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residence types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Using a quota sampling method by gender and residence type, 364 male and female students (126 students who live in their own house (SH), 123 students who li...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residence types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Using a quota sampling method by gender and residence type, 364 male and female students (126 students who live in their own house (SH), 123 students who live in board themselves (SB), and 115 students who live in a dormitory (SD)) were selected from one university in Ulsan. Five categories on smoking, drinking, exercise, eating, and sleeping were used to describe health behavior of the participants. Results: Difference of smoking, drinking, eating, and sleeping habits was existed in classifications of residence types of participants. Regarding the current smoking rate, frequency of drinking, and amount of drinking, the result of SB was higher than that of SH or SD. The score of eating habit of SB was lower than that of SH or SD. SD exercised much less than SB or SH. Conclusion: To prevent aggravation of SB health habits, an education program for comprehensive health promotion is needed for university students to improve their smoking, drinking, exercise, and eating habi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residence types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Using a quota sampling method by gender and residence type, 364 male and female students (126 students who live in their own house (SH), 123 students who live in board themselves (SB), and 115 students who live in a dormitory (SD)) were selected from one university in Ulsan. Five categories on smoking, drinking, exercise, eating, and sleeping were used to describe health behavior of the participants. Results: Difference of smoking, drinking, eating, and sleeping habits was existed in classifications of residence types of participants. Regarding the current smoking rate, frequency of drinking, and amount of drinking, the result of SB was higher than that of SH or SD. The score of eating habit of SB was lower than that of SH or SD. SD exercised much less than SB or SH. Conclusion: To prevent aggravation of SB health habits, an education program for comprehensive health promotion is needed for university students to improve their smoking, drinking, exercise, and eating ha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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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대학생의 거주형태 특성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대학생의 거주형태와 건강행위에 대한 기존 연구는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일부 거주형태나 건강증진행위에 편중되어 있어 종합적 판단에 제한적인 바, 본 연구는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고자 성별과 거주형태를 기준으로 할당표출한 대학생 표본을 이용하여 거주형태별 포괄적 건강행위 즉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수면습관을 비교하였다.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른 건강행위를 조사한 기존의 연구는 수면, 운동, 음주, 흡연, 영양 등 포괄적인 범위를 다루기보다는 단편적인 건강행위를 다루는 연구가 대다수이고(최경순 등, 2010; 양지와 손정민, 2009; 최미경 등, 2000) 포괄적 건강행위를 연구하였다 하더라도 주로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다(오영섭, 2009; 유경희, 2011).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여, 여성과 남성 대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부모 등의 동거가족의 관리를 받으며 생활하는 통학군과 생활양식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자취군, 기숙사에 거주하는 기숙사군 등 세 가지로 거주형태를 구분하여 식습관, 수면, 운동, 음주, 흡연 등 포괄적 건강행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첫째, 연구대상자의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 실태를 파악하고, 둘째, 연구대상자의 거주형태별(통학군/자취군/기숙사군)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 실태를 비교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거주 형태(통학군, 자취군, 기숙사군) 별로 건강행위(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의 차이를 조사한 비교조사연구(comparative study)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거주 형태와 건강행동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여, 여성과 남성 대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부모 등의 동거가족의 관리를 받으며 생활하는 통학군과 생활양식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자취군, 기숙사에 거주하는 기숙사군 등 세 가지로 거주형태를 구분하여 식습관, 수면, 운동, 음주, 흡연 등 포괄적 건강행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첫째, 연구대상자의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 실태를 파악하고, 둘째, 연구대상자의 거주형태별(통학군/자취군/기숙사군)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 실태를 비교하는 것이다.
제안 방법
건강행위는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흡연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박금숙(2007), 임국환(2004), 박유정(2010)의 연구도구를 참고하여 현재 흡연유무, 흡연량, 금연시도 항목을 조사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거주형태, 건강행위로 구성하였다.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나이 및 학년을 포함하였고, 거주형태는 조사 당시 거주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1) 자택 통학 및 친척집 거주 등을 통학군에, 2) 고시텔 거주 및 자취 학생을 자취군에,3)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을 기숙사군으로 분류하였다.
U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교 재학생을 성별과 거주형태를 기준으로 할당표출하여 2011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36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거주형태, 건강행위 실태(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수면)로 구성하였다. 분석대상 중 통학군이 34.
고위험 음주 경험 빈도에 대하여는 남 · 여를 따로 구분 하여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은 7잔 이상(맥주 5캔), 여자는 5잔 이상(맥주 3캔)을 마시는 횟수에 대하여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운동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도구를 활용하였는데, 일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중등도 신체활동 일수, TV보기, 게임, 인터넷 등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을 조사하였다. 격렬한 신체활동에는 조깅, 축구, 농구, 태권도, 등산, 빠른 속도의 자전거 타기, 빠른 수영, 무거운 물건 나르기 등이 포함되었고, 중등도 신체활동에는 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천천히 하는 수영, 시합으로 하지 않는 배구, 배드민턴 등이 포함되었다.
2011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8명의 조사원이 자료수집에 참여하였다. 조사원이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조사내용의 비밀유지를 설명하여 동의를 구한 후, 연구대상자가 직접 질문지를 읽고 응답하는 자기보고식 방법으로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설문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였다.
첫째,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행위에 대한 지식, 태도, 기술을 가르치고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건강증진 관련 일반교양 과목의 수를 늘리고 관련된 프로그램(강연, 캠페인, 선별검사 등)을 시행한다.
대상 데이터
대학생의 건강행위는 성별로 차이를 보이는 바(강은정, 2007; 박금숙, 2007; 이경애, 1999), 성별과 거주형태를 기준으로 할당 표출하여 연구대상자를 모집하였다. 2011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 8명의 조사원이 자료수집에 참여하였다. 조사원이 연구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조사내용의 비밀유지를 설명하여 동의를 구한 후, 연구대상자가 직접 질문지를 읽고 응답하는 자기보고식 방법으로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U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교 재학생을 성별과 거주형태를 기준으로 할당표출하여 2011년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36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거주형태, 건강행위 실태(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수면)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U시에 위치한 일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학생의 건강행위는 성별로 차이를 보이는 바(강은정, 2007; 박금숙, 2007; 이경애, 1999), 성별과 거주형태를 기준으로 할당 표출하여 연구대상자를 모집하였다.
설문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였다. 총 42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정보가 미흡한 경우를 제외하고 총 364명(86.7%)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이 중 통학군은 34.
데이터처리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거주형태별 일반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ANOVA test, x2-test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으로 Tukey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의 유의성 검정은 p<.
조사를 통해 얻어진 모든 결과는 SPSS 12.0 Program (KOR. ve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거주형태별 일반적 특성 및 건강행위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ANOVA test, x2-test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으로 Tukey multiple range 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50이상으로 수용가능하다(Kehoe, 1995). 수면습관은 오진주 등(1998)이 개발한 15문항의 4점 척도인 수면측정도구 A (Korea Sleep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최저 15점에서 최고 60점까지 점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식습관 측정도구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습관 설문지를 수정 · 보완하여 개발한 김화영 등(2003)의 식생활진단표를 사용하였는데, 이 도구는 총 10문항의 총화평정척도이고 최고 점수는 50점이다.
건강행위는 흡연, 음주, 운동, 식습관 및 수면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흡연습관을 파악하기 위하여 박금숙(2007), 임국환(2004), 박유정(2010)의 연구도구를 참고하여 현재 흡연유무, 흡연량, 금연시도 항목을 조사하였다. 음주습관은 2011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항목과 한국형 알코올리즘 간이선별검사(AUDIT-K)를 활용하여 설문항목이 구성되었는데, 음주경험유무, 음주빈도, 1회 음주량, 고위험 음주 경험 빈도, 음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빈도, 음주로 인한 일시적 기억상실이 이에 포함된다.
성능/효과
3%(51명) 로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TV보기, 게임, 인터넷 등으로 하루 평균 앉아서 보낸 시간을 조사한결과, 4시간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27.5%(100명)로 가장 높았다. 거주형태별로는 기숙사군이 타 군에 비하여 하루 평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긴 대상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거주형태별 운동습관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표 4>.
Tukey multiple range test 결과, 통학군과 자취군 간 그리고 기숙사군과 자취군 간의 차이가 p<.0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9%(56명)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거주형태별 금연시도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경우는 통학군(64.3%)이었고 다음으로는 자취군(59.2%), 기숙사군(36.0%)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거주형태에 따라 금연시도자의 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식습관 점수를 비교한 결과, 자취군의 식습관이 타 군에 비하여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수면 습관은 거주형태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음주 습관 측면에서는, 자취군이 타 군에 비하여 음주 빈도가 잦고 음주량이 많으며 고위험 음주경험과 음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만취경험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운동 습관 측면에서는, 기숙사 군이 타군에 비하여 격렬한 신체활동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면습관은 오진주 등(1998)이 개발한 15문항의 4점 척도인 수면측정도구 A (Korea Sleep Scale)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최저 15점에서 최고 60점까지 점수 범위를 가지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Cronbach's ⍺)는 .
본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현재 흡연율은 28.0%로 2009년 11월 한국금연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대학생 흡연율(47.7%)보다 낮았다. 거주형태에 따른 흡연율은 자취군이 타 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오영섭, 2009; 최경순 등, 2010).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통학하는 대학생들에 비하여 자취생과 기숙사생은 상대적으로 건강관리 취약집단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담당자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집행할 때 거주형태별 건강행위의 차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둘째, 음주 습관 측면에서는, 자취군이 타 군에 비하여 음주 빈도가 잦고 음주량이 많으며 고위험 음주경험과 음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만취경험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운동 습관 측면에서는, 기숙사 군이 타군에 비하여 격렬한 신체활동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대상자 중 한 주 동안 격렬한 운동(조깅, 축구, 농구, 태권도, 등산 등)을 실시하지 않은 비율이 45.3%(165명)이었고, 거주형태별로는 기숙사군의 경우 격렬한 운동 미실시 비율이 51.3%(59명)로 가장 높았다. 한 주 동안 중등도 운동(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천천히 하는 수영, 배드민턴 등)을 실시하지 않은 비율은 40.
4%)과 비교하면 격렬한 신체활동실천율은 높지만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낮은 수치였다. 연구대상자의 거주 형태에 따라 운동 습관을 비교한 결과, 기숙사 군이 타군에 비하여 격렬한 신체활동 및 중등도 신체활동이 적고 좌식생활의 시간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거주형태별 운동습관을 다룬 국내연구는 그리 많지 않은데, 최미경 등(2000)과 송지영(2008)은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라 운동습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보고하였다.
5%)와 유사한 결과이다. 연구대상자의 거주형태에 따른 음주습관을 비교한 결과, 타 군에 비하여 자취군의 음주 빈도가 잦고 음주량이 많으며 고위험 음주경험과 음주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만취경험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기존 연구에서도 자취군이 기숙사군 또는 통학군에 비하여 음주율이나 고위험 음주율이 높고 만취경험이 높다고 보고하였다(최미경 등, 2000; 정현숙, 2010).
연구대상자의 음주경험률은 97.0%였고, 월 1회 이상 음주 하는 비율은 83.8%였다. 이는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의 2010대학생 음주실태 조사결과(음주경험률 97.
첫째, 현재 흡연율은 자취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넷째, 자취생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 학생 편의에 맞도록 교내 학교 식당을 운영하고, 대학생의 식습관 태도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이 수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석성자(2002)의 연구에서는 음주율이 통학생에서 가장 높다고 보고 하였는데 이는 연구대상자의 과반이 통학생으로 구성된 해당 연구의 제한점에서 비롯된 결과인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생활 조성을 위한 절주 프로그램 및 캠페인은 자취생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취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절주 및 금연을 위한 문화조성 캠페인을 수행하고 기숙사를 중심으로 운동시설 및 운동 프로그램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의 발달과 취업경쟁의 심화로 고학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대학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통계청, 2011),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 이행정도는 타 연령대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다(전미영 등, 2002; 한금선, 2005). 이러한 상황에서 대학생의 거주형태별 건강행위 간의 관계 연구는 대학생 건강증진 및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을 통학군과 자취군으로 나누어 수면의 질을 비교한 유경희(2011)의 연구에서는 통학군의 수면 습관이 우수함을 보고하였다. 향후 반복연구를 통해 거주형태와 수면습관 간의 관계를 더욱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른 건강행위 조사는 대부분 어떠한 실정인가?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른 건강행위를 조사한 기존의 연구는 수면, 운동, 음주, 흡연, 영양 등 포괄적인 범위를 다루기보다는 단편적인 건강행위를 다루는 연구가 대다수이고(최경순 등, 2010; 양지와 손정민, 2009; 최미경 등, 2000) 포괄적 건강행위를 연구하였다 하더라도 주로 여대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다(오영섭, 2009; 유경희, 2011).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기존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여, 여성과 남성 대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부모 등의 동거가족의 관리를 받으며 생활하는 통학군과 생활양식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자취군, 기숙사에 거주하는 기숙사군 등 세 가지로 거주형태를 구분하여 식습관, 수면, 운동, 음주, 흡연 등 포괄적 건강행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는 어떠한 것으로 나타나는가?
, 1990).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기존 연구에 따르면, 건강증진행위 이행정도는 성인에 비하여 낮은 편이고(전미영 등, 2002; 한금선, 2005)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다(강은정, 207). 또한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이나 스트레스 관리보다는 주로 자아실현, 대인관계증진, 위생적 생활 관련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김남선, 2007).
거주형태에 따른 흡연율에서 자취생들이 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가?
거주형태에 따른 흡연율은 자취군이 타 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오영섭, 2009; 최경순 등, 2010). 이는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일부분 생활을 통제받는 통학군 및 기숙사군과는 달리 자취군은 자기 스스로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의 형성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따라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프로그램은 거주형태별 습관 형성 및 유지의 차이를 감안하고 특히 자율적 행위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기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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