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호흡운동방법이 변형된 목과 어깨자세를 가진 돌림근띠 손상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reathing exercise method on rotator cuff injury patients with distorted neck-shoulder posture원문보기
본 연구는 안양시 소재의 병원에 돌림근띠 손상으로 내원하는 외래환자 중 머리전방자세와 둥근어깨자세를 가진 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호흡방법을 적용하여 자세와 이에 따른 관절가동범위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머리전방자세 및 둥근어깨자세를 가진 돌림근띠 손상환자 30명 이었고, 무작위로 각각 10명씩 배(복식)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흉곽)팽창 운동군, 가슴배(흉복식)호흡 운동군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중 가슴우리팽창 운동군에서 1명이 치료가 종결되어 내원하지 않아 실험 후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여 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4주간 주 3회 호흡운동과 일반적인 물리치료(Hot pack, TENS, ...
본 연구는 안양시 소재의 병원에 돌림근띠 손상으로 내원하는 외래환자 중 머리전방자세와 둥근어깨자세를 가진 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호흡방법을 적용하여 자세와 이에 따른 관절가동범위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머리전방자세 및 둥근어깨자세를 가진 돌림근띠 손상환자 30명 이었고, 무작위로 각각 10명씩 배(복식)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흉곽)팽창 운동군, 가슴배(흉복식)호흡 운동군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중 가슴우리팽창 운동군에서 1명이 치료가 종결되어 내원하지 않아 실험 후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여 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4주간 주 3회 호흡운동과 일반적인 물리치료(Hot pack, TENS, Ultrasound, 어깨관절 가동운동 및 근력 강화 운동)를 받았다.
측정은 머리전방자세와 둥근어깨자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후 각도 측정 프로그램인 Image J(version 1.46,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USA)를 이용하여 운동 전,후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머리회전각(cranial rotation angle), 시상면 어깨자세(sagittal shoulder posture)를 측정하였고, 관절가동범위는 측각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시각적 상사척도를 사용하여 통증정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호흡운동 후 호흡기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spirometry(COSMED srl, Italy)를 이용하였다.
자료 처리는 IBM SPSS 20.0을 이용하여 각 그룹별 운동 전·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으며, 그룹 간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AVA 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전·후 머리척추각은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그룹 간 차이는 없었다(p>.05).
2. 운동 전·후 머리회전각은 가슴우리팽창 운동군과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가슴우리팽창 운동군과 가슴배호흡 운동군이 배호흡 운동군에 비해 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3. 운동 전·후 둥근어깨자세는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4. 운동 전·후 어깨관절의 굽힘, 폄, 안쪽돌림, 바깥쪽돌림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안쪽돌림에서만 배호흡 운동군이 가슴우리팽창 운동군과 가슴배호흡 운동군에 비해 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5. 운동 전·후의 통증강도는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그룹 간 차이는 없었다(p>.05).
6. 운동 전·후 호흡기능에서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은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노력성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호흡방법에 따른 운동이 효과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지만, 호흡운동 후 변형된 자세가 감소되었고, 관절가동범위의 향상과 통증수준이 감소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안양시 소재의 병원에 돌림근띠 손상으로 내원하는 외래환자 중 머리전방자세와 둥근어깨자세를 가진 자를 대상으로 서로 다른 호흡방법을 적용하여 자세와 이에 따른 관절가동범위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머리전방자세 및 둥근어깨자세를 가진 돌림근띠 손상환자 30명 이었고, 무작위로 각각 10명씩 배(복식)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흉곽)팽창 운동군, 가슴배(흉복식)호흡 운동군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중 가슴우리팽창 운동군에서 1명이 치료가 종결되어 내원하지 않아 실험 후 평가를 시행하지 못하여 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모든 연구대상자들은 4주간 주 3회 호흡운동과 일반적인 물리치료(Hot pack, TENS, Ultrasound, 어깨관절 가동운동 및 근력 강화 운동)를 받았다.
측정은 머리전방자세와 둥근어깨자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후 각도 측정 프로그램인 Image J(version 1.46,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USA)를 이용하여 운동 전,후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머리회전각(cranial rotation angle), 시상면 어깨자세(sagittal shoulder posture)를 측정하였고, 관절가동범위는 측각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시각적 상사척도를 사용하여 통증정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호흡운동 후 호흡기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spirometry(COSMED srl, Italy)를 이용하였다.
자료 처리는 IBM SPSS 20.0을 이용하여 각 그룹별 운동 전·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으며, 그룹 간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AVA test)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 전·후 머리척추각은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그룹 간 차이는 없었다(p>.05).
2. 운동 전·후 머리회전각은 가슴우리팽창 운동군과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가슴우리팽창 운동군과 가슴배호흡 운동군이 배호흡 운동군에 비해 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3. 운동 전·후 둥근어깨자세는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4. 운동 전·후 어깨관절의 굽힘, 폄, 안쪽돌림, 바깥쪽돌림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안쪽돌림에서만 배호흡 운동군이 가슴우리팽창 운동군과 가슴배호흡 운동군에 비해 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5. 운동 전·후의 통증강도는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 가슴배호흡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그룹 간 차이는 없었다(p>.05).
6. 운동 전·후 호흡기능에서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은 배호흡 운동군, 가슴우리팽창 운동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노력성폐활량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호흡방법에 따른 운동이 효과적인 면에서 큰 차이는 없었지만, 호흡운동 후 변형된 자세가 감소되었고, 관절가동범위의 향상과 통증수준이 감소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