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교육이 자기효능감, 전문직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achelor's Degree Education on Clinical Nurses' Self-efficacy, Professionalism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원문보기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이 자기효능감, 전문직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소재 600병상의 규모가 유사한 E와 K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216명으로, 2014년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15문항과 자기효능감 17문항, 전문직관 18문항, 조직몰입 18문항 등 총 68문항으로 이루어졌다.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이 자기효능감, 전문직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소재 600병상의 규모가 유사한 E와 K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216명으로, 2014년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15문항과 자기효능감 17문항, 전문직관 18문항, 조직몰입 18문항 등 총 68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SPSS/WIN 21.0을 활용하였으며 평균, 백분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와 Duncan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 216명의 간호사면허 취득시 학력은 4년제 간호학사 43명(20%), 3년제 간호전문학사가 173명(80%)이었다. 간호전문학사 중에서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는 85명(49.1%), 현재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중인 간호사가 32명(18.5%), 전문학사에 머물며 학사교육 미참여 간호사가 56명 (32.4%)이었다.
2) 학업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을 비교한 결과, 4년제 간호학과 졸업그룹(58.14±10.37),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그룹(60.81±9.24), 그리고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중인 그룹(58.38±8.47)의 자기효능감이 학사학위 교육에 미참여한 전문학사그룹(54.27±9.49)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42, p<.001).
3) 전문직관 비교에서는 면허취득 후 학사학위 교육을 이수한 그룹(63.42±8.53)과 현재 학사학위교육에 참여중인 그룹(63.38±8.35)의 전문직관이 학사교육 미참여 그룹(58.84±8.54)보다 높았으며(F=3.70, p=.013), 조직몰입은 학사학위 취득그룹(69.16±17.78)이 현재 학사교육에 참여중(62.22±16.02)이거나 미참여한 그룹(62.04±15.75)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2.84, p=.039).
4) 현재, 석사학위 그룹의 자기효능감, 전문직관, 조직몰입이 간호학사 그룹, 학사학위 교육중이거나 미참여한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은 특성을 보였다.
5)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후 학업적 특성이 간호사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 학사교육 미참여 그룹에 비하여 학사학위 취득그룹의 자기효능감 점수가 4.05점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15, p=.033). 전문직관에서는 학사교육 미참여 그룹보다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중인 그룹의 점수가 4.19점 유의하게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2.22, p=.028).
6) 간호사 면허취득 후 학사학위 교육을 이수하였거나 현재 참여중인 간호사들이 학위취득을 위하여 방송통신대학과 4년제 대학편입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한(하는) 이유로는 ‘학사학위 취득을 위하여’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학사학위교육 미참여자 56명의 가장 주된 미참여 이유로 ‘업무와 병행하기가 어려워서’를 지적하였지만, 미참여자의 84%인 47명이 향후 학사학위교육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적극적인 응답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취득 및 학사학위 교육참여는 간호사의 자기효능감과 전문직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참여를 권장하는 사회적, 조직적 환경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검토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더불어 임상간호사의 학위유형에 따라 환자결과와 조직성과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다각도로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이 자기효능감, 전문직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소재 600병상의 규모가 유사한 E와 K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216명으로, 2014년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15문항과 자기효능감 17문항, 전문직관 18문항, 조직몰입 18문항 등 총 68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을 위하여 SPSS/WIN 21.0을 활용하였으며 평균, 백분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와 Duncan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 216명의 간호사면허 취득시 학력은 4년제 간호학사 43명(20%), 3년제 간호전문학사가 173명(80%)이었다. 간호전문학사 중에서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는 85명(49.1%), 현재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중인 간호사가 32명(18.5%), 전문학사에 머물며 학사교육 미참여 간호사가 56명 (32.4%)이었다.
2) 학업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을 비교한 결과, 4년제 간호학과 졸업그룹(58.14±10.37),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그룹(60.81±9.24), 그리고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중인 그룹(58.38±8.47)의 자기효능감이 학사학위 교육에 미참여한 전문학사그룹(54.27±9.49)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5.42, p<.001).
3) 전문직관 비교에서는 면허취득 후 학사학위 교육을 이수한 그룹(63.42±8.53)과 현재 학사학위교육에 참여중인 그룹(63.38±8.35)의 전문직관이 학사교육 미참여 그룹(58.84±8.54)보다 높았으며(F=3.70, p=.013), 조직몰입은 학사학위 취득그룹(69.16±17.78)이 현재 학사교육에 참여중(62.22±16.02)이거나 미참여한 그룹(62.04±15.75)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2.84, p=.039).
4) 현재, 석사학위 그룹의 자기효능감, 전문직관, 조직몰입이 간호학사 그룹, 학사학위 교육중이거나 미참여한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은 특성을 보였다.
5)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후 학업적 특성이 간호사의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 학사교육 미참여 그룹에 비하여 학사학위 취득그룹의 자기효능감 점수가 4.05점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15, p=.033). 전문직관에서는 학사교육 미참여 그룹보다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중인 그룹의 점수가 4.19점 유의하게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t=2.22, p=.028).
6) 간호사 면허취득 후 학사학위 교육을 이수하였거나 현재 참여중인 간호사들이 학위취득을 위하여 방송통신대학과 4년제 대학편입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 교육에 참여한(하는) 이유로는 ‘학사학위 취득을 위하여’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학사학위교육 미참여자 56명의 가장 주된 미참여 이유로 ‘업무와 병행하기가 어려워서’를 지적하였지만, 미참여자의 84%인 47명이 향후 학사학위교육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적극적인 응답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취득 및 학사학위 교육참여는 간호사의 자기효능감과 전문직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참여를 권장하는 사회적, 조직적 환경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임상간호사의 학사학위 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검토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더불어 임상간호사의 학위유형에 따라 환자결과와 조직성과에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다각도로 검증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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