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과중한 업무와 지속적인 수면장애와 만성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교대근무 간호사에게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수면양상과 피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수면장애와 피로를 경험하는 간호사에게 그 효과를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로 2013년 6월 1일~7월 15일까지, 서울에 있는 C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교대 근무 간호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예비조사, 사전조사, 실험처치, 사후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조사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동일하게 일반적 특성, 수면의 질, 피로도를 측정하였고, 실험군에게는 흡입요법을 위해 오렌지, 라벤더, 카모마일 로만을 1: 2: 1의 비율로 밤번근무 시작일을 기준으로 2주간 매일 취침전 ...
본 연구의 목적은 과중한 업무와 지속적인 수면장애와 만성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교대근무 간호사에게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수면양상과 피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수면장애와 피로를 경험하는 간호사에게 그 효과를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로 2013년 6월 1일~7월 15일까지, 서울에 있는 C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교대 근무 간호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예비조사, 사전조사, 실험처치, 사후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조사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동일하게 일반적 특성, 수면의 질, 피로도를 측정하였고, 실험군에게는 흡입요법을 위해 오렌지, 라벤더, 카모마일 로만을 1: 2: 1의 비율로 밤번근무 시작일을 기준으로 2주간 매일 취침전 티슈에 아로마 오일을 2~3방울씩 떨어뜨려 베게에 올려놓는 방법으로 아로마 흡입요법을 시작하였다. 사후조사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수면의 질, 피로도를 측정하였다. 연구도구는 수면의 질은 이혜련(2005)이 개발한 수면의 질 측정도구로 측정하였고, 피로는 1988년 Japan Society for Occupational Health(일본산업위생학회)에서 개발한 피로자각증상측정도구(Aoyama, 1988)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est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1가설:“오렌지, 라벤더와 카모마일 로만의 아로마 향기 흡입 요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면의 질이 증가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3.937, p=0.000). 2) 제2가설:“오렌지, 라벤더와 카모마일 로만의 아로마 향기 흡입 요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피로정도가 감소 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367, p=0.021). 이상의 결과로 아로마 향기 흡입법이 교대 근무 간호사의 수면의 질과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으며, 아로마 흡입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의 수면의 질은 증가하였고, 피로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아로마 향기 흡입법이 교대 근무 간호사에게 수면의 질 개선과 피로완화의 중재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교대근무 간호사의 다양한 근무 병동과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아로마 오일 선택과 중재방법,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중한 업무와 지속적인 수면장애와 만성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교대근무 간호사에게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하여 수면양상과 피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수면장애와 피로를 경험하는 간호사에게 그 효과를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연구로 2013년 6월 1일~7월 15일까지, 서울에 있는 C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교대 근무 간호사 실험군 30명, 대조군 30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예비조사, 사전조사, 실험처치, 사후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조사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동일하게 일반적 특성, 수면의 질, 피로도를 측정하였고, 실험군에게는 흡입요법을 위해 오렌지, 라벤더, 카모마일 로만을 1: 2: 1의 비율로 밤번근무 시작일을 기준으로 2주간 매일 취침전 티슈에 아로마 오일을 2~3방울씩 떨어뜨려 베게에 올려놓는 방법으로 아로마 흡입요법을 시작하였다. 사후조사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수면의 질, 피로도를 측정하였다. 연구도구는 수면의 질은 이혜련(2005)이 개발한 수면의 질 측정도구로 측정하였고, 피로는 1988년 Japan Society for Occupational Health(일본산업위생학회)에서 개발한 피로자각증상측정도구(Aoyama, 1988)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est와 Indepen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1가설:“오렌지, 라벤더와 카모마일 로만의 아로마 향기 흡입 요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수면의 질이 증가 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3.937, p=0.000). 2) 제2가설:“오렌지, 라벤더와 카모마일 로만의 아로마 향기 흡입 요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은 아로마 향기 흡입요법을 적용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피로정도가 감소 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2.367, p=0.021). 이상의 결과로 아로마 향기 흡입법이 교대 근무 간호사의 수면의 질과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으며, 아로마 흡입법을 적용받은 실험군의 수면의 질은 증가하였고, 피로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아로마 향기 흡입법이 교대 근무 간호사에게 수면의 질 개선과 피로완화의 중재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교대근무 간호사의 다양한 근무 병동과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아로마 오일 선택과 중재방법,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ly aroma inhalation therapy to nurses working shifts who suffer work overload as well as sleep deprivation and chronic fatigue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aroma on the fatigue and sleep pattern of the nurses. Method: This study, as quasi-experiment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ly aroma inhalation therapy to nurses working shifts who suffer work overload as well as sleep deprivation and chronic fatigue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aroma on the fatigue and sleep pattern of the nurses. Method: This study, as quasi-experiment 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as conducted from June 1, 2013 to July 15, 2013 on the subject group of 30 nurses and the control group of 30 nurses who work shifts at C school affiliated hospital in Seoul. In pretest, the subject and control groups were surveyed in the same way regarding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the quality of sleep, and the level of fatigue; the subject group began aroma inhalation therapy when they start working night shift by dropping aroma oil on their pillows every day for two weeks before going to bed. In post-test, the quality of sleep and the level of fatigue were measured on the subject and control groups. To measure the quality of sleep, questions made by Lee, Hye-Ryun(Lee, Hye-Ryun, 2005) were used. A tool for measuring the symptom of fatigue awareness(Aoyama, 1988) was used. The data was analyzed with -test and Independent t-test by using SPSS WIN 18.0, a statistics program. Result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1) The first hypothesis, which says that the subject group who get aroma inhaltion therapy with orange, lavender, and chamomile roman will have a better sleep than the control group without such treatment, was supported(t= -3.937, p=0.000). 2) The second hypothesis, which says that the subject group who get aroma inhalation therapy with orange, lavender, and chamomile roman will feel less fatigue than the control group without such treatment, was supported(t=-2.367, p=0.021).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identifies the impacts of aroma inhalation therapy on the quality of sleep and level of fatigue of nurses working three shifts; the subject group getting aroma inhaltion therapy enjoyed quality sleep while feeling less fatigue. Conclusions: it is assumed that the aroma inhalation therapy can be applied, as interventions, to nurses working shifts to improve their sleep while reducing fatigue. Additionally, this study makes a suggestion for further and specific studies on the choosing of aroma oil, the way of interventions based o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the nurses working shifts and the various wards they work a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pply aroma inhalation therapy to nurses working shifts who suffer work overload as well as sleep deprivation and chronic fatigue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s of aroma on the fatigue and sleep pattern of the nurses. Method: This study, as quasi-experiment 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was conducted from June 1, 2013 to July 15, 2013 on the subject group of 30 nurses and the control group of 30 nurses who work shifts at C school affiliated hospital in Seoul. In pretest, the subject and control groups were surveyed in the same way regarding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the quality of sleep, and the level of fatigue; the subject group began aroma inhalation therapy when they start working night shift by dropping aroma oil on their pillows every day for two weeks before going to bed. In post-test, the quality of sleep and the level of fatigue were measured on the subject and control groups. To measure the quality of sleep, questions made by Lee, Hye-Ryun(Lee, Hye-Ryun, 2005) were used. A tool for measuring the symptom of fatigue awareness(Aoyama, 1988) was used. The data was analyzed with -test and Independent t-test by using SPSS WIN 18.0, a statistics program. Result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1) The first hypothesis, which says that the subject group who get aroma inhaltion therapy with orange, lavender, and chamomile roman will have a better sleep than the control group without such treatment, was supported(t= -3.937, p=0.000). 2) The second hypothesis, which says that the subject group who get aroma inhalation therapy with orange, lavender, and chamomile roman will feel less fatigue than the control group without such treatment, was supported(t=-2.367, p=0.021).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identifies the impacts of aroma inhalation therapy on the quality of sleep and level of fatigue of nurses working three shifts; the subject group getting aroma inhaltion therapy enjoyed quality sleep while feeling less fatigue. Conclusions: it is assumed that the aroma inhalation therapy can be applied, as interventions, to nurses working shifts to improve their sleep while reducing fatigue. Additionally, this study makes a suggestion for further and specific studies on the choosing of aroma oil, the way of interventions based o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the nurses working shifts and the various wards they work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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