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서울시 N병원 다문화가정 진료센터와 경기도 G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한 결혼이주여성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65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크게 일반적 특성 질문지,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서울시 N병원 다문화가정 진료센터와 경기도 G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한 결혼이주여성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65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크게 일반적 특성 질문지,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 도구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 양육 스트레스 측정 도구(Parenting Stress Index: PSI),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Personl Resource Questionnaire; PQR)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문제 측정도구(건강증상 조사서-48)로 구성 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강문제 점수의 평균은 81.61점이었으며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평균은 72.71점, 양육 스트레스 점수 평균은 79.24점, 사회적 지지 점수의 평균 은 95.85점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문제 점수는 직업, 계획된 임신 여부, 학력, 자녀수, 양육책자 유무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결혼생활 만족도(F=8.819, p=0.00), 남편의 도움(F=6.308, p=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와 경제상태(r=-.442, p<.05)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건강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전 분석에서 건강문제와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대상자의 특성인 경제상태, 남편도움, 결혼생활 만족도와 문화적응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양육 스트레스(β=0.397, p=0.037)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에는 결혼생활 만족도, 남편의 도움, 경제상태,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관련 있으며 특히 양육 스트레스가 관련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 해결과 건강 관련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결혼생활 만족도, 남편의 도움, 경제상태,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특히 양육 스트레스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를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에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서울시 N병원 다문화가정 진료센터와 경기도 G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방문한 결혼이주여성 중 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65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크게 일반적 특성 질문지,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 도구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 양육 스트레스 측정 도구(Parenting Stress Index: PSI),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Personl Resource Questionnaire; PQR)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문제 측정도구(건강증상 조사서-48)로 구성 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강문제 점수의 평균은 81.61점이었으며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평균은 72.71점, 양육 스트레스 점수 평균은 79.24점, 사회적 지지 점수의 평균 은 95.85점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건강문제 점수는 직업, 계획된 임신 여부, 학력, 자녀수, 양육책자 유무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결혼생활 만족도(F=8.819, p=0.00), 남편의 도움(F=6.308, p=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와 경제상태(r=-.442, p<.05)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건강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이전 분석에서 건강문제와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대상자의 특성인 경제상태, 남편도움, 결혼생활 만족도와 문화적응 스트레스, 양육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양육 스트레스(β=0.397, p=0.037)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에는 결혼생활 만족도, 남편의 도움, 경제상태,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관련 있으며 특히 양육 스트레스가 관련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 해결과 건강 관련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결혼생활 만족도, 남편의 도움, 경제상태,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특히 양육 스트레스 중재를 포함한 포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문제를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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