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시대의 미술교육을 위하여 태블릿 PC가 미술 교육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수업사례를 통해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미술수업 단원 가운데,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는 제재를 선정하여, 인천동막초등학교 6학년 디지털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미술수업을 운영하였다. 구체적인 수업사례로서 쉽게 그릴 수 있는 디지털 포스터, 함께 만드는 그림동화, 음악 듣고 그리기, 뮤직 비디오 e야...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시대의 미술교육을 위하여 태블릿 PC가 미술 교육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수업사례를 통해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미술수업 단원 가운데,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는 제재를 선정하여, 인천동막초등학교 6학년 디지털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미술수업을 운영하였다. 구체적인 수업사례로서 쉽게 그릴 수 있는 디지털 포스터, 함께 만드는 그림동화, 음악 듣고 그리기, 뮤직 비디오 e야기, 나도 패션 디자이너, 사이버갤러리-관객과의 소통의 6가지를 소개하였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사전에 아이들의 태블릿 PC 활용능력을 파악하여, 모둠을 구성할 때 다른 친구들에게 기술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보조교사와 같은 역할이 가능한 학생들을 고루 배치하여 모둠을 조직하였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수업활동의 목적이 학생들의 PC사용 기술의 신장이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미술수업을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라는 안내를 분명히 해야 했다. 디지털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일련의 미술수업을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에게 인터넷 및 디지털 매체들은 그들 삶의 한 도구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런 시대 흐름에 대응한 태블릿 PC를 활용한 미술수업은 학생들에게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은 이미 요람에서부터 각종 영상물을 즐겨왔으며, 인터넷은 그들 삶의 필수 요건들이 되었다. 그들은 더 이상 겸허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예술가의 의도를 따라가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하면서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미술활동을 해나갔다. 그러므로 다양한 영상물과 컴퓨터 그래픽을 미술교육에 도입하여 종이와 연필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방식 외에도 태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미술수업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는 미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표현하는 주제 측면에서는 인간적인 감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수업에서 교사는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태블릿 PC라는 유용한 디지털 교육매체를 미술교육에 적극 활용하려는 노력은 오프라인 교실에서 미술활동을 보완하는 하나의 방안이 되며, 도래한 디지털 시대에서 학생들이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앞으로 현장개선을 위해 이루어져야 할 후속 연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자가 담임학년으로 있는 초등학교 6학년 미술교육과정을 토대로 단원을 분석하여 수업제재를 추출하였으나, 디지털 학급이 초등학교 6학년 뿐만 아니라 4학년 5학년 및 중학교에도 만들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학년에도 이를 적용한 다양한 수업이 기획되고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모든 단원 매 차시에 태블릿 PC 활용이 효과적인 것은 아닐 수 있으므로, 기존의 미술수업과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수업의 시도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계획하여 적용해야 할 것이다. 셋째, 인터넷 검색 및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교육 및 네티켓 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겠다. 넷째, 무엇보다도 태블릿 PC와 같은 새로운 교육매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는 교사의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아무리 좋은 시설적 기반을 갖추고 있더라고 교사가 바뀌지 않으면 좋은 시설은 사장되고 말 것이며, 이는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처가 아닐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는 연구자가 임의적으로 수업제재를 선정하여 현장에 적용하였기 때문에 태블릿 PC를 활용한 미술교육의 방안에 있어 일반적인 형태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후속 연구를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첨단의 교육매체는 비단 태블릿 PC만이 아닐 것이므로, 다른 첨단 교육매체를 미술교육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연구들도 계속해서 나와 주기를 바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시대의 미술교육을 위하여 태블릿 PC가 미술 교육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수업사례를 통해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미술수업 단원 가운데,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는 제재를 선정하여, 인천동막초등학교 6학년 디지털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미술수업을 운영하였다. 구체적인 수업사례로서 쉽게 그릴 수 있는 디지털 포스터, 함께 만드는 그림동화, 음악 듣고 그리기, 뮤직 비디오 e야기, 나도 패션 디자이너, 사이버갤러리-관객과의 소통의 6가지를 소개하였다. 태블릿 PC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사전에 아이들의 태블릿 PC 활용능력을 파악하여, 모둠을 구성할 때 다른 친구들에게 기술적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보조교사와 같은 역할이 가능한 학생들을 고루 배치하여 모둠을 조직하였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수업활동의 목적이 학생들의 PC사용 기술의 신장이 아니라, 학생들로 하여금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미술수업을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라는 안내를 분명히 해야 했다. 디지털학급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일련의 미술수업을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에게 인터넷 및 디지털 매체들은 그들 삶의 한 도구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이런 시대 흐름에 대응한 태블릿 PC를 활용한 미술수업은 학생들에게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은 이미 요람에서부터 각종 영상물을 즐겨왔으며, 인터넷은 그들 삶의 필수 요건들이 되었다. 그들은 더 이상 겸허하고 소극적인 태도로 예술가의 의도를 따라가려 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주장을 하면서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미술활동을 해나갔다. 그러므로 다양한 영상물과 컴퓨터 그래픽을 미술교육에 도입하여 종이와 연필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방식 외에도 태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미술수업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는 미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표현하는 주제 측면에서는 인간적인 감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수업에서 교사는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 태블릿 PC라는 유용한 디지털 교육매체를 미술교육에 적극 활용하려는 노력은 오프라인 교실에서 미술활동을 보완하는 하나의 방안이 되며, 도래한 디지털 시대에서 학생들이 미술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앞으로 현장개선을 위해 이루어져야 할 후속 연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자가 담임학년으로 있는 초등학교 6학년 미술교육과정을 토대로 단원을 분석하여 수업제재를 추출하였으나, 디지털 학급이 초등학교 6학년 뿐만 아니라 4학년 5학년 및 중학교에도 만들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해당 학년에도 이를 적용한 다양한 수업이 기획되고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모든 단원 매 차시에 태블릿 PC 활용이 효과적인 것은 아닐 수 있으므로, 기존의 미술수업과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수업의 시도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계획하여 적용해야 할 것이다. 셋째, 인터넷 검색 및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교육 및 네티켓 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겠다. 넷째, 무엇보다도 태블릿 PC와 같은 새로운 교육매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는 교사의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아무리 좋은 시설적 기반을 갖추고 있더라고 교사가 바뀌지 않으면 좋은 시설은 사장되고 말 것이며, 이는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처가 아닐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는 연구자가 임의적으로 수업제재를 선정하여 현장에 적용하였기 때문에 태블릿 PC를 활용한 미술교육의 방안에 있어 일반적인 형태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후속 연구를 통해 그 타당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첨단의 교육매체는 비단 태블릿 PC만이 아닐 것이므로, 다른 첨단 교육매체를 미술교육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연구들도 계속해서 나와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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