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콜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은 유의한 알코올의 섭취 없이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NAFLD는 많은 연구들을 통해 비만,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 등과 관련이 있음이 알려지고 있고,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및 신장질환 등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보고되었다. NAFLD의 발생과 진행에 대한 ‘two-hit hypothesis'에 의하면, ...
비알콜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은 유의한 알코올의 섭취 없이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NAFLD는 많은 연구들을 통해 비만,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 등과 관련이 있음이 알려지고 있고,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및 신장질환 등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보고되었다. NAFLD의 발생과 진행에 대한 ‘two-hit hypothesis'에 의하면,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first-hit'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하여 단순 지방간이 생성되고, 여기에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성 cytokine의 과생성으로 ’second hit'이 추가되어 간세포 손상 및 염증반응이 유발되어 지방간염, 간경변 등으로 진행된다. 흑임자는 세사민, 세사몰린과 같은 리그난 및 검은 색소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참깨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고, 참기름은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고 지방간염과 섬유화를 방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고지방 식이로 지방간을 유도한 동물에 있어서 흑임자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조사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고지방 섭취 마우스에 있어서 흑임자의 이상지질혈증 및 지방간 개선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7주령의 수컷 C57BL/6J 마우스(n=21)를 세 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에는 5% corn oil이 포함된 일반식이를, 고지방군(High-fat diet group, HFD)에게는 3% corn oil과 27% lard가 포함된 고지방식이를, 흑임자군(Black sesame seed group, BSS)에게는 고지방식이에 흑임자 분말 7%를 첨가한 식이를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HFD군과 흑임자군의 체중과 체중증가량, 식이섭취효율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혈청 렙틴 농도는 HFD군과 흑임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1), HFD군과 흑임자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HFD군의 혈청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흑임자군의 혈청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흑임자군의 간조직 총 지질 및 중성지방 함량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흑임자군의 혈청 ALT 활성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간조직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농도는 HFD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흑임자군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HFD군의 superoxide dismutase (SOD) 및 glutathione peroxidase (GSH-Px)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흑임자군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흑임자는 고지방 섭취 마우스에 있어서 이상지질혈증 및 지방간 개선 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비알콜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은 유의한 알코올의 섭취 없이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NAFLD는 많은 연구들을 통해 비만,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 등과 관련이 있음이 알려지고 있고,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및 신장질환 등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보고되었다. NAFLD의 발생과 진행에 대한 ‘two-hit hypothesis'에 의하면,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first-hit'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침착하여 단순 지방간이 생성되고, 여기에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성 cytokine의 과생성으로 ’second hit'이 추가되어 간세포 손상 및 염증반응이 유발되어 지방간염, 간경변 등으로 진행된다. 흑임자는 세사민, 세사몰린과 같은 리그난 및 검은 색소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참깨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고, 참기름은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고 지방간염과 섬유화를 방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고지방 식이로 지방간을 유도한 동물에 있어서 흑임자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조사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고지방 섭취 마우스에 있어서 흑임자의 이상지질혈증 및 지방간 개선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7주령의 수컷 C57BL/6J 마우스(n=21)를 세 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에는 5% corn oil이 포함된 일반식이를, 고지방군(High-fat diet group, HFD)에게는 3% corn oil과 27% lard가 포함된 고지방식이를, 흑임자군(Black sesame seed group, BSS)에게는 고지방식이에 흑임자 분말 7%를 첨가한 식이를 12주간 섭취시킨 결과, HFD군과 흑임자군의 체중과 체중증가량, 식이섭취효율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혈청 렙틴 농도는 HFD군과 흑임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1), HFD군과 흑임자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HFD군의 혈청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흑임자군의 혈청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농도는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흑임자군의 간조직 총 지질 및 중성지방 함량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흑임자군의 혈청 ALT 활성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간조직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 (TBARS) 농도는 HFD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흑임자군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HFD군의 superoxide dismutase (SOD) 및 glutathione peroxidase (GSH-Px)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흑임자군은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흑임자는 고지방 섭취 마우스에 있어서 이상지질혈증 및 지방간 개선 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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