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근 암 발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호사가 임종환자를 돌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태도 정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사들의 임종간호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의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0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15일부터 동년 11월 14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D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추인을 받은 후 구조화된 자기 기입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로 죽음에 대한 인식은 김분한, 김홍규와 탁영란(1997)이 개발하고 김미애(2006)가 수정‧보완한 40문항을 조영자(2011)가 23문항으로 수정하여 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태도는 Frommelt(1991)가 개발한 Frommelt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FATCOD)를 조혜진(2004)이 번역한 임종간호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
우리나라 최근 암 발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호사가 임종환자를 돌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태도 정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사들의 임종간호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의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0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15일부터 동년 11월 14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D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추인을 받은 후 구조화된 자기 기입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로 죽음에 대한 인식은 김분한, 김홍규와 탁영란(1997)이 개발하고 김미애(2006)가 수정‧보완한 40문항을 조영자(2011)가 23문항으로 수정하여 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태도는 Frommelt(1991)가 개발한 Frommelt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FATCOD)를 조혜진(2004)이 번역한 임종간호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 t-test, 일원분산분석,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는 평균 80.39±7.48점(도구범위: 23-115), 평균평점 3.50±0.33(척도범위 : 1-5)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56.78±17.66점(도구범위: 40-200), 평균평점이 3.92±0.44(척도범위 : 1-5)로 중간보다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평균 87.09±7.49점(도구범위: 30-120), 평균평점 2.90±0.25(척도범위 : 1-4)로 중간보다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연령(F=7.02, p=.001), 종교(F=4.73, p=.003), 생활에서 종교의 비중(t=3.66, p<.001), 임상경력(F=3.24, p=.023), 직위(t=-2.93, p=.004), 담당 환자의 죽음 경험 횟수(F=3.70, p=.013),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경험(t=2.72, p=.007), 간호직 만족도(F=9.13, p<.001), 호스피스 교육 여부(t=2.21, p=.029), 죽음인식 영향요인(F=2.76, p=.020), 자신의 임종간호 유형(F=8.7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중등도의 순 상관관계(r=.566, p<.001)를 보였고, 임종간호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와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임종간호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하위영역별로 보면 업무량 과중(r=-.176, p=.012),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r=-.345, p<.001)이 각각 약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r=.164, p=.020)는 약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 간호직 만족도, 연령 순으로 나타났고 전체 설명력은 45.5%이었다. 이 중 가장 큰 영향요인은 죽음에 대한 인식으로 31.7%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태도는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는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 간호직 만족도, 연령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높여주고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심단어 : 간호사, 임종간호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우리나라 최근 암 발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간호사가 임종환자를 돌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및 임종간호태도 정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사들의 임종간호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설계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며, 연구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2개의 대학병원과 1개의 종합병원의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00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15일부터 동년 11월 14일까지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B광역시 소재 D병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추인을 받은 후 구조화된 자기 기입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로 죽음에 대한 인식은 김분한, 김홍규와 탁영란(1997)이 개발하고 김미애(2006)가 수정‧보완한 40문항을 조영자(2011)가 23문항으로 수정하여 구성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이연옥(2004)이 개발한 임종간호에 대한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태도는 Frommelt(1991)가 개발한 Frommelt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FATCOD)를 조혜진(2004)이 번역한 임종간호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평균평점, t-test, 일원분산분석,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도는 평균 80.39±7.48점(도구범위: 23-115), 평균평점 3.50±0.33(척도범위 : 1-5)로 중간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56.78±17.66점(도구범위: 40-200), 평균평점이 3.92±0.44(척도범위 : 1-5)로 중간보다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평균 87.09±7.49점(도구범위: 30-120), 평균평점 2.90±0.25(척도범위 : 1-4)로 중간보다 높은 정도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연령(F=7.02, p=.001), 종교(F=4.73, p=.003), 생활에서 종교의 비중(t=3.66, p<.001), 임상경력(F=3.24, p=.023), 직위(t=-2.93, p=.004), 담당 환자의 죽음 경험 횟수(F=3.70, p=.013),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경험(t=2.72, p=.007), 간호직 만족도(F=9.13, p<.001), 호스피스 교육 여부(t=2.21, p=.029), 죽음인식 영향요인(F=2.76, p=.020), 자신의 임종간호 유형(F=8.7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태도 정도는 중등도의 순 상관관계(r=.566, p<.001)를 보였고, 임종간호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와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임종간호태도와 임종간호 스트레스의 하위영역별로 보면 업무량 과중(r=-.176, p=.012),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r=-.345, p<.001)이 각각 약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고,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r=.164, p=.020)는 약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 간호직 만족도, 연령 순으로 나타났고 전체 설명력은 45.5%이었다. 이 중 가장 큰 영향요인은 죽음에 대한 인식으로 31.7%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임종간호태도는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는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 임종에 대한 부정적 태도, 간호직 만족도, 연령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임종간호태도를 긍정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높여주고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 및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심단어 : 간호사, 임종간호태도, 죽음에 대한 인식, 임종간호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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