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발전을 위하여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1991년), 남북기본합의(1992년), 제네바합의(1994년) 등이 있었으나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6․15남북공동선언으로 말미암아 개성공단이 창설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2000년 8월 22일 현대아산과 북한 간에 ‘개성공업지구 건설운영에 관한 합의서’체결이 있었고, 2003년 6월 30일 개성공단 1단계 개발 착공식을 거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공단 건설이 시작되었다. 2004년 6월 30일 시범단지 15개 입주기업이 분양받아 2004년 12월 15일 당시 리빙아트(현 소노쿠진웨어)가 첫 제품을 생산하였다. 2009년 11월 현재 공장 가동업체는 116개 업체이며, 2009년 10월 누적 생산액은 7억 28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금년도 생산액(12월까지의 추정치)은 2억 49백만 달러가 (전년 대비 1.0%감소)예상 된다. 첫 제품 생산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오던 개성공단은 (2008.2.25이후) 북한 당국의 일방적 관계 단절에 따라 남북관계는 몹시 경색되었다. 2008년 12월 1일 북한은 ’남북육로 통행 제한조치‘와 2009년 4월 21일에는󰡐개성공단 특혜조치 전면 재검토󰡑를 통보 해옴에 따라 남북관계는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故김대중 대통령 조문단 파견 이후 2009년 8월 21일 북한은 유화적인 대남조치를 취한 이후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화되었고 이후 남북적십자회담(2009.8.26-8.29, 금강산 관광호텔)이 개최되었고, 이산가족 상봉(2009.9.25-10.1금강산)행사도 있었으며,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3회(09.6.11, 6.19,7.2,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09.10.16,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등이 있었다. 남북은 지난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중국의 청도, 소주, 심천 공단과 베트남의 옌퐁 공단을 대상으로 동 기간 동안 성공적인 해외공단의 경쟁적 요소를 중점 시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핵무기 문제로 인해 개성공단 활성화 및 남북경제협력은 여전히 ...
한반도의 평화발전을 위하여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1991년), 남북기본합의(1992년), 제네바합의(1994년) 등이 있었으나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6․15남북공동선언으로 말미암아 개성공단이 창설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2000년 8월 22일 현대아산과 북한 간에 ‘개성공업지구 건설운영에 관한 합의서’체결이 있었고, 2003년 6월 30일 개성공단 1단계 개발 착공식을 거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공단 건설이 시작되었다. 2004년 6월 30일 시범단지 15개 입주기업이 분양받아 2004년 12월 15일 당시 리빙아트(현 소노쿠진웨어)가 첫 제품을 생산하였다. 2009년 11월 현재 공장 가동업체는 116개 업체이며, 2009년 10월 누적 생산액은 7억 28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금년도 생산액(12월까지의 추정치)은 2억 49백만 달러가 (전년 대비 1.0%감소)예상 된다. 첫 제품 생산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오던 개성공단은 (2008.2.25이후) 북한 당국의 일방적 관계 단절에 따라 남북관계는 몹시 경색되었다. 2008년 12월 1일 북한은 ’남북육로 통행 제한조치‘와 2009년 4월 21일에는󰡐개성공단 특혜조치 전면 재검토󰡑를 통보 해옴에 따라 남북관계는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故김대중 대통령 조문단 파견 이후 2009년 8월 21일 북한은 유화적인 대남조치를 취한 이후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화되었고 이후 남북적십자회담(2009.8.26-8.29, 금강산 관광호텔)이 개최되었고, 이산가족 상봉(2009.9.25-10.1금강산)행사도 있었으며,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3회(09.6.11, 6.19,7.2,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09.10.16,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등이 있었다. 남북은 지난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중국의 청도, 소주, 심천 공단과 베트남의 옌퐁 공단을 대상으로 동 기간 동안 성공적인 해외공단의 경쟁적 요소를 중점 시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핵무기 문제로 인해 개성공단 활성화 및 남북경제협력은 여전히 교착상태에 있다. 본 논문의 골자는 정치적 논리보다는 경제적 논리를 바탕으로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보자는 데 있다. 본 논문은 통합이론을 적용해서 개성공단을 통해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개성공단의 발전과제를 제시함으로써 학문 연구자에게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기능주의 통합이론을 추구하면서도 신 기능주의적 요소를 적절히 도입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하였다. 남북이 분단 된지 64년이 되어 이질성이 극도로 심화되어 동질성을 회복해 가는 일이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에 개성공단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만 맡겨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개성공단의 활성화에 따르는 비용은 평화를 만들어 가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개성공단의 활성화를 지체하는 동안에 북한의 대중 의존도에 따라 북한은 중국에 예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된다. 북한의 군사 요충지인 개성을 공단으로 유치하도록 남북이 합의하여 개성공단이 정치․사회적으로나 국민경제적으로나 입주기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본 결과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임금 등 수익 부분을 북한당국이 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혹 때문에 개성공단을 통한 남북경제협력 발전에 많은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에 대하여 북한입장과 한국의 입장을 살폈으며, 남북한의 통일정책이 개성공단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봄으로서 남북경제협력발전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개성공단을 확대․발전시켜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개성공단의 발전 방안을 위하여 북한에서 주장한 개성공단의 특혜조치 의미를 분석하여 북한의 개성공단 발전을 저해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안모색의 필요성을 검토하였다. 개성공단 활성화 정책이 경제학적으로는 당장 실질적 합리성을 이룰 수 없다 할지라도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하는 남북경제협력정책은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실질적 내용을 구성한다는 경제적 의미뿐 아니라 상호의존도의 증대로 북한의 변화를 촉발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남북관계의 현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기존의 적대적 관계를 해소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일정한 상호 신뢰관계가 형성되었을 때만이 그것을 바탕으로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성공단을 통한 상호신뢰관계를 더욱 지속․발전시키는 것은 남북간 경제공동체 형성, 남북한의 평화공존과 정치적 통합을 통해 통일한국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정치적 함의를 안고 있다. 이에 현 시점에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하는 남북의 공통분모와 최대공약수를 개성공단에서 찾아 작은 성공을 확산시켜 나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북정책이라고 판단되며, 기능주의적 접근법을 통해 안정된 기반위에서 개성공단의 활성화를 실현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군사부문 등에서의 다각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이루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한반도의 평화발전을 위하여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1991년), 남북기본합의(1992년), 제네바합의(1994년) 등이 있었으나 북한 핵문제의 해결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6․15남북공동선언으로 말미암아 개성공단이 창설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2000년 8월 22일 현대아산과 북한 간에 ‘개성공업지구 건설운영에 관한 합의서’체결이 있었고, 2003년 6월 30일 개성공단 1단계 개발 착공식을 거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공단 건설이 시작되었다. 2004년 6월 30일 시범단지 15개 입주기업이 분양받아 2004년 12월 15일 당시 리빙아트(현 소노쿠진웨어)가 첫 제품을 생산하였다. 2009년 11월 현재 공장 가동업체는 116개 업체이며, 2009년 10월 누적 생산액은 7억 28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금년도 생산액(12월까지의 추정치)은 2억 49백만 달러가 (전년 대비 1.0%감소)예상 된다. 첫 제품 생산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오던 개성공단은 (2008.2.25이후) 북한 당국의 일방적 관계 단절에 따라 남북관계는 몹시 경색되었다. 2008년 12월 1일 북한은 ’남북육로 통행 제한조치‘와 2009년 4월 21일에는󰡐개성공단 특혜조치 전면 재검토󰡑를 통보 해옴에 따라 남북관계는 더욱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故김대중 대통령 조문단 파견 이후 2009년 8월 21일 북한은 유화적인 대남조치를 취한 이후 개성공단 출입경이 정상화되었고 이후 남북적십자회담(2009.8.26-8.29, 금강산 관광호텔)이 개최되었고, 이산가족 상봉(2009.9.25-10.1금강산)행사도 있었으며,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3회(09.6.11, 6.19,7.2,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09.10.16,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 등이 있었다. 남북은 지난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중국의 청도, 소주, 심천 공단과 베트남의 옌퐁 공단을 대상으로 동 기간 동안 성공적인 해외공단의 경쟁적 요소를 중점 시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핵무기 문제로 인해 개성공단 활성화 및 남북경제협력은 여전히 교착상태에 있다. 본 논문의 골자는 정치적 논리보다는 경제적 논리를 바탕으로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을 확대발전시켜 보자는 데 있다. 본 논문은 통합이론을 적용해서 개성공단을 통해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개성공단의 발전과제를 제시함으로써 학문 연구자에게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기능주의 통합이론을 추구하면서도 신 기능주의적 요소를 적절히 도입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하였다. 남북이 분단 된지 64년이 되어 이질성이 극도로 심화되어 동질성을 회복해 가는 일이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그러기에 개성공단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만 맡겨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개성공단의 활성화에 따르는 비용은 평화를 만들어 가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개성공단의 활성화를 지체하는 동안에 북한의 대중 의존도에 따라 북한은 중국에 예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된다. 북한의 군사 요충지인 개성을 공단으로 유치하도록 남북이 합의하여 개성공단이 정치․사회적으로나 국민경제적으로나 입주기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본 결과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임금 등 수익 부분을 북한당국이 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혹 때문에 개성공단을 통한 남북경제협력 발전에 많은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에 대하여 북한입장과 한국의 입장을 살폈으며, 남북한의 통일정책이 개성공단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봄으로서 남북경제협력발전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개성공단을 확대․발전시켜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또한 개성공단의 발전 방안을 위하여 북한에서 주장한 개성공단의 특혜조치 의미를 분석하여 북한의 개성공단 발전을 저해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안모색의 필요성을 검토하였다. 개성공단 활성화 정책이 경제학적으로는 당장 실질적 합리성을 이룰 수 없다 할지라도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하는 남북경제협력정책은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의 실질적 내용을 구성한다는 경제적 의미뿐 아니라 상호의존도의 증대로 북한의 변화를 촉발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남북관계의 현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기존의 적대적 관계를 해소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는 일이다. 일정한 상호 신뢰관계가 형성되었을 때만이 그것을 바탕으로 남북경제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성공단을 통한 상호신뢰관계를 더욱 지속․발전시키는 것은 남북간 경제공동체 형성, 남북한의 평화공존과 정치적 통합을 통해 통일한국에 다가가는 길이라는 정치적 함의를 안고 있다. 이에 현 시점에서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하는 남북의 공통분모와 최대공약수를 개성공단에서 찾아 작은 성공을 확산시켜 나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북정책이라고 판단되며, 기능주의적 접근법을 통해 안정된 기반위에서 개성공단의 활성화를 실현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군사부문 등에서의 다각적인 남북관계 개선을 이루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South-North Joint Communique for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1991), 'South-North Basic Agreement' (1992), 'Geneva Agreed Framework' (1994) had been signed for a peaceful development of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while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had not be resolved, 'June 15 S...
'South-North Joint Communique for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1991), 'South-North Basic Agreement' (1992), 'Geneva Agreed Framework' (1994) had been signed for a peaceful development of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while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had not be resolved, 'June 15 South-North Joint Communique' was declared to provide for an opportunity to launch Gaeseong Industrial Complex. On August 22, 2000 soon after, Hyundai Asan and its North Korean counterpart signed 'Agreement on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thus, the first-stage development project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as started on June 30, 2003. Later on June 30, 2004, 15 Korean companies were admitted to the pilot complex site and on December 15, 2004, Living Art (currently Sono Cuisinare) produced its commodities first. As of November, 2009, a total of 116 companies were operating their business o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The commodities produced until October, 2009 amounted to 728 million dollars. This year, the production is estimated to amount to 249 million dollar, decreasing 1.0% from the previous yea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hich had continued to grow since its first production began to face an obstacle since February 25, 2008, because North Korea severed South-North relations unilaterally. Since then, South-North Korean relations has soured much. On December 1, 2008, North Korea published 'the measures limiting the inland traffic between two Koreas' and on April 21, 2009, North Korea notified South Korea that they would drastically 're-examine the special incentives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Thus, South-North Korean relations began to sour further. Then, North Korea dispatched a consolatory delegation to South Korea on August 21, 2009 when the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passed away, and thus, visits to and departures from Gaeseong Industrial Complex began to be normalized, and South-North Korean red cross talks were resumed at Mt. Geumgang Hotel for the period from August 26 to 29, 2009. Soon after, separated family members met each other at Mt. Geumgang for the period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1, 2009. In addition, South-North Korean working-Level meeting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as convened 3 times (June 11, June 19 and July 2, 2009) at the office of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On October 16, 2009, South and North Korean red cross officials met each other at the same office. For 11 days from December 12 to 22, 2009, South-North Korean officials and businessmen had a field tour to such successful foreign industrial complexes in Chingtao, Suzhou and Shenzhen of China and Yenpong of Vietnam in order to inspect their competitive edges. However, due to North Korean nuclear issue,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have still to be activated. This study aims to find the ways to expand and develop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centered about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ccording to economic logic rather than political one. To this end, this study uses the synthetic theory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focusing o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suggest the challenges for development of the complex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data useful to researchers.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new functionalism elements need to be introduced together with the functionalism synthetic theory. Since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divided for 64 years with the heterogeneity deepened extremely, it is very complicated and difficult to recover the national homogeneity. Hence, it is perceived that Gaeseong Industrial Complex should not be operated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market demands and supplies. For the costs spent for activ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ill be costs for th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t is predicted that while Gaeseong Industrial Complex is stagnating, North Korea would be more and more dependent on or in the worst case, subjugated to China. It is true that according to the agreemen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the industrial complex was built in Gaeseong or North Korea's military strategic region only to be successful in political and social terms as well as national economy and occupant companies' performances. Despite such success, it was doubted that a considerable portion of North Korean workers' wages might be used for North Korea's nuclear weapon development and other military projects, and thus,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through Gaeseong Industrial Complex has been frustrated much. This study examines both Koreas' positions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then, analyzes the effects of both Koreas' unification policies o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then, discusses the reason why the complex should be expanded and developed despite various problems involving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In addition, this study analyzes the implications of the special incentives argued by North Korea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explores some policy alternatives to prevent North Korea from impeding development of the complex. Although the policy alternatives suggested by this study for activ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may be unreasonable in economic terms, they may be significant in that they would conduce to a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mmunity as well as induce North Korea via enhanced mutual dependency to change their hostile policies. At this stage of South-North Korean relation, what is required is establishment of a new order for relief of mutual hostility and construction of mutual trust. Only when a certain level of mutual trust has been constructed, a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mmunity would be feasible thereupon. So, sustainable development of mutually trustful relation between two Koreas through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ould connote the political implication that both Koreas can approach an unification through peaceful co-existence and political integrity. At this juncture of time, it is judged wisest to find the common denominator and the greatest common divisor i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being premised on resolution of North Korean nuclear issue and thereby, spread the effects of success. In this context, this study uses the functionalism approach to find the ways to activate Gaeseong Industrial Complex in a stable way and thereby, improve South-North Korean relation multi-facetedly in political,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military terms.
'South-North Joint Communique for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1991), 'South-North Basic Agreement' (1992), 'Geneva Agreed Framework' (1994) had been signed for a peaceful development of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while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had not be resolved, 'June 15 South-North Joint Communique' was declared to provide for an opportunity to launch Gaeseong Industrial Complex. On August 22, 2000 soon after, Hyundai Asan and its North Korean counterpart signed 'Agreement on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thus, the first-stage development project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as started on June 30, 2003. Later on June 30, 2004, 15 Korean companies were admitted to the pilot complex site and on December 15, 2004, Living Art (currently Sono Cuisinare) produced its commodities first. As of November, 2009, a total of 116 companies were operating their business o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The commodities produced until October, 2009 amounted to 728 million dollars. This year, the production is estimated to amount to 249 million dollar, decreasing 1.0% from the previous yea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hich had continued to grow since its first production began to face an obstacle since February 25, 2008, because North Korea severed South-North relations unilaterally. Since then, South-North Korean relations has soured much. On December 1, 2008, North Korea published 'the measures limiting the inland traffic between two Koreas' and on April 21, 2009, North Korea notified South Korea that they would drastically 're-examine the special incentives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Thus, South-North Korean relations began to sour further. Then, North Korea dispatched a consolatory delegation to South Korea on August 21, 2009 when the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passed away, and thus, visits to and departures from Gaeseong Industrial Complex began to be normalized, and South-North Korean red cross talks were resumed at Mt. Geumgang Hotel for the period from August 26 to 29, 2009. Soon after, separated family members met each other at Mt. Geumgang for the period from September 25 to October 1, 2009. In addition, South-North Korean working-Level meeting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as convened 3 times (June 11, June 19 and July 2, 2009) at the office of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On October 16, 2009, South and North Korean red cross officials met each other at the same office. For 11 days from December 12 to 22, 2009, South-North Korean officials and businessmen had a field tour to such successful foreign industrial complexes in Chingtao, Suzhou and Shenzhen of China and Yenpong of Vietnam in order to inspect their competitive edges. However, due to North Korean nuclear issue,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have still to be activated. This study aims to find the ways to expand and develop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centered about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ccording to economic logic rather than political one. To this end, this study uses the synthetic theory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focusing o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suggest the challenges for development of the complex and thereby, provide for some data useful to researchers.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new functionalism elements need to be introduced together with the functionalism synthetic theory. Since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divided for 64 years with the heterogeneity deepened extremely, it is very complicated and difficult to recover the national homogeneity. Hence, it is perceived that Gaeseong Industrial Complex should not be operated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market demands and supplies. For the costs spent for activ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ill be costs for th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t is predicted that while Gaeseong Industrial Complex is stagnating, North Korea would be more and more dependent on or in the worst case, subjugated to China. It is true that according to the agreemen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the industrial complex was built in Gaeseong or North Korea's military strategic region only to be successful in political and social terms as well as national economy and occupant companies' performances. Despite such success, it was doubted that a considerable portion of North Korean workers' wages might be used for North Korea's nuclear weapon development and other military projects, and thus,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through Gaeseong Industrial Complex has been frustrated much. This study examines both Koreas' positions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then, analyzes the effects of both Koreas' unification policies o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then, discusses the reason why the complex should be expanded and developed despite various problems involving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In addition, this study analyzes the implications of the special incentives argued by North Korea for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explores some policy alternatives to prevent North Korea from impeding development of the complex. Although the policy alternatives suggested by this study for activation of Gaeseong Industrial Complex and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operation may be unreasonable in economic terms, they may be significant in that they would conduce to a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mmunity as well as induce North Korea via enhanced mutual dependency to change their hostile policies. At this stage of South-North Korean relation, what is required is establishment of a new order for relief of mutual hostility and construction of mutual trust. Only when a certain level of mutual trust has been constructed, a South-North Korean economic community would be feasible thereupon. So, sustainable development of mutually trustful relation between two Koreas through Gaeseong Industrial Complex would connote the political implication that both Koreas can approach an unification through peaceful co-existence and political integrity. At this juncture of time, it is judged wisest to find the common denominator and the greatest common divisor i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being premised on resolution of North Korean nuclear issue and thereby, spread the effects of success. In this context, this study uses the functionalism approach to find the ways to activate Gaeseong Industrial Complex in a stable way and thereby, improve South-North Korean relation multi-facetedly in political,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military 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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