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3차 산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직 여성의 직무 스트레스 중재 방안으로 마사지 요법을 적용하여 직무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정노동 직군인 백화점 유통 화장품회사의 여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영역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KOSS와 JCQ 2.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동의한 회사 중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 영역에서 상위 25%를 선별하였다. 이중에서 실험에 동의한 9명에게 교차실험법으로 진행하였다. 중재 도구로 직장에서의 유지관리의 용이성을 고려한 '핀다를 이용한 등, 목과 복부 마사지'를 적용하였다. 중재효과의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 설문조사(중재 전후에 JCQ의 감정노동 및 부정적 정서, 그리고 상태 및 특성 불안평가척도 K-STAI)를 실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타액 Chromogranin A (CgA), ...
본 연구는 3차 산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직 여성의 직무 스트레스 중재 방안으로 마사지 요법을 적용하여 직무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정노동 직군인 백화점 유통 화장품회사의 여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영역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KOSS와 JCQ 2.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동의한 회사 중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 영역에서 상위 25%를 선별하였다. 이중에서 실험에 동의한 9명에게 교차실험법으로 진행하였다. 중재 도구로 직장에서의 유지관리의 용이성을 고려한 '핀다를 이용한 등, 목과 복부 마사지'를 적용하였다. 중재효과의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 설문조사(중재 전후에 JCQ의 감정노동 및 부정적 정서, 그리고 상태 및 특성 불안평가척도 K-STAI)를 실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타액 Chromogranin A (CgA), 코티솔과 알파 아밀라아제를 측정하였다. 감정노동직 종사 여성의 감정적, 정서적 스트레스 수준을 반영하는 평가도구로써 JCQ가 KOSS보다 더 적합하였다. 핀다 마사지 전후에 JCQ의 감정노동 및 부정적 정서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STAI 상태불안 및 특성 불안수준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타액 CgA와 코티솔은 핀다 마사지 적용 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알파 아밀라아제는 핀다 마사지 적용 직후와 15분 경과 후에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마사지요법의 적용은 다른 직무스트레스 관리방안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산업의학적 측면에서,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직업 관련 질환에 의학적 처치 방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3차 산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직 여성의 직무 스트레스 중재 방안으로 마사지 요법을 적용하여 직무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정노동 직군인 백화점 유통 화장품회사의 여직원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영역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KOSS와 JCQ 2.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동의한 회사 중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감정노동 스트레스 영역에서 상위 25%를 선별하였다. 이중에서 실험에 동의한 9명에게 교차실험법으로 진행하였다. 중재 도구로 직장에서의 유지관리의 용이성을 고려한 '핀다를 이용한 등, 목과 복부 마사지'를 적용하였다. 중재효과의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 설문조사(중재 전후에 JCQ의 감정노동 및 부정적 정서, 그리고 상태 및 특성 불안평가척도 K-STAI)를 실시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타액 Chromogranin A (CgA), 코티솔과 알파 아밀라아제를 측정하였다. 감정노동직 종사 여성의 감정적, 정서적 스트레스 수준을 반영하는 평가도구로써 JCQ가 KOSS보다 더 적합하였다. 핀다 마사지 전후에 JCQ의 감정노동 및 부정적 정서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STAI 상태불안 및 특성 불안수준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타액 CgA와 코티솔은 핀다 마사지 적용 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알파 아밀라아제는 핀다 마사지 적용 직후와 15분 경과 후에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마사지요법의 적용은 다른 직무스트레스 관리방안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산업의학적 측면에서,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직업 관련 질환에 의학적 처치 방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relaxation effect of massage therapy for job stress management of emotional labor workers. Two hundred fifty-nine subjects were selected from department stores' sales channel, which is known as an emotional labor group. Nine of 34 females who were in the high...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relaxation effect of massage therapy for job stress management of emotional labor workers. Two hundred fifty-nine subjects were selected from department stores' sales channel, which is known as an emotional labor group. Nine of 34 females who were in the highest quartile group of emotional labor scores based on JCQ 2.0, and 129 office workers who remained, were given a pinda massage in a cross-over experimental design. Two types of questionnaires (JCQ 2.0, and K-STAI) and three salivary biomarkers (chromogranin A, cortisol, and α-amylase) were used to assess the effect of pinda massage. JCQ 2.0 was more suitable than the KOSS questionnaire to reflect the level of emotional and psychological stress of female emotional labor workers.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after pinda massage in the emotional labor workers and negative emotions on the JCQ 2.0. A profound decrease in the K-STAI score following the pinda massage was observed (P<0.001). The level of salivary α-amylase was significantly reduced immediately after and 15 minutes after the pinda massage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inda massage is effective in providing relaxation for job stress in female emotional labor workers. This finding could be a role model for another job stress management tool and useful data for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stress management in the field of occupational medicin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relaxation effect of massage therapy for job stress management of emotional labor workers. Two hundred fifty-nine subjects were selected from department stores' sales channel, which is known as an emotional labor group. Nine of 34 females who were in the highest quartile group of emotional labor scores based on JCQ 2.0, and 129 office workers who remained, were given a pinda massage in a cross-over experimental design. Two types of questionnaires (JCQ 2.0, and K-STAI) and three salivary biomarkers (chromogranin A, cortisol, and α-amylase) were used to assess the effect of pinda massage. JCQ 2.0 was more suitable than the KOSS questionnaire to reflect the level of emotional and psychological stress of female emotional labor workers.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after pinda massage in the emotional labor workers and negative emotions on the JCQ 2.0. A profound decrease in the K-STAI score following the pinda massage was observed (P<0.001). The level of salivary α-amylase was significantly reduced immediately after and 15 minutes after the pinda massage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inda massage is effective in providing relaxation for job stress in female emotional labor workers. This finding could be a role model for another job stress management tool and useful data for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stress management in the field of occupa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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