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첨가 TMR 배합사료의 반추위 소화에 따른 pH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처리구 간에는 L. reuteri를 첨가한 처리구(T1, T3)가 L. plantarum을 처리한 처리구 (T2, T4)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파프리카 첨가비율에 따른 pH는 파프리카 ...
파프리카 첨가 TMR 배합사료의 반추위 소화에 따른 pH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처리구 간에는 L. reuteri를 첨가한 처리구(T1, T3)가 L. plantarum을 처리한 처리구 (T2, T4)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파프리카 첨가비율에 따른 pH는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16.4%를 첨가한 처리구(T1, T3)보다 33%를 첨가한 처리구(T2, T4)에서 높게 관찰되었다. 파프리카 사일리지 첨가 TMR의 총 가스 생성량은 48시간 발효 후 총 가스 생성량은 대조구(CON)보다 처리구의 가스발생량이 낮았으며, T4의 가스 발생량이 낮게 나타났다.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는 24시간 보다 48시간에서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24시간 보다 48시간 사료의 분해율이 더 높고, 암모니아태 질소가 반추위 미생물의 성장에 이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대조구(CON)에 비해 파프리카 첨가구의 acetic acid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한 처리구의 acetic acid의 농도가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ON)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총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을 살펴보면,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ON)에 비하여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발효 24시간 이후 모든 처리구에서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이 증가하였다. 토마토 부산물 사일리지의 첨가에 따른 pH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48시간 경과 후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2).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스 생산량은 일정하게 증가하였으며, 발효 48시간 이후 가스는 유산균을 접종한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암모니아태 질소농도의 변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발효 12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모든 발효 시간에서 T2가 T1보다 높은 암모니아태 질소함량을 보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acetate, propionate 및 total VFA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처리구보다 대조구의 acetic aicd 함량이 높았다. Propionate의 경우 12시간 이후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T1 보다 T2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배추 부산물 첨가에 따른 반추위 건물 소실률은 발효 48시간대에 65.76~68.41%의 범위로 T1 의 건물 소실률이 가장 낮으며, T4의 건물 소실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반추위 내에서 반추위 미생물들에 의해 직접적으로 분해가 되는 값을 의미하는 “b”값은 T3이 60.16%으로 가장 높았으며, T2의 값이 36.99로 가장 낮았다. 반추위 내 통과속도가 4%일 경우 ED값은 T2가 가장 높았으며, 통과속도를 6%로 가정하였을 경우에도 T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In vitro 실험 결과 수분함량은 56.8~79.8의 범위로 T3에서 가장 낮았으며, 처리구보다 대조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발효 48시간 이후 pH는 T4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발효 0시간의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는 사일리지 자체에서 기인한 것이며, 모든 시간대에서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발효 48시간 이후 T1의 농도가 14.5mM/L로 미생물체 단백질 합성에 충분한 질소 공급량을 나타내었다. 사일리지의 발효 시간이 지남에 따라 acetic acid, propionic acid, total VFA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cetic acid의 경우 발효 초기 T2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발효 48시간후에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Propionic acid는 발효 후 대조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p<0.05), A/P ratio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제 1위 미생물은 pH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pH변화는 위내 미생물의 군집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반추위 내부의 pH가 너무 낮으면 사료를 섭취하지 못하고 소화 장애가 일어난다(김창현 등, 2005). 파프리카 및 토마토 부산물 실험의 초기에 나타난 6이하의 낮은 pH는 백인규 등(2004) 의 연구와 달리 발효 초기의 pH가 낮은 것으로 보아 부산물 사일리지의 자체 pH(4.01~4.6)에서 기인한 것이라 사료된다. 실험 결과 최종 발효 후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8.3~17.6mM/L의 결과를 보였으며, 휘발성 지방산은 61.2~84.7(mM/L)의 범위를 보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사일리지 급여시 미생물체 단백질 합성을 최대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50mg/L(1.61mM/L)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였으며(Satter와 Slyter 1974), 200mg/L(6.44mM/L)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건물 섭취량과 소화율이 최대가 된다 고 하였다(Leng, 1989; Mehrez 등, 1977).실험 결과 부산물 첨가에 따른 반추위 발효 성상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암모니아 및 총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추위 발효가 안정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조사료원을 일부 대체하기 위해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산부산물의 이용의 가장 큰 장점은 값싼 부존사료자원 또는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사료비 절감 효과를 우선적으로 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외국 수입 사료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자원의 보급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본 연구는 사료용 원료를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하여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대체 자원을 모색하고자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반추위 내 발효성상을 조사하였으며, 올바른 평가를 위해서는 동물을 이용한 in vivo 대사, 소화, 성장 및 기호성 실험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파프리카 첨가 TMR 배합사료의 반추위 소화에 따른 pH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처리구 간에는 L. reuteri를 첨가한 처리구(T1, T3)가 L. plantarum을 처리한 처리구 (T2, T4)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파프리카 첨가비율에 따른 pH는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16.4%를 첨가한 처리구(T1, T3)보다 33%를 첨가한 처리구(T2, T4)에서 높게 관찰되었다. 파프리카 사일리지 첨가 TMR의 총 가스 생성량은 48시간 발효 후 총 가스 생성량은 대조구(CON)보다 처리구의 가스발생량이 낮았으며, T4의 가스 발생량이 낮게 나타났다.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는 24시간 보다 48시간에서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24시간 보다 48시간 사료의 분해율이 더 높고, 암모니아태 질소가 반추위 미생물의 성장에 이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대조구(CON)에 비해 파프리카 첨가구의 acetic acid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한 처리구의 acetic acid의 농도가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ON)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총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을 살펴보면,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ON)에 비하여 파프리카 사일리지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발효 24시간 이후 모든 처리구에서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이 증가하였다. 토마토 부산물 사일리지의 첨가에 따른 pH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48시간 경과 후 다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0.02).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가스 생산량은 일정하게 증가하였으며, 발효 48시간 이후 가스는 유산균을 접종한 처리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암모니아태 질소농도의 변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발효 12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모든 발효 시간에서 T2가 T1보다 높은 암모니아태 질소함량을 보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acetate, propionate 및 total VFA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처리구보다 대조구의 acetic aicd 함량이 높았다. Propionate의 경우 12시간 이후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T1 보다 T2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배추 부산물 첨가에 따른 반추위 건물 소실률은 발효 48시간대에 65.76~68.41%의 범위로 T1 의 건물 소실률이 가장 낮으며, T4의 건물 소실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반추위 내에서 반추위 미생물들에 의해 직접적으로 분해가 되는 값을 의미하는 “b”값은 T3이 60.16%으로 가장 높았으며, T2의 값이 36.99로 가장 낮았다. 반추위 내 통과속도가 4%일 경우 ED값은 T2가 가장 높았으며, 통과속도를 6%로 가정하였을 경우에도 T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In vitro 실험 결과 수분함량은 56.8~79.8의 범위로 T3에서 가장 낮았으며, 처리구보다 대조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발효 48시간 이후 pH는 T4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발효 0시간의 암모니아태 질소 농도는 사일리지 자체에서 기인한 것이며, 모든 시간대에서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낮은 수치를 보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발효 48시간 이후 T1의 농도가 14.5mM/L로 미생물체 단백질 합성에 충분한 질소 공급량을 나타내었다. 사일리지의 발효 시간이 지남에 따라 acetic acid, propionic acid, total VFA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cetic acid의 경우 발효 초기 T2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발효 48시간후에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Propionic acid는 발효 후 대조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p<0.05), A/P ratio는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제 1위 미생물은 pH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pH변화는 위내 미생물의 군집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반추위 내부의 pH가 너무 낮으면 사료를 섭취하지 못하고 소화 장애가 일어난다(김창현 등, 2005). 파프리카 및 토마토 부산물 실험의 초기에 나타난 6이하의 낮은 pH는 백인규 등(2004) 의 연구와 달리 발효 초기의 pH가 낮은 것으로 보아 부산물 사일리지의 자체 pH(4.01~4.6)에서 기인한 것이라 사료된다. 실험 결과 최종 발효 후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8.3~17.6mM/L의 결과를 보였으며, 휘발성 지방산은 61.2~84.7(mM/L)의 범위를 보였다. 암모니아태 질소의 농도는 사일리지 급여시 미생물체 단백질 합성을 최대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50mg/L(1.61mM/L)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였으며(Satter와 Slyter 1974), 200mg/L(6.44mM/L)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건물 섭취량과 소화율이 최대가 된다 고 하였다(Leng, 1989; Mehrez 등, 1977).실험 결과 부산물 첨가에 따른 반추위 발효 성상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암모니아 및 총 휘발성 지방산 생성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반추위 발효가 안정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조사료원을 일부 대체하기 위해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산부산물의 이용의 가장 큰 장점은 값싼 부존사료자원 또는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사료비 절감 효과를 우선적으로 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외국 수입 사료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자원의 보급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본 연구는 사료용 원료를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하여 국내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대체 자원을 모색하고자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반추위 내 발효성상을 조사하였으며, 올바른 평가를 위해서는 동물을 이용한 in vivo 대사, 소화, 성장 및 기호성 실험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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