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공통점을 나누는 사람들이 연결되어 양방향 소통, 인맥관리, 정보 전달 및 고유의 기능을 하는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을 포함하는 사회적 연결망 서비스로써 국내․외 SNS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SNS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PC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SNS가 더욱 성장할 것임에 반해 SNS에 대한 연구...
SNS는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공통점을 나누는 사람들이 연결되어 양방향 소통, 인맥관리, 정보 전달 및 고유의 기능을 하는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을 포함하는 사회적 연결망 서비스로써 국내․외 SNS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SNS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PC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SNS가 더욱 성장할 것임에 반해 SNS에 대한 연구가 성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초․중학생의 사용 실태와 SNS 사이버행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중학생 576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에 대한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카페의 사용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사용경험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거에는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는 미니홈피, 카페, 블로그 순으로 나타났다. SNS 사용기간을 살펴보면 1년 이상 오래 사용한 것은 미니홈피, 네이트온, 카페, 블로그 순이었으나 카카오톡은 최근 들어 성장세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SNS 사용시간을 살펴보면 30분미만 사용자가 40.5%로 가장 많았으나 2~3시간 사용자가 7.3%, 3시간 이상 사용자도 7.8%나 됨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하위항목 중 ‘개인정보 도용’의 성별, 학년별 이원변량 분석결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전체적인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경우에 성별, 학년별 이원변량 분석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학생들의 부정적 사이버행동은 개인정보도용 - 비방/욕설 - 낯선이와의 접촉 - 사진․동영상유포/음란물 - 왕따행동 - 게임아이템 금전거래의 순으로 성별․학년별 높은 관계를 보였다. 둘째, SNS 사용시간이 많아질수록 부정적 사이버행동은 증가하여 정비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긍정적 사이버행동은 2~3시간 사용자 그룹에서 가장 높았으며 3시간 이상 사용자 그룹에서 낮아져 정비례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는 SNS의 2~3시간 사용까지는 긍정적 행동이 증가하나 그 이상의 지나친 사용은 긍정적 행동이 줄어들 수 있음을 나타내면서 지나친 사용시간에 대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할 수 있다. 셋째,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오락추구동기, 사회적동기, 정보추구 동기 순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넷째, SNS의 적극적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정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이 경우 소극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더 높은 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SNS 의존경향성과 SNS의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의존경향성과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경우에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여섯째, SNS 인식이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SNS에 대하여 높은 인식을 하면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증가하였으나 긍정적인 인식과 긍정적 사이버행동과는 다른 변인에 비해 더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초․중학생들의 SNS 사용실태와 SNS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정도, SNS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성장할 SNS 환경에 초․중학생이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SNS는 온라인과 현실 세계의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공통점을 나누는 사람들이 연결되어 양방향 소통, 인맥관리, 정보 전달 및 고유의 기능을 하는 블로그, 카페, 미니홈피 등을 포함하는 사회적 연결망 서비스로써 국내․외 SNS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그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SNS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PC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SNS가 더욱 성장할 것임에 반해 SNS에 대한 연구가 성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초․중학생의 사용 실태와 SNS 사이버행동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중학생 576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에 대한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카페의 사용경험이 가장 많았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사용경험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거에는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는 미니홈피, 카페, 블로그 순으로 나타났다. SNS 사용기간을 살펴보면 1년 이상 오래 사용한 것은 미니홈피, 네이트온, 카페, 블로그 순이었으나 카카오톡은 최근 들어 성장세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SNS 사용시간을 살펴보면 30분미만 사용자가 40.5%로 가장 많았으나 2~3시간 사용자가 7.3%, 3시간 이상 사용자도 7.8%나 됨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하위항목 중 ‘개인정보 도용’의 성별, 학년별 이원변량 분석결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전체적인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경우에 성별, 학년별 이원변량 분석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다만 학생들의 부정적 사이버행동은 개인정보도용 - 비방/욕설 - 낯선이와의 접촉 - 사진․동영상유포/음란물 - 왕따행동 - 게임아이템 금전거래의 순으로 성별․학년별 높은 관계를 보였다. 둘째, SNS 사용시간이 많아질수록 부정적 사이버행동은 증가하여 정비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긍정적 사이버행동은 2~3시간 사용자 그룹에서 가장 높았으며 3시간 이상 사용자 그룹에서 낮아져 정비례관계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는 SNS의 2~3시간 사용까지는 긍정적 행동이 증가하나 그 이상의 지나친 사용은 긍정적 행동이 줄어들 수 있음을 나타내면서 지나친 사용시간에 대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할 수 있다. 셋째,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오락추구동기, 사회적동기, 정보추구 동기 순으로 높은 관계를 보였다. 넷째, SNS의 적극적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정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이 경우 소극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더 높은 정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SNS 의존경향성과 SNS의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의존경향성과 부정적 사이버행동의 경우에 더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여섯째, SNS 인식이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SNS에 대하여 높은 인식을 하면 긍정적․부정적 사이버행동 모두 증가하였으나 긍정적인 인식과 긍정적 사이버행동과는 다른 변인에 비해 더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초․중학생들의 SNS 사용실태와 SNS 사용동기, SNS의 적극적 기능사용 정도, SNS 의존경향성, SNS에 대한 인식과 SNS에서 이루어지는 사이버행동과의 관계를 조사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성장할 SNS 환경에 초․중학생이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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