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험하게 되는 것이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근무하는 총 근무경력 3년 이상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재교육의 경험에 대한 효과성 검증과 함께 업무수행능력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 5월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본 연구는 132명이 응답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교육 경험과 업무수행능력 현황,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업무수행능력의 차이, 재교육 경험이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소속 기관 내 자체직원교육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었으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비율이 78.5%로 다수의 기관에서 정기적(연간 평균 5.1회)으로 기관 내 자체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관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기관장은 사회복지사의 재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와 ‘재교육 참가비용은 기관에서 부담하고 있다.’의 문항(M=4.02)이 가장 높게 나타나 기관장 및 기관 차원에서 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개인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나는 재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항(M=3.95)이 가장 높게 나타나 조사응답자 대부분이 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으나 ‘나는 외부에서 실시하는 재교육 정보에 대해 비교적 잘 아는 편이다.’ 문항(M=2.92)이 가장 낮게 나타나 재교육에 대한 필요성 공감과 반대로 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교육에 참여하는 데 있어 새로운 지식 및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서나 재교육 참여에 대한 기관의 요구, 개인의 자질향상 등의 다양한 이유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강제성은 없었지만 업무와 관련하여 참여해야 하는 분위기가 있어 재교육에 참여하는 경우(26.7%)가 제일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재교육 참여결정방법에 있어 자발적 참여결정과 비자발적 참여결정이 적절히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지난 3년 간(2010.01.01.~2012.12.31.)의 재교육 경험 중, 참여횟수는 평균 4.47회였으며 기관 내 자체교육에 대한 비자발적 참여유형이 9.02회, 자발적 참여유형이 8.95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비자발적 재교육(M=3.21)보다 자발적 재교육(M=3.68)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 의한 자발적 참여만족도(M=3.9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주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재교육 시간, 재교육 만족도, 학력, 직위가 모두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재교육의 시간과 만족도, 학력과 직위가 높을수록 업무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에 대한 재교육 필요성 및 참여의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교육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직능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정보공유 및 ...
변화하는 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험하게 되는 것이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근무하는 총 근무경력 3년 이상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재교육의 경험에 대한 효과성 검증과 함께 업무수행능력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 5월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본 연구는 132명이 응답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교육 경험과 업무수행능력 현황,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업무수행능력의 차이, 재교육 경험이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소속 기관 내 자체직원교육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었으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비율이 78.5%로 다수의 기관에서 정기적(연간 평균 5.1회)으로 기관 내 자체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관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기관장은 사회복지사의 재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와 ‘재교육 참가비용은 기관에서 부담하고 있다.’의 문항(M=4.02)이 가장 높게 나타나 기관장 및 기관 차원에서 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개인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나는 재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항(M=3.95)이 가장 높게 나타나 조사응답자 대부분이 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으나 ‘나는 외부에서 실시하는 재교육 정보에 대해 비교적 잘 아는 편이다.’ 문항(M=2.92)이 가장 낮게 나타나 재교육에 대한 필요성 공감과 반대로 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교육에 참여하는 데 있어 새로운 지식 및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서나 재교육 참여에 대한 기관의 요구, 개인의 자질향상 등의 다양한 이유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강제성은 없었지만 업무와 관련하여 참여해야 하는 분위기가 있어 재교육에 참여하는 경우(26.7%)가 제일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재교육 참여결정방법에 있어 자발적 참여결정과 비자발적 참여결정이 적절히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지난 3년 간(2010.01.01.~2012.12.31.)의 재교육 경험 중, 참여횟수는 평균 4.47회였으며 기관 내 자체교육에 대한 비자발적 참여유형이 9.02회, 자발적 참여유형이 8.95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비자발적 재교육(M=3.21)보다 자발적 재교육(M=3.68)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 의한 자발적 참여만족도(M=3.9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주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재교육 시간, 재교육 만족도, 학력, 직위가 모두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재교육의 시간과 만족도, 학력과 직위가 높을수록 업무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에 대한 재교육 필요성 및 참여의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교육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직능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정보공유 및 SNS 홍보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제공 경로를 통해 재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업무수행능력이 직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난 결과를 보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실무자급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업무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재교육에 대한 참여가 보다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관 내 분위기 조성과 재교육에 대한 내부지침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재교육 참여로 인해 발생하는 장시간 부재에 대한 업무 부담과 부실하고 현장과 괴리감 있는 교육내용으로 인한 재교육에 대한 불만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의 교육 수요에 맞춘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재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변화하는 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스스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험하게 되는 것이 재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근무하는 총 근무경력 3년 이상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재교육의 경험에 대한 효과성 검증과 함께 업무수행능력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13년 5월 6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본 연구는 132명이 응답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교육 경험과 업무수행능력 현황,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업무수행능력의 차이, 재교육 경험이 업무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소속 기관 내 자체직원교육은 대부분의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었으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비율이 78.5%로 다수의 기관에서 정기적(연간 평균 5.1회)으로 기관 내 자체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관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기관장은 사회복지사의 재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와 ‘재교육 참가비용은 기관에서 부담하고 있다.’의 문항(M=4.02)이 가장 높게 나타나 기관장 및 기관 차원에서 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개인의 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나는 재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문항(M=3.95)이 가장 높게 나타나 조사응답자 대부분이 재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으나 ‘나는 외부에서 실시하는 재교육 정보에 대해 비교적 잘 아는 편이다.’ 문항(M=2.92)이 가장 낮게 나타나 재교육에 대한 필요성 공감과 반대로 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재교육에 참여하는 데 있어 새로운 지식 및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서나 재교육 참여에 대한 기관의 요구, 개인의 자질향상 등의 다양한 이유로 참여하고 있었으며 강제성은 없었지만 업무와 관련하여 참여해야 하는 분위기가 있어 재교육에 참여하는 경우(26.7%)가 제일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재교육 참여결정방법에 있어 자발적 참여결정과 비자발적 참여결정이 적절히 작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지난 3년 간(2010.01.01.~2012.12.31.)의 재교육 경험 중, 참여횟수는 평균 4.47회였으며 기관 내 자체교육에 대한 비자발적 참여유형이 9.02회, 자발적 참여유형이 8.95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비자발적 재교육(M=3.21)보다 자발적 재교육(M=3.68)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대학 및 전문교육기관에 의한 자발적 참여만족도(M=3.9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능력에 대한 주요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재교육 시간, 재교육 만족도, 학력, 직위가 모두 유의미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재교육의 시간과 만족도, 학력과 직위가 높을수록 업무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사회복지사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에 대한 재교육 필요성 및 참여의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재교육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존의 교육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직능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정보공유 및 SNS 홍보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제공 경로를 통해 재교육에 대한 많은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업무수행능력이 직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난 결과를 보아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실무자급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업무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재교육에 대한 참여가 보다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관 내 분위기 조성과 재교육에 대한 내부지침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재교육 참여로 인해 발생하는 장시간 부재에 대한 업무 부담과 부실하고 현장과 괴리감 있는 교육내용으로 인한 재교육에 대한 불만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의 교육 수요에 맞춘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재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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