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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대한민국 학생들의 표준화된 영어능력검증시험에서의 높은 성취도에도 불구하고 시험점수와 말하기능력간의 불일치를 보인다. 이는 교육당국의 교육정책의 원인도 있지만 외국어학습에서 학습자의 불안도 또한 말하기 능력의 성취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정의적 측면인 학생들의 외국어 불안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내용기반중심수업이 대두되었으며, 내용기반중심수업을 통한 외국어불안도의 긍정적 변화를 관찰한 선행연구가 있어왔다. 하지만 대부분 해외에서 선행된 연구이며, 국내 내용기반중심수업 연구 또한 학생들의 내용기반중심수업에 대한 태도와 동기변화가 연구의 중심이다. 본 연구의 선행연구인 국내상황에서의 내용기반중심수업과 외국어 불안도 변화 및 동기변화에 관한 연구는 모두 동기변화에 연구초점이 모아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내용기반중심수업에서의 외국어 불안도 변화를 살펴보고 영어 경험 및 사용의 강도에 따른 두 가지 단기간 내용기반중심수업에서의 외국어 불안도를 직접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2011 경북대학교 어학교육원 겨울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양적 및 질적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 프로그램은 영어 경험 및 사용의 강도가 집중적인 프로그램(하루 4시간, 4주)과 분산된 프로그램(하루 1시간, 7주)이며 참여자는 집중적인 프로그램 및 분산된 프로그램 참여자 각 34명, 총 68명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첫날 및 마지막 날에 설문지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두 프로그램의 질적 비교연구를 위해 첫날 및 마지막 날 수업내용이 녹음되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다섯 명 및 교사 세 명이 인터뷰에 응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집중적 프로그램의 외국어 불안도는 교육 전 2.960이였고 교육 후 점수는 2.229로 0.731점 낮아졌고, 분산된 프로그램의 외국어 불안도는 교육 전 2.833이였고 교육 후 2.371로 0.462점 낮아졌다. 두 프로그램간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하여 ...
저자 | 김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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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영어교육전공 |
발행연도 | 2011 |
총페이지 | iii, 40 p. |
언어 | eng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2517417&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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