception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reby, suggest the ways to improve the infection management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sampled the essential infection managers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 dentists, dental hygienists and assistant nurses - as well as the patients. For this study, the researcher sampled the dental staff working for the dental departments of the general hospitals,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areas and registered with Korea Dental Association, together with their users or patients, for a questionnaire survey. 312 dental staff and pati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survey.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If quality and kindness of the dental services were same, the dental staff put the highest priority on infection management, while patients placed the cost above all. On the other hand, the infectious disease perceived by the former group as riskiest was 'B-type hepatitis,' followed by AIDS, tuberculosis and influenza in their order, while that perceived by the latter group as riskiest was 'B-type hepatitis,' followed by influenza, tuberculosis and AIDS in their order. 2. Dental staff's perception of the need for inoculation against the infectious diseases scored very high or 4.50 on a 5-point scale on average. As a consequence of analyzing differences of such perception depending on the demographic variables, it was disclosed that female and unmarried staff aged 30 or younger perceived the need most highly. On the other hand, patients' perception of the need for checking other patients' infectious diseases scored high or 4.33 on a 5-point scale. Namely, both group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was high. Such perception was highest in the dental staff who had worked for 6-10 years, and lowest in those who had worked for 16 years or longer. (P<.01). 3. 75.3% of the dental staff perceived that dentists and other dental staff were responsible for management of cleanliness and hygienics, and 66.3% of them perceived that the most hygienic gown was an one-piece uniform. And 70.2% of them perceived that the most hygienic hair style for the male staff was a tidy cut style, and 59.6% of them perceived that the most hygienic hair style for the female staff was a hair bound with a net hairpin. 4. 80.9% of dental staff perceived that gloves, mask and goggle should be worn to protect both dental staff and patients, while 13.9% of them thought that those equipments were only for the dental staff. 5. Both group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scored 4.21 on a 5-point scale on average, but dental staff's score (4.32) was higher than patients' (4.10), which suggests that consciousness of and need for infection management are higher. Dental staff'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ir demographic variables. 6. 85.3% of the dental staff perceived that the tools used for patients' treatment should be sterilized every time, and 84.6% of them thought that such surfaces for treatment as chair, shelf and others should be sterilized once or more every day. 7. 81.3% of the dental staff had been inoculated for the infectious diseases. The target disease against which they had been inoculated most was 'B-type hepatitis' (59.4%). On the other hand, 34.5% of those who had not been inoculated answered that they had not had time for inoculation, while 24.1% of them said that it would be vexatious to be inoculated. 8. Dental staff's practice of infection management scored 3.32 on a 5-point scale on average, which was lower than patients' score (4.21). 9. As a result of analyzing differences of infection management practice depending on dental staff's demographic variables, it was found that dentists scored highest, while assistant nurses scored lowest. ( P<.01). In view of the hospital types, those dental staff working for the general hospitals scored highest, while those working for the dental hospitals scored lowest (P<.001). Such score was highest in the dental staff who had worked for 16 years, while that of those who had worked for 2 years or shorter was lowest (P<.01). And such score was highest in the dental department/hospital/clinic each treating 19 patients or less per day, while it was lowest in the dental department/hospital/clinic each treating 30-39 patients per day (P<.05). Summing up, it is deemed necessary to continue to educate the dental staff on infection management, while awakening them of the needs for checking of patients and use of the protective equipments and urging them to put such needs into practice. In particular, the dental staff are obliged to wear goggle and masks, while replacing the infected uniforms. In addition, in order to put infection management into practice, the number of the patients reserved and treated per day should be adjusted down and more financial investment should be made to solve such problems as shortage of time, obstacles for infection management and cost. Besides, since patients' perception of infection management at the dental treatment rooms was high,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be followed up by future studies which will survey and assess dental patients' perception of and need for infection management and reflect the results in the dental clinic practices to hthe dental treatment roomselp dental staff more aware of infection management and put their awareness into practice and thereby, create a safer environment for both dental staff an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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