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상담이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20-30대 성인들의 발달과업을 좀 더 충실히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연령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 셋째, 성별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 본 연구는 전국에 있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응답 완료된 231부 중에서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 31부를 제외한 총 200명(약 87%)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모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Mendelson과 ...
본 연구는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상담이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20-30대 성인들의 발달과업을 좀 더 충실히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연령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 셋째, 성별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 본 연구는 전국에 있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응답 완료된 231부 중에서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 31부를 제외한 총 200명(약 87%)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모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Mendelson과 White(1993)의 신체적 존중감 척도(Body Esteem Scale)를 심경옥(2006)이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아영ㆍ차정은(1996)의 측정도구를 김아영(1997)이 수정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 v1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관계수는 .52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모만족도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차원을 살펴보면 제외하고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와도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신감과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연령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를 알아본 결과, 연령별 상관분석에서 20대의 경우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상관계수 .58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30대의 경우 .49로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상관계수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연령에 따라 미치는 영향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에 대해 알아본 결과, 성별에 따른 상관분석에서 남자의 경우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상관계수 .58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여자의 경우 .45로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모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담이나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20대와 30대에서 성별이나 연령과 상관없이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정적 상관을 보였다.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이러한 주제는 대부분 초등학생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야말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정체성의 혼란도 많이 느끼고,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재고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논의되는 결과가 20-30대 성인들을 이해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여 자신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직업적ㆍ사회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상담이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20-30대 성인들의 발달과업을 좀 더 충실히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연령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 셋째, 성별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 본 연구는 전국에 있는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응답 완료된 231부 중에서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 31부를 제외한 총 200명(약 87%)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외모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Mendelson과 White(1993)의 신체적 존중감 척도(Body Esteem Scale)를 심경옥(2006)이 재구성한 것을 사용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아영ㆍ차정은(1996)의 측정도구를 김아영(1997)이 수정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 v12.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관계수는 .52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모만족도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차원을 살펴보면 제외하고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와도 유의미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신감과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연령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를 알아본 결과, 연령별 상관분석에서 20대의 경우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상관계수 .58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30대의 경우 .49로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상관계수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연령에 따라 미치는 영향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라서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가에 대해 알아본 결과, 성별에 따른 상관분석에서 남자의 경우 외모만족도와 자기효능감이 상관계수 .58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여자의 경우 .45로 역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모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담이나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20대와 30대에서 성별이나 연령과 상관없이 외모만족도가 자기효능감에 정적 상관을 보였다.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이러한 주제는 대부분 초등학생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야말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정체성의 혼란도 많이 느끼고,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재고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논의되는 결과가 20-30대 성인들을 이해하고, 자기효능감을 높여 자신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직업적ㆍ사회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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