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인 R&D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하는 연구배경으로 출발하였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서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발전적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객관성을 마련함에 그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다음의 세가지 방법으로 분석 및 고찰이 이루어졌다. 먼저 디자인 융합 R&D 정책 관련 문헌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발표되었던 정책보고서, 전략보고서, R&D 결과보고서 등 부처 및 대정부 대상 정책 자료 등 유사문헌을 분석하여 최근의 이슈와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정부의 R&D 체계 및 사업별 현황으로 국가 R&D의 내용과 흐름을 정립하고 그 안에서 디자인 R&D의 역할을 찾고자 디자인분야도 마찬가지로 과거 디자인진흥정책과 함께 R&D 추진체계 및 현황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간담회 및 자문회의를 통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의 두가지 트랙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문제점의 객관화에 대입하였으며, 크로스 체크를 통한 개선사항을 압축하였다. 본론에서는 연구방법에 따른 결과 도출에 앞서 디자인 R&D사업의 개념 및 정의에 대해 OECD의 Frascati Manual을 이론적 고찰로 제시하였다. 이는 디자인활동이 R&D 범주에 해당되며, 단순 스타일링 및 외관디자인이 아닌 프로세스적 관점에서 고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디자인전문기술개발사업은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서 요구하는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내역사업의 세부사업임을 감안하여 주요 정책 및 사업개편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단기 목표의 설정을 통해 매년 목표대비 실적을 점검하고 피드백하여 사업내용 및 체계를 논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정착하고자 하였으며 세부사업 구성체계의 일원화, 심도있는 과제기획, 성과지표 수립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실행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자인기업역량강화사업은 Frascati Manual에서 명시한 프로세스 관점에서 R&D 정의를 적극 도입하고자 하였으며, 신규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의 정착과 지속적인 예산 확대를 위해 조기성과의 창출과 아울러 기업의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R&D지원으로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디자인기반구축사업은 현재 지원이 미비해진 전국의 디자인혁신센터(...
본 연구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인 R&D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하는 연구배경으로 출발하였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서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발전적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객관성을 마련함에 그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다음의 세가지 방법으로 분석 및 고찰이 이루어졌다. 먼저 디자인 융합 R&D 정책 관련 문헌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발표되었던 정책보고서, 전략보고서, R&D 결과보고서 등 부처 및 대정부 대상 정책 자료 등 유사문헌을 분석하여 최근의 이슈와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정부의 R&D 체계 및 사업별 현황으로 국가 R&D의 내용과 흐름을 정립하고 그 안에서 디자인 R&D의 역할을 찾고자 디자인분야도 마찬가지로 과거 디자인진흥정책과 함께 R&D 추진체계 및 현황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간담회 및 자문회의를 통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의 두가지 트랙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문제점의 객관화에 대입하였으며, 크로스 체크를 통한 개선사항을 압축하였다. 본론에서는 연구방법에 따른 결과 도출에 앞서 디자인 R&D사업의 개념 및 정의에 대해 OECD의 Frascati Manual을 이론적 고찰로 제시하였다. 이는 디자인활동이 R&D 범주에 해당되며, 단순 스타일링 및 외관디자인이 아닌 프로세스적 관점에서 고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디자인전문기술개발사업은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서 요구하는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내역사업의 세부사업임을 감안하여 주요 정책 및 사업개편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단기 목표의 설정을 통해 매년 목표대비 실적을 점검하고 피드백하여 사업내용 및 체계를 논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정착하고자 하였으며 세부사업 구성체계의 일원화, 심도있는 과제기획, 성과지표 수립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실행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자인기업역량강화사업은 Frascati Manual에서 명시한 프로세스 관점에서 R&D 정의를 적극 도입하고자 하였으며, 신규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의 정착과 지속적인 예산 확대를 위해 조기성과의 창출과 아울러 기업의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R&D지원으로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디자인기반구축사업은 현재 지원이 미비해진 전국의 디자인혁신센터(Design innovation Center)가 지역의 디자인전문기업과 활동영역이 중복되지 않도록 지역산업(문화)과의 긴밀한 연계와 자역 혁신정책과의 융합, R&D 융합기술을 주도하는 역할론을 강조하여 디자인 R&D 영역에서 인프라를 통한 디자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와 함께 실행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자인 R&D가 타 분야 R&D와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디자인 주도의 R&D 추진을 위하여 PD(Program Director)제도의 도입, 기타 디자인참여비율산정모델의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융합 R&D의 프로세스 개선방안으로 기획․공고 및 신청, 차등지원 검토, 선정평가의 정체성 확립, 평가위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소기업 및 디자인전문기업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정부 부처 및 전담기관의 자체 판단보다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환기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아직 학문적 고찰 및 자료가 부족한 디자인 R&D 정책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방향 제시 및 검증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져야 함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출발하였다. 디자인 융합 R&D는 타 분야와 달리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 민감하며 그 변화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따라서 국내외 주변 정세와 국정기조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 연구 및 보완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국가 R&D에 많은 디자인 기업이 참여하여 융합시대의 R&D를 이끌어 나가는데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디자인 R&D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하는 연구배경으로 출발하였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서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검토하고, 발전적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객관성을 마련함에 그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다음의 세가지 방법으로 분석 및 고찰이 이루어졌다. 먼저 디자인 융합 R&D 정책 관련 문헌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발표되었던 정책보고서, 전략보고서, R&D 결과보고서 등 부처 및 대정부 대상 정책 자료 등 유사문헌을 분석하여 최근의 이슈와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정부의 R&D 체계 및 사업별 현황으로 국가 R&D의 내용과 흐름을 정립하고 그 안에서 디자인 R&D의 역할을 찾고자 디자인분야도 마찬가지로 과거 디자인진흥정책과 함께 R&D 추진체계 및 현황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간담회 및 자문회의를 통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기술개발과 기반구축의 두가지 트랙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문제점의 객관화에 대입하였으며, 크로스 체크를 통한 개선사항을 압축하였다. 본론에서는 연구방법에 따른 결과 도출에 앞서 디자인 R&D사업의 개념 및 정의에 대해 OECD의 Frascati Manual을 이론적 고찰로 제시하였다. 이는 디자인활동이 R&D 범주에 해당되며, 단순 스타일링 및 외관디자인이 아닌 프로세스적 관점에서 고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디자인전문기술개발사업은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서 요구하는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내역사업의 세부사업임을 감안하여 주요 정책 및 사업개편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단기 목표의 설정을 통해 매년 목표대비 실적을 점검하고 피드백하여 사업내용 및 체계를 논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정착하고자 하였으며 세부사업 구성체계의 일원화, 심도있는 과제기획, 성과지표 수립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실행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자인기업역량강화사업은 Frascati Manual에서 명시한 프로세스 관점에서 R&D 정의를 적극 도입하고자 하였으며, 신규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시스템의 정착과 지속적인 예산 확대를 위해 조기성과의 창출과 아울러 기업의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R&D지원으로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디자인기반구축사업은 현재 지원이 미비해진 전국의 디자인혁신센터(Design innovation Center)가 지역의 디자인전문기업과 활동영역이 중복되지 않도록 지역산업(문화)과의 긴밀한 연계와 자역 혁신정책과의 융합, R&D 융합기술을 주도하는 역할론을 강조하여 디자인 R&D 영역에서 인프라를 통한 디자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와 함께 실행방안을 제시하였다. 디자인 R&D가 타 분야 R&D와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디자인 주도의 R&D 추진을 위하여 PD(Program Director)제도의 도입, 기타 디자인참여비율산정모델의 적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자인 융합 R&D의 프로세스 개선방안으로 기획․공고 및 신청, 차등지원 검토, 선정평가의 정체성 확립, 평가위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소기업 및 디자인전문기업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정부 부처 및 전담기관의 자체 판단보다는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환기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아직 학문적 고찰 및 자료가 부족한 디자인 R&D 정책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방향 제시 및 검증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져야 함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출발하였다. 디자인 융합 R&D는 타 분야와 달리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 민감하며 그 변화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따라서 국내외 주변 정세와 국정기조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정책 연구 및 보완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국가 R&D에 많은 디자인 기업이 참여하여 융합시대의 R&D를 이끌어 나가는데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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