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기업들은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고,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가치관이 공유될 때, 직원들의 업무 성과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조직에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원 상호간의 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매체가 개발되어야 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정보와 의견을 수직적 · 수평적으로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기존의 채널인 사보, ...
최근 들어 기업들은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고,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가치관이 공유될 때, 직원들의 업무 성과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조직에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원 상호간의 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매체가 개발되어야 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정보와 의견을 수직적 · 수평적으로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기존의 채널인 사보, 인트라넷, 사내 메신저, 사내방송 등에 요즘에는
사내 SNS, 모바일 인트라넷 등 최신 기술이 사용된 채널까지 추가되었다. 특히, 스마
트폰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의 이용이 증가하
면서 사내 SNS를 이용하는 기업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기업의
경영진들은 그동안 마케팅 수단으로만 인식하던 SNS를 내부 소통의 수단으로 보고,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SNS의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SNS의 도입이 아직 초기 단계이다 보니, 사내
SNS를 도입한 기업의 수는 나와 있으나, 실제로 각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어느 정도
수용되고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사내 SNS 수용에 대한 연구는 물론
이고 사내 SNS 자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실정이다. 그동- vi -
안 사내 SNS가 조직 내 소통에 미치는 영향, 사내 SNS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
가 이루어졌지만, 사내 SNS의 효과를 검증하고 수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는 턱없
이 부족하다. 따라서 사내 SNS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써 기업
이 사내 SNS를 도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성화시켜 조직 내 커뮤니케
이션을 효과적으로 이루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기술수용모델(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에 따르면 어떤 기술을 개
인이 수용하는지의 여부는 그 기술을 사용하려는 의도에 따라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
는 기술수용모델에서 기술의 사용 의도(intention to us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보고 있는 인지된 유용성(perceived usefulness), 인지된 사용 용이성(perceived
ease of use)에 인지된 유희성(perceived playfulness)과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이라는 변수를 추가하였다. 즉, 인지된 유용성, 사용 용이성, 유희성, 주관적 규
범의 네 가지 요인이 사내 SNS의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 또, 사내 SNS의 특성상 사용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그 속성을 알기 힘들다고 판단하
여 초기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사용 의도(intention to use more)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사내 SNS를 도입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진행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내 SNS가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사용이 쉬우며, 사용 자체
가 즐거울수록 직원들은 사내 SNS를 더 많이 사용하고자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 동료들이 사내 SNS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개인의 확대 사용 의도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 SNS의 사용이 쉽다고 인식할수록 직원들은 유희
성과 유용성도 더 높게 인식하였다. 동료들이 사내 SNS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인지
할수록 직원들은 사내 SNS가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지하였고, 이는 더 많은
사용 의도로 이어졌다
최근 들어 기업들은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고,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
사이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가치관이 공유될 때, 직원들의 업무 성과가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조직에도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직원 상호간의 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매체가 개발되어야 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정보와 의견을 수직적 · 수평적으로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 기존의 채널인 사보, 인트라넷, 사내 메신저, 사내방송 등에 요즘에는
사내 SNS, 모바일 인트라넷 등 최신 기술이 사용된 채널까지 추가되었다. 특히, 스마
트폰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의 이용이 증가하
면서 사내 SNS를 이용하는 기업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기업의
경영진들은 그동안 마케팅 수단으로만 인식하던 SNS를 내부 소통의 수단으로 보고,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SNS의 잠재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SNS의 도입이 아직 초기 단계이다 보니, 사내
SNS를 도입한 기업의 수는 나와 있으나, 실제로 각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어느 정도
수용되고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사내 SNS 수용에 대한 연구는 물론
이고 사내 SNS 자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실정이다. 그동- vi -
안 사내 SNS가 조직 내 소통에 미치는 영향, 사내 SNS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
가 이루어졌지만, 사내 SNS의 효과를 검증하고 수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는 턱없
이 부족하다. 따라서 사내 SNS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봄으로써 기업
이 사내 SNS를 도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성화시켜 조직 내 커뮤니케
이션을 효과적으로 이루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기술수용모델(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에 따르면 어떤 기술을 개
인이 수용하는지의 여부는 그 기술을 사용하려는 의도에 따라 결정된다. 본 연구에서
는 기술수용모델에서 기술의 사용 의도(intention to use)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보고 있는 인지된 유용성(perceived usefulness), 인지된 사용 용이성(perceived
ease of use)에 인지된 유희성(perceived playfulness)과 주관적 규범(subjective
norm)이라는 변수를 추가하였다. 즉, 인지된 유용성, 사용 용이성, 유희성, 주관적 규
범의 네 가지 요인이 사내 SNS의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 또, 사내 SNS의 특성상 사용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그 속성을 알기 힘들다고 판단하
여 초기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사용 의도(intention to use more)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사내 SNS를 도입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
사를 진행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내 SNS가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사용이 쉬우며, 사용 자체
가 즐거울수록 직원들은 사내 SNS를 더 많이 사용하고자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 동료들이 사내 SNS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개인의 확대 사용 의도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내 SNS의 사용이 쉽다고 인식할수록 직원들은 유희
성과 유용성도 더 높게 인식하였다. 동료들이 사내 SNS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인지
할수록 직원들은 사내 SNS가 업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지하였고, 이는 더 많은
사용 의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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