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는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뿐 아니라 공격행동과 같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에 효과적인 근거기반치료로 보고되었으며,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내담자 자신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지적장애를 지닌 성인들의 공격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성 문제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현재 10만 명 이상으로 보고된 지적장애인(184,355명, 통계청 2015)중 공격행동의 빈도가 높아 ...
인지행동치료는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뿐 아니라 공격행동과 같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에 효과적인 근거기반치료로 보고되었으며,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내담자 자신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지적장애를 지닌 성인들의 공격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성 문제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현재 10만 명 이상으로 보고된 지적장애인(184,355명, 통계청 2015)중 공격행동의 빈도가 높아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성인지적장애인에 대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도울 수 있는 치료기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공격행동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인지행동치료를 성인 지적장애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나 사례도 부재하다. 지적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상담을 통한 치료나 자신의 문제에 대한 통찰이 낮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어려우며 주의집중 시간이 짧기 때문에(정무성, 2004), 지적장애 특성에 맞는 치료적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본 연구는 폭언, 폭행 및 자해행동, 분노를 포함한 공격행동을 빈번하게 하는 성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행동기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한지,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공격행동(폭언, 폭행 및 자해행동, 분노)의 감소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 까지 주 1회, 40분씩 총 15회기의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에 연구 참여자의 공격행동 정도와 행동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①로젠버그의 자존감 척도(Rosenberg, 1965), ②백의 불안척도(BAI: Beck Anxiety Iventory), ③노바코 분노척도(Novaco Anger scale)를 통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담당 사회복지사(생활재활교사)들이 관찰한 변화과정도 리스트로 작성하여 감소폭과 증가율 측정을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지적장애가 있는 성인 내담자에게 인지행동기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함을 입증하였고, 공격적 행동, 불안 및 분노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인지행동적 접근 프로그램을 공격적 행동(폭언, 폭행 및 자해행동, 분노)을 빈번하게 하는 지적장애인에게 적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인지행동치료는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뿐 아니라 공격행동과 같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에 효과적인 근거기반치료로 보고되었으며,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내담자 자신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지적장애를 지닌 성인들의 공격행동을 포함한 다양한 공격성 문제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현재 10만 명 이상으로 보고된 지적장애인(184,355명, 통계청 2015)중 공격행동의 빈도가 높아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성인지적장애인에 대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도울 수 있는 치료기법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현실이다. 또한 공격행동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인지행동치료를 성인 지적장애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나 사례도 부재하다. 지적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상담을 통한 치료나 자신의 문제에 대한 통찰이 낮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어려우며 주의집중 시간이 짧기 때문에(정무성, 2004), 지적장애 특성에 맞는 치료적 접근을 고려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본 연구는 폭언, 폭행 및 자해행동, 분노를 포함한 공격행동을 빈번하게 하는 성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행동기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한지,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공격행동(폭언, 폭행 및 자해행동, 분노)의 감소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사례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 까지 주 1회, 40분씩 총 15회기의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에 연구 참여자의 공격행동 정도와 행동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①로젠버그의 자존감 척도(Rosenberg, 1965), ②백의 불안척도(BAI: Beck Anxiety Iventory), ③노바코 분노척도(Novaco Anger scale)를 통한 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담당 사회복지사(생활재활교사)들이 관찰한 변화과정도 리스트로 작성하여 감소폭과 증가율 측정을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지적장애가 있는 성인 내담자에게 인지행동기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가능함을 입증하였고, 공격적 행동, 불안 및 분노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인지행동적 접근 프로그램을 공격적 행동(폭언, 폭행 및 자해행동, 분노)을 빈번하게 하는 지적장애인에게 적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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