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식생활은 성인기에 습관화 될 식습관을 나타내므로 이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사회적으로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이전에는 대체적으로 부모의 통제와 보호 속에서 생활을 영위하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집을 떠나 기숙사나 자취, 하숙 등 주거형태가 바뀌거나, 부모와 같이 살더라도 시간적으로나 제도적으로 훨씬 자유로워져 밖에서의 활동 증가, 학업이외의 다양한 활동과 모임,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식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러한 생활의 다양한 변화로 인하여 불규칙한 식사, 빈약한 아침 및 점심, 부적당한 간식, 과다한 음주, 과중한 학업 및 과외활동으로 편의식품을 자주 사용함으로 인하여 식생활의 조화를 상실하기 쉬워 신체적인 면은 물론 심리적 건강 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거주형태가 다양해짐과 같은 기본적 생활 변화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조사에서 식습관에도 많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거주 형태별 대학생들의 식습관 및 편의식품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식습관 점수에 있어서 자택 거주자의 식습관 점수가 기숙사나 자취생의 식습관 점수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자취생의 경우 5가지 기초 식품군의 균형에 관한 항목에서도 낮은 점수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과일의 섭취에 있어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보 다 유의적으로 적은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과음 및 잦은 음주에 있어서는 자취생이나 기숙사 학생의 경우가 자택 거주 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취생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다른 군에 비해 하루 식사 횟수와 우유의 섭취에서 낮은 점수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나, 가공식품의 섭취와 단 음식과 짠 음 식, 동물성 기름이 많은 식품의 섭취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끼니에 대한 응답으로는 아침이 61.4%로 가장 많았으며 거주형태별로는 자취집단의 아침 결식률이 76.7%로 세 집단 중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거주형태별 편의식품섭취 빈도에 있어서는 자택생의 경우가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고, 자취생의 경우 기숙사 거주 학생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냉동 만두 섭취 빈도는 자취 집단이 자택이나 기숙사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
대학생의 식생활은 성인기에 습관화 될 식습관을 나타내므로 이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사회적으로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이전에는 대체적으로 부모의 통제와 보호 속에서 생활을 영위하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집을 떠나 기숙사나 자취, 하숙 등 주거형태가 바뀌거나, 부모와 같이 살더라도 시간적으로나 제도적으로 훨씬 자유로워져 밖에서의 활동 증가, 학업이외의 다양한 활동과 모임,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식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러한 생활의 다양한 변화로 인하여 불규칙한 식사, 빈약한 아침 및 점심, 부적당한 간식, 과다한 음주, 과중한 학업 및 과외활동으로 편의식품을 자주 사용함으로 인하여 식생활의 조화를 상실하기 쉬워 신체적인 면은 물론 심리적 건강 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거주형태가 다양해짐과 같은 기본적 생활 변화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조사에서 식습관에도 많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거주 형태별 대학생들의 식습관 및 편의식품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식습관 점수에 있어서 자택 거주자의 식습관 점수가 기숙사나 자취생의 식습관 점수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자취생의 경우 5가지 기초 식품군의 균형에 관한 항목에서도 낮은 점수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과일의 섭취에 있어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보 다 유의적으로 적은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과음 및 잦은 음주에 있어서는 자취생이나 기숙사 학생의 경우가 자택 거주 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취생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다른 군에 비해 하루 식사 횟수와 우유의 섭취에서 낮은 점수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나, 가공식품의 섭취와 단 음식과 짠 음 식, 동물성 기름이 많은 식품의 섭취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끼니에 대한 응답으로는 아침이 61.4%로 가장 많았으며 거주형태별로는 자취집단의 아침 결식률이 76.7%로 세 집단 중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거주형태별 편의식품섭취 빈도에 있어서는 자택생의 경우가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고, 자취생의 경우 기숙사 거주 학생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냉동 만두 섭취 빈도는 자취 집단이 자택이나 기숙사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즉석식품의 섭취 빈도에 있어서도 자취 집단의 포장밥과 레토르트 식품의 섭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O5). 한편 봉지라면의 섭취빈도는 자취 집단이 가장 높고 기숙사 집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기숙사에서 조리 공간이 없기 때문에 자취나 자택에 거주하는 응답자보다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01). 편의점 식품인 샌드위치의 섭취에 있어서는 자취집단이 자택이나 기숙사 집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차이는 p<0.05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대학생의 거주 형태의 다양화가 식습관 및 편의 식품섭취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 된다.
대학생의 식생활은 성인기에 습관화 될 식습관을 나타내므로 이 시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사회적으로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이전에는 대체적으로 부모의 통제와 보호 속에서 생활을 영위하다가 대학생이 되면서 집을 떠나 기숙사나 자취, 하숙 등 주거형태가 바뀌거나, 부모와 같이 살더라도 시간적으로나 제도적으로 훨씬 자유로워져 밖에서의 활동 증가, 학업이외의 다양한 활동과 모임,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식생활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러한 생활의 다양한 변화로 인하여 불규칙한 식사, 빈약한 아침 및 점심, 부적당한 간식, 과다한 음주, 과중한 학업 및 과외활동으로 편의식품을 자주 사용함으로 인하여 식생활의 조화를 상실하기 쉬워 신체적인 면은 물론 심리적 건강 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거주형태가 다양해짐과 같은 기본적 생활 변화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조사에서 식습관에도 많은 변화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거주 형태별 대학생들의 식습관 및 편의식품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 식습관 점수에 있어서 자택 거주자의 식습관 점수가 기숙사나 자취생의 식습관 점수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자취생의 경우 5가지 기초 식품군의 균형에 관한 항목에서도 낮은 점수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과일의 섭취에 있어 자택에 거주하는 학생보 다 유의적으로 적은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과음 및 잦은 음주에 있어서는 자취생이나 기숙사 학생의 경우가 자택 거주 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취생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으나 다른 군에 비해 하루 식사 횟수와 우유의 섭취에서 낮은 점수 경향을 보이고 있었으나, 가공식품의 섭취와 단 음식과 짠 음 식, 동물성 기름이 많은 식품의 섭취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식사를 거르는 끼니에 대한 응답으로는 아침이 61.4%로 가장 많았으며 거주형태별로는 자취집단의 아침 결식률이 76.7%로 세 집단 중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 거주형태별 편의식품섭취 빈도에 있어서는 자택생의 경우가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고, 자취생의 경우 기숙사 거주 학생보다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냉동 만두 섭취 빈도는 자취 집단이 자택이나 기숙사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즉석식품의 섭취 빈도에 있어서도 자취 집단의 포장밥과 레토르트 식품의 섭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O5). 한편 봉지라면의 섭취빈도는 자취 집단이 가장 높고 기숙사 집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기숙사에서 조리 공간이 없기 때문에 자취나 자택에 거주하는 응답자보다 빈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01). 편의점 식품인 샌드위치의 섭취에 있어서는 자취집단이 자택이나 기숙사 집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차이는 p<0.05에서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대학생의 거주 형태의 다양화가 식습관 및 편의 식품섭취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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