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발달지체가 있는 아동에게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을 제공하여 대근육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봄으로써 적절한 감각통합훈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은 뇌성마비와 자폐증을 제외한 발달지체로 진단받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으로 각각 10명씩 무작위 선정하였다. 각각의 집단에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으로 나누어 적용하였다. 각각의 감각통합훈련은 주 2회, 40분씩, 8주간 시행하였고 대근육 운동기능의 전·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
이 연구는 발달지체가 있는 아동에게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을 제공하여 대근육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봄으로써 적절한 감각통합훈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은 뇌성마비와 자폐증을 제외한 발달지체로 진단받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으로 각각 10명씩 무작위 선정하였다. 각각의 집단에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으로 나누어 적용하였다. 각각의 감각통합훈련은 주 2회, 40분씩, 8주간 시행하였고 대근육 운동기능의 전·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GMFM(Gross Motor function Measure)의 서기영역과 걷기·뛰기·도약 영역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균형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BOTMP(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검사의 하위항목인 균형검사를 측정하여 결과를 수집하였다. 평가에서 수집된 결과의 자료처리는 대응표본t검증과 독립표본t검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고, 그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은 발달지체 아동의 대근육 운동기능의 서기영역과 걷기·뛰기·도약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균형능력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둘째,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이 일반적 감각통합훈련과 비교하여 발달지체 아동의 대근육 운동기능 중 서기영역의 변화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고 걷기·뛰기·도약영역의 변화량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그러나 균형능력의 변화량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발달지체 아동에게 적용한 두가지 감각통합훈련은 대근육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의 향상이 있었다. 특히,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은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에 비하여 대근육 운동기능에 더 많은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발달지체 아동에게 고유수용성 감각을 촉진하는 감각통합훈련이 운동기능 증진을 위한 강력한 감각방식(sensory modality)이 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발달지체가 있는 아동에게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을 제공하여 대근육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봄으로써 적절한 감각통합훈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은 뇌성마비와 자폐증을 제외한 발달지체로 진단받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으로 각각 10명씩 무작위 선정하였다. 각각의 집단에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으로 나누어 적용하였다. 각각의 감각통합훈련은 주 2회, 40분씩, 8주간 시행하였고 대근육 운동기능의 전·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GMFM(Gross Motor function Measure)의 서기영역과 걷기·뛰기·도약 영역을 이용하여 평가하였으며 균형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BOTMP(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검사의 하위항목인 균형검사를 측정하여 결과를 수집하였다. 평가에서 수집된 결과의 자료처리는 대응표본t검증과 독립표본t검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고, 그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과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은 발달지체 아동의 대근육 운동기능의 서기영역과 걷기·뛰기·도약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균형능력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둘째,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이 일반적 감각통합훈련과 비교하여 발달지체 아동의 대근육 운동기능 중 서기영역의 변화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고 걷기·뛰기·도약영역의 변화량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그러나 균형능력의 변화량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발달지체 아동에게 적용한 두가지 감각통합훈련은 대근육 운동기능과 균형능력의 향상이 있었다. 특히, 고유수용성 감각 중심의 감각통합훈련은 일반적 감각통합훈련에 비하여 대근육 운동기능에 더 많은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발달지체 아동에게 고유수용성 감각을 촉진하는 감각통합훈련이 운동기능 증진을 위한 강력한 감각방식(sensory modality)이 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oprioception-orient -ed sensory integration training(PSIT) on gross motor function and balance ability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by comparing it with the general sensory integration training(GSI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oprioception-orient -ed sensory integration training(PSIT) on gross motor function and balance ability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by comparing it with the general sensory integration training(GSI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0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except cerebral palsy and autism.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PSIT group and GSIT group, which consisted of 10 children each. Each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was offered to the subjects for 8 weeks, twice a week for 40minutes each time. The gross motor function and the balance ability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raining. The GMFM(Gross Motor Function Measure) was used to test gross motor function and the balance ability was tested by balance of the subcategory in BOTMP(Bruinni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Paired sample t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of the scores within each group. Independent sample t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Within the PSIT group and GSIT group , the scores of standing dimension and walking, running & jumping dimension were improved and differ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balance ability. 2. Between two groups, the output of the scores of standing dimension and walking, running & jumping dimens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re was more improvement in PSIT group ye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the study,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showed improvement in gross motor function and balance ability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Specially, proprioception-oriented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was more effective in gross motor function than general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Therefore, it can be predicted that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facilitating proprioception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is the powerful sensory modality for improvement of gross motor fun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roprioception-orient -ed sensory integration training(PSIT) on gross motor function and balance ability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by comparing it with the general sensory integration training(GSI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0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except cerebral palsy and autism. They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PSIT group and GSIT group, which consisted of 10 children each. Each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was offered to the subjects for 8 weeks, twice a week for 40minutes each time. The gross motor function and the balance ability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raining. The GMFM(Gross Motor Function Measure) was used to test gross motor function and the balance ability was tested by balance of the subcategory in BOTMP(Bruinni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Paired sample t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of the scores within each group. Independent sample t test was u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Within the PSIT group and GSIT group , the scores of standing dimension and walking, running & jumping dimension were improved and differ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balance ability. 2. Between two groups, the output of the scores of standing dimension and walking, running & jumping dimens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ere was more improvement in PSIT group ye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alance ability. According to the study,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showed improvement in gross motor function and balance ability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Specially, proprioception-oriented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was more effective in gross motor function than general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Therefore, it can be predicted that sensory integration training facilitating proprioception for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is the powerful sensory modality for improvement of gross motor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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