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비자의 주관성과 소비 행동을 기준으로 하여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심리적 속성을 밝힘으로써, 한국의 명품 소비자들에게 명품 소비가 어떠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명품 소비 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 행동과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 인식을 기준으로 하여, 한국인의 소비 행동의 8가지 유형의 행동 패턴을 발견하였다. 이는 각각 ‘현실향유형’, ‘현실무력형’, ‘자기가치형’, ‘동조지향형’, ‘소심효용형’, ‘소비표출형’, ‘트렌드소화형’, ‘폐쇄몰입형’으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각 유형의 구체적인 심리 행동적 특성과 유형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각 소비 행동 유형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의 소비 행동과 경험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인 자원의 유무, 개인가치와 집단가치(...
본 연구는 소비자의 주관성과 소비 행동을 기준으로 하여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심리적 속성을 밝힘으로써, 한국의 명품 소비자들에게 명품 소비가 어떠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명품 소비 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 행동과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 인식을 기준으로 하여, 한국인의 소비 행동의 8가지 유형의 행동 패턴을 발견하였다. 이는 각각 ‘현실향유형’, ‘현실무력형’, ‘자기가치형’, ‘동조지향형’, ‘소심효용형’, ‘소비표출형’, ‘트렌드소화형’, ‘폐쇄몰입형’으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각 유형의 구체적인 심리 행동적 특성과 유형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각 소비 행동 유형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의 소비 행동과 경험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인 자원의 유무, 개인가치와 집단가치(동조성), 제품가치와 소비표출, 그리고 소비를 통한 자기이미지 표현의 측면에서의 일상적 표현과 탈출적 표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본 연구에서는 현상에 대한 탐색과 심층인터뷰, 그리고 문헌고찰을 통해 개인가치와 동조성, 제품가치와 소비표출의 네 변인이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으로 설정하고, 이 네 변인과 명품 소비 행동의 관계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연구 2에서는 명품 소비 행동과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과 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남, 녀 명품 소비자 13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문헌고찰 등을 통해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과 명품 소비에 대한 인식을 측정할 수 있는 78개의 문항을 추출하였다. 또한 이 78개의 명품 소비 행동 문항은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과 경험이 어떠한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중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명품 소비의 주요 심리적 속성 및 기존 연구들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왔던 변인들로 구조화되었다. 이때 사용된 주요 변인들은 연구 1에서 추출된 네 개의 변인인 개인가치, 동조성, 제품가치, 소비표출과 함께 명품의 가치에 대한 연구들에서 추출된 과시성, 독특성, 품질, 사회적 가치, 즐거움의 변인들, 그리고 명품 소비자와 명품 소비 경험(호사)에 대한 태도 변인들이었다.이렇게 개발된 명품 소비에 관한 78개의 문항을 대상으로 명품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 경험을 평가하도록 한 결과, 명품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에 대한 주관성과 명품 소비 경험은 세 개의 서로 다른 패턴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는 각각 ‘향유형’, ‘효용형’, ‘관계형’으로 명명되었다.각 명품 소비 행동 유형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과 이들에게 있어 명품 소비가 어떠한 심리적 기능을 하는가는 78개의 명품 소비 행동 문항에 대한 각 유형의 반응에 대한 분석에 의해 일차적으로 해석되었다. 그리고 각 유형의 특성에 대한 해석의 근거를 보완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명품 소비 행동의 주요 심리적 속성으로 설정된 제품가치, 개인가치, 동조성, 소비표출의 네 변인에 대한 명품 소비 행동 유형 별 반응 패턴과 함께 명품의 가치에 대한 각 유형의 평가 및 명품 소비와 호사에 대한 평가 반응, 그리고 특정 브랜드 제품에 대한 각 유형 별 반응 패턴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행동 수준에서 명품 소비 행동 각 유형의 행동 패턴 및 심리적 특성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았다.그 결과, 세 형태의 명품 소비 행동 유형은 명품 소비를 통해 서로 다른 심리적 기능과 가치를 충족하고 있었다. 향유형에게 있어 명품 소비는 자신의 자아와 가치를 표현하고 확인하는 활동으로, 개인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한 감성적인 측면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효용형에게 있어 명품 소비는 제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 기능과 디자인에 근거한, 제품 자체의 효용성을 소비하는 특성을 띄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관계형의 경우, 명품 소비는 고가의 높은 품질의 명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이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표현하거나 고양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사회적 소비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관계형의 이러한 명품 소비 특성은 기존의 연구들에서 이야기하는 과시적 소비와 부합하는 명품 소비 특성이다.이러한 결과는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과 심리에 대해 몇 가지 의미 있는 시사점을 준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는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명품 제품의 특수성이기보다는 명품 소비에 소비자들이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명품 소비를 통해 어떠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지가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임을 시사한다. 둘째, 기존의 명품 소비 행동이나 명품 소비자들의 심리에 관한 연구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변인은 과시성이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탐색된 바에 따르면 명품 소비 경험에서 과시성이 주요한 요소로 작동하는 유형은 명품 소비 행동 유형의 일부인 관계형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또한 관계형에게 있어서도 과시성은 사치나 허영이라기보다는 원활한 사회적 관계를 맺기 위한 매개체로써, 또는 사회적 상징물로써 기능하는 측면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과 심리에서 과시적 소비는 한 부분에 해당될 뿐이며 전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주요 속성이 되지 못하며, 명품 소비자들은 부나 지위의 과시와 다른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충족하기 위해 명품 소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한국 사회에서 명품의 가치나 명품 소비 경험의 심리적 의미와 기능이 확장 또는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의 한국의 명품 소비는 점점 부의 과시나 사회적 기호로써의 과시적, 또는 사회적 소비에서 개인의 가치 소비로 전환되어 갈 것임을 예측해볼 수 있게 해준다.본 연구는 명품 제품 중심이 아닌 소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중심으로 하여 명품 소비 행동을 탐색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은 무엇이며, 한국인들이 명품 소비를 통해 어떠한 가치를 충족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명품 소비 행동을 통해 분석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소비자의 주관성과 소비 행동을 기준으로 하여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심리적 속성을 밝힘으로써, 한국의 명품 소비자들에게 명품 소비가 어떠한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명품 소비 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 행동과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 인식을 기준으로 하여, 한국인의 소비 행동의 8가지 유형의 행동 패턴을 발견하였다. 이는 각각 ‘현실향유형’, ‘현실무력형’, ‘자기가치형’, ‘동조지향형’, ‘소심효용형’, ‘소비표출형’, ‘트렌드소화형’, ‘폐쇄몰입형’으로 명명하였다. 그리고 각 유형의 구체적인 심리 행동적 특성과 유형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각 소비 행동 유형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의 소비 행동과 경험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인 자원의 유무, 개인가치와 집단가치(동조성), 제품가치와 소비표출, 그리고 소비를 통한 자기이미지 표현의 측면에서의 일상적 표현과 탈출적 표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중 본 연구에서는 현상에 대한 탐색과 심층인터뷰, 그리고 문헌고찰을 통해 개인가치와 동조성, 제품가치와 소비표출의 네 변인이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으로 설정하고, 이 네 변인과 명품 소비 행동의 관계를 탐색해보고자 하였다.연구 2에서는 명품 소비 행동과 그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과 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남, 녀 명품 소비자 13명에 대한 심층 인터뷰와 문헌고찰 등을 통해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과 명품 소비에 대한 인식을 측정할 수 있는 78개의 문항을 추출하였다. 또한 이 78개의 명품 소비 행동 문항은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과 경험이 어떠한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중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명품 소비의 주요 심리적 속성 및 기존 연구들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왔던 변인들로 구조화되었다. 이때 사용된 주요 변인들은 연구 1에서 추출된 네 개의 변인인 개인가치, 동조성, 제품가치, 소비표출과 함께 명품의 가치에 대한 연구들에서 추출된 과시성, 독특성, 품질, 사회적 가치, 즐거움의 변인들, 그리고 명품 소비자와 명품 소비 경험(호사)에 대한 태도 변인들이었다.이렇게 개발된 명품 소비에 관한 78개의 문항을 대상으로 명품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 경험을 평가하도록 한 결과, 명품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에 대한 주관성과 명품 소비 경험은 세 개의 서로 다른 패턴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는 각각 ‘향유형’, ‘효용형’, ‘관계형’으로 명명되었다.각 명품 소비 행동 유형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과 이들에게 있어 명품 소비가 어떠한 심리적 기능을 하는가는 78개의 명품 소비 행동 문항에 대한 각 유형의 반응에 대한 분석에 의해 일차적으로 해석되었다. 그리고 각 유형의 특성에 대한 해석의 근거를 보완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명품 소비 행동의 주요 심리적 속성으로 설정된 제품가치, 개인가치, 동조성, 소비표출의 네 변인에 대한 명품 소비 행동 유형 별 반응 패턴과 함께 명품의 가치에 대한 각 유형의 평가 및 명품 소비와 호사에 대한 평가 반응, 그리고 특정 브랜드 제품에 대한 각 유형 별 반응 패턴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행동 수준에서 명품 소비 행동 각 유형의 행동 패턴 및 심리적 특성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았다.그 결과, 세 형태의 명품 소비 행동 유형은 명품 소비를 통해 서로 다른 심리적 기능과 가치를 충족하고 있었다. 향유형에게 있어 명품 소비는 자신의 자아와 가치를 표현하고 확인하는 활동으로, 개인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한 감성적인 측면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효용형에게 있어 명품 소비는 제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 기능과 디자인에 근거한, 제품 자체의 효용성을 소비하는 특성을 띄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관계형의 경우, 명품 소비는 고가의 높은 품질의 명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이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표현하거나 고양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사회적 소비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관계형의 이러한 명품 소비 특성은 기존의 연구들에서 이야기하는 과시적 소비와 부합하는 명품 소비 특성이다.이러한 결과는 한국인의 명품 소비 행동과 심리에 대해 몇 가지 의미 있는 시사점을 준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는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명품 제품의 특수성이기보다는 명품 소비에 소비자들이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지, 그리고 명품 소비를 통해 어떠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지가 명품 소비 행동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임을 시사한다. 둘째, 기존의 명품 소비 행동이나 명품 소비자들의 심리에 관한 연구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변인은 과시성이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탐색된 바에 따르면 명품 소비 경험에서 과시성이 주요한 요소로 작동하는 유형은 명품 소비 행동 유형의 일부인 관계형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또한 관계형에게 있어서도 과시성은 사치나 허영이라기보다는 원활한 사회적 관계를 맺기 위한 매개체로써, 또는 사회적 상징물로써 기능하는 측면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즉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과 심리에서 과시적 소비는 한 부분에 해당될 뿐이며 전체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주요 속성이 되지 못하며, 명품 소비자들은 부나 지위의 과시와 다른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충족하기 위해 명품 소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한국 사회에서 명품의 가치나 명품 소비 경험의 심리적 의미와 기능이 확장 또는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해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의 한국의 명품 소비는 점점 부의 과시나 사회적 기호로써의 과시적, 또는 사회적 소비에서 개인의 가치 소비로 전환되어 갈 것임을 예측해볼 수 있게 해준다.본 연구는 명품 제품 중심이 아닌 소비자들의 행동과 심리를 중심으로 하여 명품 소비 행동을 탐색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한국인의 명품 소비 경험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주요하게 작동하는 심리적 속성은 무엇이며, 한국인들이 명품 소비를 통해 어떠한 가치를 충족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명품 소비 행동을 통해 분석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resent research attempts to comprehend the value and meaning of luxury consumption in Korea by exploring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s of Koreans based on their subjectivity and consumption behaviors and uncover the main psychological variables determining luxury consumption behaviors.In S...
The present research attempts to comprehend the value and meaning of luxury consumption in Korea by exploring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s of Koreans based on their subjectivity and consumption behaviors and uncover the main psychological variables determining luxury consumption behaviors.In Study 1, eight types of consuming patterns of Koreans emerged.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of consumption pattern showed the resource variable, personal value variable, conformity variable, product value variable, consumption expression variable and self-expression variable as prevalent psychological variables in the consuming behavior of Koreans. Among these variables, the present research set four variables - the personal value variable, the conformity variable, the product value variable and the consumption expression variable as the main psychological variables operating in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of Korean and explored the relations between the four variables and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Study 2 explored the consumption experiences of the Korean people and their subjectivity based on luxury consumption thoughts and behaviors. In order to investigate this issue, the current research developed 78 statements to measure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and thoughts and these statements were organized by the main variables. The variables of conspicuous value, unique value, quality value, social value, hedonic value and attitudes about luxury goods and luxury consumers- variables derived from past research- were utilized along with the personal value, the conformity, the product value and the consumption expression.From the results of evaluating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 of luxury consumers based on the 78 developed statements of luxury consumption, it confirmed that there were three different types of subjectivity of luxury consumption and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 These were named 'hedonic consumption', 'pragmatic consumption', and 'social consumption', respectively.Results from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disclosed that three types of luxury consuming behaviors fulfilled different psychological functions and values through the luxury consumption. In hedonic consumption, the luxury consumption was an activity of expressing and recognizing his self and value. In pragmatic consumption, the luxury consumption had the characteristic of consuming products that are functional. Lastly, in social consumption, the luxury consumption was an activity of expressing and improving social and economic status by consuming luxury goods.These results suggest several points regarding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of Koreans. First, the results of the present research suggest that the main factor determining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 is not the uniqueness of the luxury product but how much consumers place a value on the luxury consumption and how consumers satisfy their desires through the luxury consumption. Second, although past research has considered conspicuous consumption variable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variables in luxury consumption behaviors, the results from the present research indicate that conspicuous consumption variable operates as a main factor for people in the social consumption type, which is only a portion of luxury consuming behavior types. In other words, although conspicuous consumption corresponds to a portion of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 of Koreans, it cannot be a main factor describing the entire luxury consumption phenomen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psychological meanings and functions of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 are expanding or changing in the Korean society. In addit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luxury consumption in Korea would undergo a gradual transition from conspicuous consumption or social consumption to personal value consumption.The present research holds its significance in exploring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by focusing on the consumer behaviors rather than luxury goods. Additionally, the current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it analyzes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s of the Korean peopl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values that the consumers need to satisfy through luxury consumption.
The present research attempts to comprehend the value and meaning of luxury consumption in Korea by exploring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s of Koreans based on their subjectivity and consumption behaviors and uncover the main psychological variables determining luxury consumption behaviors.In Study 1, eight types of consuming patterns of Koreans emerged. The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of consumption pattern showed the resource variable, personal value variable, conformity variable, product value variable, consumption expression variable and self-expression variable as prevalent psychological variables in the consuming behavior of Koreans. Among these variables, the present research set four variables - the personal value variable, the conformity variable, the product value variable and the consumption expression variable as the main psychological variables operating in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of Korean and explored the relations between the four variables and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Study 2 explored the consumption experiences of the Korean people and their subjectivity based on luxury consumption thoughts and behaviors. In order to investigate this issue, the current research developed 78 statements to measure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and thoughts and these statements were organized by the main variables. The variables of conspicuous value, unique value, quality value, social value, hedonic value and attitudes about luxury goods and luxury consumers- variables derived from past research- were utilized along with the personal value, the conformity, the product value and the consumption expression.From the results of evaluating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 of luxury consumers based on the 78 developed statements of luxury consumption, it confirmed that there were three different types of subjectivity of luxury consumption and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 These were named 'hedonic consumption', 'pragmatic consumption', and 'social consumption', respectively.Results from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disclosed that three types of luxury consuming behaviors fulfilled different psychological functions and values through the luxury consumption. In hedonic consumption, the luxury consumption was an activity of expressing and recognizing his self and value. In pragmatic consumption, the luxury consumption had the characteristic of consuming products that are functional. Lastly, in social consumption, the luxury consumption was an activity of expressing and improving social and economic status by consuming luxury goods.These results suggest several points regarding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of Koreans. First, the results of the present research suggest that the main factor determining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 is not the uniqueness of the luxury product but how much consumers place a value on the luxury consumption and how consumers satisfy their desires through the luxury consumption. Second, although past research has considered conspicuous consumption variable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variables in luxury consumption behaviors, the results from the present research indicate that conspicuous consumption variable operates as a main factor for people in the social consumption type, which is only a portion of luxury consuming behavior types. In other words, although conspicuous consumption corresponds to a portion of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 of Koreans, it cannot be a main factor describing the entire luxury consumption phenomen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psychological meanings and functions of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 are expanding or changing in the Korean society. In addit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luxury consumption in Korea would undergo a gradual transition from conspicuous consumption or social consumption to personal value consumption.The present research holds its significance in exploring the luxury consuming behaviors by focusing on the consumer behaviors rather than luxury goods. Additionally, the current research is meaningful in that it analyzes the luxury consumption experiences of the Korean peopl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values that the consumers need to satisfy through luxury consumption.
Keyword
#명품 소비 소비자 심리 소비행동 소비가치 주관성 luxury consumption consuming behavior value of luxury consumption subjectivity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지연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심리학과
지도교수
황상민
발행연도
2009
총페이지
viii, 116 p.
키워드
명품 소비 소비자 심리 소비행동 소비가치 주관성 luxury consumption consuming behavior value of luxury consumption subj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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