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문제는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정서지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가? 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물체험활동을 개발·적용하고 그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실험집단으로는 J시의 K 어린이집 만 3세 15명과 K시의 S 유치원 만 4세 20명을 선정하였고, 비교집단으로는 K시의 D 유치원 만 4세 20명과 J시의 W 어린이집 만 3세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김경희(1998)가 개발한 ‘교사용 유아정서지능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유아가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 속에서 보이는 자신과 타인의 정서 상태에 대한 지각과 이 지각을 표현하는 방식, 더 나아가 감정을 조절하고, 생산적 활동에 정서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적절하여 선정하였다. 연구절차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정서지능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물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문제는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정서지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가? 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물체험활동을 개발·적용하고 그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실험집단으로는 J시의 K 어린이집 만 3세 15명과 K시의 S 유치원 만 4세 20명을 선정하였고, 비교집단으로는 K시의 D 유치원 만 4세 20명과 J시의 W 어린이집 만 3세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김경희(1998)가 개발한 ‘교사용 유아정서지능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유아가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 속에서 보이는 자신과 타인의 정서 상태에 대한 지각과 이 지각을 표현하는 방식, 더 나아가 감정을 조절하고, 생산적 활동에 정서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적절하여 선정하였다. 연구절차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정서지능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물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고 연구대상 유아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등을 산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정서지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실시 하였다. 활동 실시 후 정서지능의 의미 있는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집단의 정서지능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량으로 하여 집단 간 사후검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공변량(ANCOVA)을 실시하였다. 공변량 분석 결과 변수 간 상호작용이 유의하게 나타난 경우 독립표본 t검증을 이용하여 단순 주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자기정서의 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에서 유아의 자기정서의 이용은 성에 따라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연령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만 3세가 만 4세 보다 정서지능의 검사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집단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 연령, 집단에 따른 자기정서의 이용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과에서 유아의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집단과 연령 간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 3세의 경우 실험집단이 통제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만4세 역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과에서 유아의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 연령, 집단에 따른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 유아의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집단과 연령 간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3세의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교사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오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동물체험학습은 정서지능발달과 관련하여 바람직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에게 적합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적인 연구가 선행 되어져야 한다. 둘째, 동물을 활용하는 교육은 그 교육적 가치에 있어 인지능력 발달뿐만 아니라 언어발달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아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 연구에 대한 세부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12주간의 실험을 진행하여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는데 이보다는 1년 이상의 장기간의 실시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넷째, 동물체험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적용시켜서 그러한 활동들이 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다섯째, 본 연구는 동물체험전문가에 의해 실시되었는데 교사들이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서 연구하여 실시하는 것이 보다 교육적으로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문제는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정서지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가? 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동물체험활동을 개발·적용하고 그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실험집단으로는 J시의 K 어린이집 만 3세 15명과 K시의 S 유치원 만 4세 20명을 선정하였고, 비교집단으로는 K시의 D 유치원 만 4세 20명과 J시의 W 어린이집 만 3세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김경희(1998)가 개발한 ‘교사용 유아정서지능 평정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유아가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 속에서 보이는 자신과 타인의 정서 상태에 대한 지각과 이 지각을 표현하는 방식, 더 나아가 감정을 조절하고, 생산적 활동에 정서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적절하여 선정하였다. 연구절차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정서지능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 유아들을 대상으로 동물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s α를 산출하고 연구대상 유아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등을 산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정서지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실시 하였다. 활동 실시 후 정서지능의 의미 있는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집단의 정서지능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량으로 하여 집단 간 사후검사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공변량(ANCOVA)을 실시하였다. 공변량 분석 결과 변수 간 상호작용이 유의하게 나타난 경우 독립표본 t검증을 이용하여 단순 주 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자기정서의 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에서 유아의 자기정서의 이용은 성에 따라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연령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만 3세가 만 4세 보다 정서지능의 검사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집단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 연령, 집단에 따른 자기정서의 이용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과에서 유아의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집단과 연령 간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 3세의 경우 실험집단이 통제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만4세 역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 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과에서 유아의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은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 연령, 집단에 따른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 유아의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집단과 연령 간 감정조절 및 충동억제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만3세의 모두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 연령, 동물체험 활동경험이 유아의 교사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또래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오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동물체험학습은 정서지능발달과 관련하여 바람직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에게 적합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적인 연구가 선행 되어져야 한다. 둘째, 동물을 활용하는 교육은 그 교육적 가치에 있어 인지능력 발달뿐만 아니라 언어발달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아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 연구에 대한 세부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12주간의 실험을 진행하여 동물체험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는데 이보다는 1년 이상의 장기간의 실시에 따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넷째, 동물체험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적용시켜서 그러한 활동들이 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다섯째, 본 연구는 동물체험전문가에 의해 실시되었는데 교사들이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서 연구하여 실시하는 것이 보다 교육적으로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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