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공감의 의미를 파악하고 다양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을 비교∙연구한 후에, 초등상담나무에서 개발한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기존의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새롭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Ⅰ :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공감의 의미를 파악하고 다양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을 비교∙연구한 후에, 초등상담나무에서 개발한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기존의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새롭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Ⅰ :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공감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가설 Ⅱ :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교우관계가 향상될 것이다. Ⅱ-1.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 교제의 지속성, 친구간의 적응, 친구간의 공동생활이 향상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경상남도 D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검사, 교우관계 검사를 실시하여 동질성이 입증된 2개 반을 선별한 후, 그 중 1개 반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다른 1개 반은 통제집단으로 한 뒤 총 11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단계는 도입(1회기), 공감의 이해(2~5회기), 공감의 실제Ⅰ(6~8회기), 공감의 실제Ⅱ(9~10회기), 마무리(11회기)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 사전 검사로 공감능력 검사와 교우관계 검사를 시행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후 사후 검사로 공감능력 검사와 교우관계 검사를 시행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사지 반응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검사에 있어서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둘째,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검사에 있어서 교우관계와 그 하위요인인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 교제의 지속성, 친구간의 적응, 친구와의 공동생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실시한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교우관계와 그 하위요인인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 교제의 지속성, 친구간의 적응, 친구와의 공동생활에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였다. 앞으로 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 많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겠고, 프로그램의 회기를 늘여서 학생들이 공감하며 서로를 지지,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프로그램을 가정과 연계시키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추후 검사를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를 종합하고 분석하여 공감의 의미를 파악하고 다양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을 비교∙연구한 후에, 초등상담나무에서 개발한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기존의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새롭게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Ⅰ :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공감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가설 Ⅱ :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교우관계가 향상될 것이다. Ⅱ-1.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동은 통제집단 아동들에 비해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 교제의 지속성, 친구간의 적응, 친구간의 공동생활이 향상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경상남도 D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공감능력 검사, 교우관계 검사를 실시하여 동질성이 입증된 2개 반을 선별한 후, 그 중 1개 반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다른 1개 반은 통제집단으로 한 뒤 총 11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의 단계는 도입(1회기), 공감의 이해(2~5회기), 공감의 실제Ⅰ(6~8회기), 공감의 실제Ⅱ(9~10회기), 마무리(11회기)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 사전 검사로 공감능력 검사와 교우관계 검사를 시행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후 사후 검사로 공감능력 검사와 교우관계 검사를 시행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사지 반응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검사에 있어서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증가되었다. 둘째,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검사에 있어서 교우관계와 그 하위요인인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 교제의 지속성, 친구간의 적응, 친구와의 공동생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실시한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공감능력을 증가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교우관계와 그 하위요인인 친구의 유무와 신뢰도, 교제의 지속성, 친구간의 적응, 친구와의 공동생활에선 효과를 입증하지 못하였다. 앞으로 교우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이 많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겠고, 프로그램의 회기를 늘여서 학생들이 공감하며 서로를 지지,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또한 프로그램을 가정과 연계시키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추후 검사를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주제어
#감정카드와 바람카드를 활용한 공감훈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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