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아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 및 실태를 조사하여 유아의 흙놀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아에게 흙놀이를 바람직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실태는 어떠한가? 1-1.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1-2. 유아의 흙놀이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2 ~ 5세 부모 27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김강순(2004), 김선미(2015), 이미옥(2015), 이윤희(2009), 최미숙, 양시내, 최선미, 정유진(2013)의 연구에서 사용된 질문지를 기초로 유아교육과 교수 1인, 유아교육과 박사 1인, 석사 2인의 면담 및 1차 예비검사를 통하여 설문지의 내용 타당도와 검증과정을 거쳐 본 연구의 연구목적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지 분석을 위하여 ...
본 연구는 유아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 및 실태를 조사하여 유아의 흙놀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아에게 흙놀이를 바람직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실태는 어떠한가? 1-1.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1-2. 유아의 흙놀이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2 ~ 5세 부모 27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김강순(2004), 김선미(2015), 이미옥(2015), 이윤희(2009), 최미숙, 양시내, 최선미, 정유진(2013)의 연구에서 사용된 질문지를 기초로 유아교육과 교수 1인, 유아교육과 박사 1인, 석사 2인의 면담 및 1차 예비검사를 통하여 설문지의 내용 타당도와 검증과정을 거쳐 본 연구의 연구목적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지 분석을 위하여 SPSS 22.0 Program을 사용하여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설문지의 내용은 사실을 묻거나 택일, 중복표시, 정도를 묻는 등의 유형으로 구성 되었다. 이에 1차적으로 모든 문항에 있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부모의 배경변인(자녀의 성별, 자녀의 연령, 자녀의 수, 자녀의 출생순위, 최종학력)에 따른 흙놀이 인식 및 실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이나 카이검증,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을 경우 사후검증(Duncan)을 통하여 구체적인 차이여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흙놀이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 결과 흙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매우 좋다’가 가장 많았다. 흙놀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고, 그 이유는 ‘유아가 흙놀이를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라고 했다. 흙놀이가 가능한 나이는 ‘만 2세 이전’이 많았고, 흙놀이 하기에 적합한 흙은 ‘모래’가 가장 많았으며, 흙놀이가 적합한 계절은 ‘봄’과 ‘가을’이 많았다. 흙놀이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자연물을 통하여 자연과 친해지고 교감하며 자연친화적이 된다’가 가장 높게 나왔다. 둘째, 유아의 흙놀이의 실태를 보면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접근실태는 ‘매우 잘한다’가 많았고,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놀잇감은 ‘도구(삽, 통)을 사용한다’ 가 많았다. 또한 흙놀이의 이용장소는 ‘집 주변 놀이터’가 가장 많았으며, 흙놀이 시간은 ‘주 1~2회’이며 하루에 횟수는 ‘오후 1회’이며, 1회 놀이시간은 ‘30분이내’ 가 가장 많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주요 놀이는 ‘흙담기’와 ‘흙파기’ 순으로 많았고, 자녀가 흙놀이를 할 때 주로 하는 흙의 종류는 ‘모래’가 가장 많았으며,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놀이 참여자는 ‘또래친구’가 많았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참여정도의 실태는 ‘놀이에 참여하지 않고 자녀 옆에서 놀이행동을 바라보고 살펴본다’가 많았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환경제공 실태와 허용실태는 ‘보통이다’가 많았고,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공간 실태는 ‘적다’가 많았다. 또한, 흙놀이에 대한 장애요인은 ‘환경이 없어서’가 많았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대체활동의 실태는 ‘실내놀이’가 가장 많았으며,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제한방식은 ‘특정한 장소에서만 허용한다’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가 흙놀이를 재미있고 즐거워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고 상상력을 높여주며 또래와의 원만한 관계를 맺기 때문에 유아들에게 흙놀이는 매우 필요하다. 둘째, 신선한 공기와 햇볕을 통해서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만 2세 이전에는 흙놀이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유아가 흙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고, 환경이 없어서 대부분의 유아들이 흙놀이가 주 1~2회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흙놀이를 위한 유아교육기관의 환경과 주변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기관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유아시설기반 확충 및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 및 실태를 조사하여 유아의 흙놀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아에게 흙놀이를 바람직하게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실태는 어떠한가? 1-1. 흙놀이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어떠한가? 1-2. 유아의 흙놀이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경기지역에 소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2 ~ 5세 부모 270명을 대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김강순(2004), 김선미(2015), 이미옥(2015), 이윤희(2009), 최미숙, 양시내, 최선미, 정유진(2013)의 연구에서 사용된 질문지를 기초로 유아교육과 교수 1인, 유아교육과 박사 1인, 석사 2인의 면담 및 1차 예비검사를 통하여 설문지의 내용 타당도와 검증과정을 거쳐 본 연구의 연구목적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지 분석을 위하여 SPSS 22.0 Program을 사용하여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설문지의 내용은 사실을 묻거나 택일, 중복표시, 정도를 묻는 등의 유형으로 구성 되었다. 이에 1차적으로 모든 문항에 있어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부모의 배경변인(자녀의 성별, 자녀의 연령, 자녀의 수, 자녀의 출생순위, 최종학력)에 따른 흙놀이 인식 및 실태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이나 카이검증,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을 경우 사후검증(Duncan)을 통하여 구체적인 차이여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흙놀이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 결과 흙에 대한 부모의 인식은 ‘매우 좋다’가 가장 많았다. 흙놀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고, 그 이유는 ‘유아가 흙놀이를 즐거워하고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라고 했다. 흙놀이가 가능한 나이는 ‘만 2세 이전’이 많았고, 흙놀이 하기에 적합한 흙은 ‘모래’가 가장 많았으며, 흙놀이가 적합한 계절은 ‘봄’과 ‘가을’이 많았다. 흙놀이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자연물을 통하여 자연과 친해지고 교감하며 자연친화적이 된다’가 가장 높게 나왔다. 둘째, 유아의 흙놀이의 실태를 보면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접근실태는 ‘매우 잘한다’가 많았고,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놀잇감은 ‘도구(삽, 통)을 사용한다’ 가 많았다. 또한 흙놀이의 이용장소는 ‘집 주변 놀이터’가 가장 많았으며, 흙놀이 시간은 ‘주 1~2회’이며 하루에 횟수는 ‘오후 1회’이며, 1회 놀이시간은 ‘30분이내’ 가 가장 많은 것으로 응답하였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주요 놀이는 ‘흙담기’와 ‘흙파기’ 순으로 많았고, 자녀가 흙놀이를 할 때 주로 하는 흙의 종류는 ‘모래’가 가장 많았으며,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놀이 참여자는 ‘또래친구’가 많았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참여정도의 실태는 ‘놀이에 참여하지 않고 자녀 옆에서 놀이행동을 바라보고 살펴본다’가 많았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환경제공 실태와 허용실태는 ‘보통이다’가 많았고,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공간 실태는 ‘적다’가 많았다. 또한, 흙놀이에 대한 장애요인은 ‘환경이 없어서’가 많았다.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대체활동의 실태는 ‘실내놀이’가 가장 많았으며, 자녀의 흙놀이에 대한 제한방식은 ‘특정한 장소에서만 허용한다’가 많았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가 흙놀이를 재미있고 즐거워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고 상상력을 높여주며 또래와의 원만한 관계를 맺기 때문에 유아들에게 흙놀이는 매우 필요하다. 둘째, 신선한 공기와 햇볕을 통해서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만 2세 이전에는 흙놀이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유아가 흙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고, 환경이 없어서 대부분의 유아들이 흙놀이가 주 1~2회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흙놀이를 위한 유아교육기관의 환경과 주변환경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기관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유아시설기반 확충 및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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