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간호사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능력 있는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게 하는데 중요한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하여 조직지원인식과 간호사들의 개인적인 특성인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 및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1개 A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경력 만 1년 이상의 간호사 222명을 임의표출 하였으며,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직지원인식, 회복탄력성, 조직몰입을 측정하였다. 2015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총 206부를 회수하였으며 응답이 미완성된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202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간호사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능력 있는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게 하는데 중요한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하여 조직지원인식과 간호사들의 개인적인 특성인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 및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1개 A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경력 만 1년 이상의 간호사 222명을 임의표출 하였으며,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직지원인식, 회복탄력성, 조직몰입을 측정하였다. 2015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총 206부를 회수하였으며 응답이 미완성된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202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 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병원 간호사가 지각하는 조직지원인식은 총 56점 만점에 35.38±6.76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F=3.479, p=.033), 대학원 이상 졸업(F=6.010, p=.003), 5년 이상의 임상경력(F=3.824, p=.023), 병동에서 근무하는(t=2.257, p=.025) 간호사의 조직지원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2) 병원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은 총 125점 만점에 평균 87.92±11.93점으로, 하위영역별로 지지력 3.97±0.65점, 지속성 3.61±0.49점, 낙관성 3.56±0.65점, 강인성 3.39±0.58점, 영성 3.19±0.73점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F=6.355, p=.002), 기혼일수록(t=-2.06, p=.042), 대학원이상 졸업일수록(F=1.642, p=.011), 임상경력이 높을수록(F=3.677, p=.027), 경력개발단계가 높을수록(F=3.187, p=.043)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3) 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은 총 105점 만점에 평균 69.54±12.21점으로, 하위영역별로 조직애착영역 4.85±0.88점, 근속의지4.63±1.06점, 조직 동일시 4.42±0.85점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F=6.97, p=.001), 기혼일수록(t=-2.778, p=.006), 대학원 이상 졸업일수록(F=6.587, p=.002), 임상경력이 5년 이상일수록(F=5.414, p=.005), 경력개발단계가 높을수록(F=6.405, p=.002) 간호사의 조직몰입은 높게 나타났다. 4) 병원 간호사의 조직지원인식과 회복탄력성(r=.390, p<.001),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r=.697, p<.001), 회복탄력성과 조직몰입(r=.423, p<.001)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회복탄력성은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으나(β=.152, p=.005),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β=.098, p=.056). 간호사들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지원인식이 중요한 선행변수라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재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회복탄력성이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는 검증되었으나,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회복탄력성 보다 조직지원인식이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에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병원 차원의 적극적인 내부마케팅 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의 조직지원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긍정적 개인의 정서를 회복하고 간호사들의 조직몰입을 높이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간호사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능력 있는 간호사를 지속적으로 보유하게 하는데 중요한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하여 조직지원인식과 간호사들의 개인적인 특성인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 및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1개 A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경력 만 1년 이상의 간호사 222명을 임의표출 하였으며,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직지원인식, 회복탄력성, 조직몰입을 측정하였다. 2015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총 206부를 회수하였으며 응답이 미완성된 설문지 4부를 제외한 총 202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 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병원 간호사가 지각하는 조직지원인식은 총 56점 만점에 35.38±6.76점으로, 연령이 높을수록(F=3.479, p=.033), 대학원 이상 졸업(F=6.010, p=.003), 5년 이상의 임상경력(F=3.824, p=.023), 병동에서 근무하는(t=2.257, p=.025) 간호사의 조직지원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2) 병원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은 총 125점 만점에 평균 87.92±11.93점으로, 하위영역별로 지지력 3.97±0.65점, 지속성 3.61±0.49점, 낙관성 3.56±0.65점, 강인성 3.39±0.58점, 영성 3.19±0.73점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F=6.355, p=.002), 기혼일수록(t=-2.06, p=.042), 대학원이상 졸업일수록(F=1.642, p=.011), 임상경력이 높을수록(F=3.677, p=.027), 경력개발단계가 높을수록(F=3.187, p=.043)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3) 병원 간호사의 조직몰입은 총 105점 만점에 평균 69.54±12.21점으로, 하위영역별로 조직애착영역 4.85±0.88점, 근속의지4.63±1.06점, 조직 동일시 4.42±0.85점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F=6.97, p=.001), 기혼일수록(t=-2.778, p=.006), 대학원 이상 졸업일수록(F=6.587, p=.002), 임상경력이 5년 이상일수록(F=5.414, p=.005), 경력개발단계가 높을수록(F=6.405, p=.002) 간호사의 조직몰입은 높게 나타났다. 4) 병원 간호사의 조직지원인식과 회복탄력성(r=.390, p<.001),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r=.697, p<.001), 회복탄력성과 조직몰입(r=.423, p<.001)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5) 회복탄력성은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으나(β=.152, p=.005),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β=.098, p=.056). 간호사들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지원인식이 중요한 선행변수라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재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회복탄력성이 조직지원인식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는 검증되었으나,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회복탄력성 보다 조직지원인식이 병원간호사의 조직몰입에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병원 차원의 적극적인 내부마케팅 활동을 통해 간호사들의 조직지원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긍정적 개인의 정서를 회복하고 간호사들의 조직몰입을 높이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f the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hospital nurses. Methods: The sample for this study consisted of 202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l...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f the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hospital nurses. Methods: The sample for this study consisted of 202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1.0 program. Results: (a) This study showed the positiv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esilie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 Resilience of nurses had mediating effect between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re is no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s more important than resilience for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nurses. Therefore, to improve organizational commitment, it is important to enhancing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by nurses.
Purpose: This study was designed to identify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f the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among hospital nurses. Methods: The sample for this study consisted of 202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located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1.0 program. Results: (a) This study showed the positiv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esilie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 Resilience of nurses had mediating effect between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re is no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is more important than resilience for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nurses. Therefore, to improve organizational commitment, it is important to enhancing the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by nurses.
주제어
#조직지원인식 회복탄력성 조직몰입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esilie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학위논문 정보
저자
최예랑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간호관리와 교육전공
지도교수
추상희
발행연도
2015
총페이지
v, 64장
키워드
조직지원인식 회복탄력성 조직몰입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resilie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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