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S여자간호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307명을 편의 추출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크게 일반적 특성 설문지, 대학생활적응 척도와 극복력 척도, 교우관계 질 척도, 그리고 가족기능 평가척도(FACES-Ⅲ)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SW 19.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에서는 학년, 인지된 학교 성적, 인지된 부모님의 경제력과 간호학 전공만족도에서 나타났다. 학년은 4학년(F=5.57, p=.001)의 대학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본인의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이라고 인식한 그룹이 그보다 낮다고 인식한 그룹에 비해 대학생활적응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F=17.72, p<.001). 인지된 부모님의 경제력은 중상 이상이라고 답한 그룹이 중이나 중하 이하라고 답한 그룹보다 대학생활적응도가 높았고(F=46.26, p<.001), 간호학 전공만족도에서는 전공 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46.26, p<.001). 2)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변수들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전공만족도(r=0.509, p<.05), 가족기능(r=0.286, p<.05), 극복력(r=0.574, p<.05), 진로태도성숙(r=0.524, p<.05), 교우관계(r=0.455, p<.05) 등의 모든 변수들과 유의한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S여자간호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307명을 편의 추출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크게 일반적 특성 설문지, 대학생활적응 척도와 극복력 척도, 교우관계 질 척도, 그리고 가족기능 평가척도(FACES-Ⅲ)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SW 19.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에서는 학년, 인지된 학교 성적, 인지된 부모님의 경제력과 간호학 전공만족도에서 나타났다. 학년은 4학년(F=5.57, p=.001)의 대학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본인의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이라고 인식한 그룹이 그보다 낮다고 인식한 그룹에 비해 대학생활적응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F=17.72, p<.001). 인지된 부모님의 경제력은 중상 이상이라고 답한 그룹이 중이나 중하 이하라고 답한 그룹보다 대학생활적응도가 높았고(F=46.26, p<.001), 간호학 전공만족도에서는 전공 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46.26, p<.001). 2)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변수들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전공만족도(r=0.509, p<.05), 가족기능(r=0.286, p<.05), 극복력(r=0.574, p<.05), 진로태도성숙(r=0.524, p<.05), 교우관계(r=0.455, p<.05) 등의 모든 변수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학년, 극복력(β=0.29, p<.001), 진로태도성숙(β=0.14, p=.001), 교우관계(β=0.26, p<.001), 전공만족도(β=3.15, p<.001)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가족기능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영향 요인은 전공 만족도, 극복력, 진로태도성숙, 교우관계, 학년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학년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극복력을 증진시키고 교우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의 개발 역시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진로태도를 성숙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S여자간호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 307명을 편의 추출하여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크게 일반적 특성 설문지, 대학생활적응 척도와 극복력 척도, 교우관계 질 척도, 그리고 가족기능 평가척도(FACES-Ⅲ)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SW 19.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적응의 차이에서는 학년, 인지된 학교 성적, 인지된 부모님의 경제력과 간호학 전공만족도에서 나타났다. 학년은 4학년(F=5.57, p=.001)의 대학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본인의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이라고 인식한 그룹이 그보다 낮다고 인식한 그룹에 비해 대학생활적응의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F=17.72, p<.001). 인지된 부모님의 경제력은 중상 이상이라고 답한 그룹이 중이나 중하 이하라고 답한 그룹보다 대학생활적응도가 높았고(F=46.26, p<.001), 간호학 전공만족도에서는 전공 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46.26, p<.001). 2)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과 변수들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전공만족도(r=0.509, p<.05), 가족기능(r=0.286, p<.05), 극복력(r=0.574, p<.05), 진로태도성숙(r=0.524, p<.05), 교우관계(r=0.455, p<.05) 등의 모든 변수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학년, 극복력(β=0.29, p<.001), 진로태도성숙(β=0.14, p=.001), 교우관계(β=0.26, p<.001), 전공만족도(β=3.15, p<.001)가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가족기능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영향 요인은 전공 만족도, 극복력, 진로태도성숙, 교우관계, 학년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학년의 전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극복력을 증진시키고 교우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의 개발 역시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진로태도를 성숙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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