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은 작가의 감정의 표현방법으로써 나타나는 분위기 이며 이 분위기는 간접적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내면에 잠재된 아련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 작가가 의도하는 바의 정서에 감상자의 감정을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을 나타내는 서정성의 개념이 현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장르 속에서는 다른 예술사진에서 느껴지는 감흥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에서 보여지는 서정성은 현 사회의 문제점과 모순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을 제시하고자 할 때, 그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보여주기 보다는 작가의 주...
서정성은 작가의 감정의 표현방법으로써 나타나는 분위기 이며 이 분위기는 간접적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내면에 잠재된 아련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 작가가 의도하는 바의 정서에 감상자의 감정을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을 나타내는 서정성의 개념이 현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장르 속에서는 다른 예술사진에서 느껴지는 감흥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에서 보여지는 서정성은 현 사회의 문제점과 모순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을 제시하고자 할 때, 그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보여주기 보다는 작가의 주관과 의식을 대상에 개입시켜 서정성을 띈 창작물로 생산해 내 보여준다. 그리고 현 시대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있어서의 서정성은 단순한 기록이나, 미적 예술성의 한쪽만을 찾는 것이 아닌, 감상자의 설득하고, 감동시키는 표현들로 그 효과가 매우 크다. 이러한 서정적 다큐멘터리 사진은 한 순간에 발현 된 것이 아닌 사회적 상황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전개됨을 알 수 있다. 한국 사진사에 있어서 서정성을 띈 다큐멘터리 사진은 60년대 말 임응식의 생활주의 사진에서 작가의 주관을 사진 속에 개입시킴으로서 나타나기 시작해 70년대 주명덕과 강운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촬영자의 감정이 사진속에 많이 드러나면서 개인적이고, 서정성을 띈 다큐멘터리 사진작업들은 이후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이어져 권태균, 이갑철 등의 작가들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 기록해 내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있어서 다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의 표현방법인 서정성이 함께 표현되는 점은 사진이 예술적 가치와 정도 전달의 깊이를 더욱 심도 있게 이해시키는데 유리한 점이다. 사진가의 개인적인 의식이 다큐멘터리 사진에 이입시키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현실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한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종의 예술적 창조를 함께 지향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서정성은 작가의 감정의 표현방법으로써 나타나는 분위기 이며 이 분위기는 간접적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내면에 잠재된 아련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 작가가 의도하는 바의 정서에 감상자의 감정을 흡수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을 나타내는 서정성의 개념이 현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장르 속에서는 다른 예술사진에서 느껴지는 감흥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에서 보여지는 서정성은 현 사회의 문제점과 모순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을 제시하고자 할 때, 그것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보여주기 보다는 작가의 주관과 의식을 대상에 개입시켜 서정성을 띈 창작물로 생산해 내 보여준다. 그리고 현 시대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있어서의 서정성은 단순한 기록이나, 미적 예술성의 한쪽만을 찾는 것이 아닌, 감상자의 설득하고, 감동시키는 표현들로 그 효과가 매우 크다. 이러한 서정적 다큐멘터리 사진은 한 순간에 발현 된 것이 아닌 사회적 상황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전개됨을 알 수 있다. 한국 사진사에 있어서 서정성을 띈 다큐멘터리 사진은 60년대 말 임응식의 생활주의 사진에서 작가의 주관을 사진 속에 개입시킴으로서 나타나기 시작해 70년대 주명덕과 강운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촬영자의 감정이 사진속에 많이 드러나면서 개인적이고, 서정성을 띈 다큐멘터리 사진작업들은 이후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이어져 권태균, 이갑철 등의 작가들의 다양한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 기록해 내는 다큐멘터리 사진에 있어서 다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감정의 표현방법인 서정성이 함께 표현되는 점은 사진이 예술적 가치와 정도 전달의 깊이를 더욱 심도 있게 이해시키는데 유리한 점이다. 사진가의 개인적인 의식이 다큐멘터리 사진에 이입시키는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현실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분명한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종의 예술적 창조를 함께 지향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Lyricism is the character or quality of subjectivity and sensuality of expression, especially in the arts. It impresses people who appreciate the arts and wakes dormant emotions inside them. Such lyricism showing personal feelings is different in documentary photography from one in fine art phot...
Lyricism is the character or quality of subjectivity and sensuality of expression, especially in the arts. It impresses people who appreciate the arts and wakes dormant emotions inside them. Such lyricism showing personal feelings is different in documentary photography from one in fine art photography. Lyricism in documentary photography, which creates images often to tell or criticize current problems of societies, implicates what photographers want to tell the viewers. The lyricism found in documentary photography is effective in making viewers feel emotions and assimilating them with the artists. This lyricism in documentary photography has developed along with the social contexts. Lyrical documentary photos in Korea was first shown in Eung-ShicYm’s realistic photography in the 60s and entered into mainstream by photographers such as Myung-Duck Joo and Woon-Goo Kang in the 70s. Lyrical documentary photography which renders photographers’subjective point of views has grown into plural offshoots. Tae-Kiun Gwon and Gap-Chul Lee are actively working photographers. Lyricism can add artistic values to the documentary photography, which records and reproduces the reality objectively.
Lyricism is the character or quality of subjectivity and sensuality of expression, especially in the arts. It impresses people who appreciate the arts and wakes dormant emotions inside them. Such lyricism showing personal feelings is different in documentary photography from one in fine art photography. Lyricism in documentary photography, which creates images often to tell or criticize current problems of societies, implicates what photographers want to tell the viewers. The lyricism found in documentary photography is effective in making viewers feel emotions and assimilating them with the artists. This lyricism in documentary photography has developed along with the social contexts. Lyrical documentary photos in Korea was first shown in Eung-ShicYm’s realistic photography in the 60s and entered into mainstream by photographers such as Myung-Duck Joo and Woon-Goo Kang in the 70s. Lyrical documentary photography which renders photographers’subjective point of views has grown into plural offshoots. Tae-Kiun Gwon and Gap-Chul Lee are actively working photographers. Lyricism can add artistic values to the documentary photography, which records and reproduces the reality obj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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