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적응적인 SNS 이용을 돕고 차별적인 SNS 중독 상담 개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NS 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을 예측하는 개인내적인 변인으로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경향성(하향비교, 유사비교, 상향비교)에 따른 군집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들 간에 SNS 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서울 경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SNS 이용자 342명(남=135, 여=205)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척도(NEO-FFI), 사회비교동기척도, SNS 이용동기척도, SNS 이용유형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유형에 따라 네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군집 1은 신경증적 특성과 사회비교수준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신경증적 사회비교지향형’, 군집2는 성실성과 외향적 성격특성과 상향비교, 유사비교동기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 군집3은 신경증적 성격특성이 다소 높고, 나머지 성격특성과 사회비교동기 수준이 전체적으로 다소 낮은 특성을 보이는‘일반적 성격/사회비교형’, 군집4는 개방적이고 친화적 성격특성이 가장 높으며 사회비교동기수준이 매우 낮은 특징을 나타내는‘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으로 각각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 하위유형에 따라 다른 특성을 나타냈다. 각 군집 간에 SNS 이용동기 수준과 이용유형의 차이를 일원변량분석과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적응적인 SNS 이용을 돕고 차별적인 SNS 중독 상담 개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NS 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을 예측하는 개인내적인 변인으로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경향성(하향비교, 유사비교, 상향비교)에 따른 군집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들 간에 SNS 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서울 경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SNS 이용자 342명(남=135, 여=205)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척도(NEO-FFI), 사회비교동기척도, SNS 이용동기척도, SNS 이용유형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유형에 따라 네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군집 1은 신경증적 특성과 사회비교수준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신경증적 사회비교지향형’, 군집2는 성실성과 외향적 성격특성과 상향비교, 유사비교동기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 군집3은 신경증적 성격특성이 다소 높고, 나머지 성격특성과 사회비교동기 수준이 전체적으로 다소 낮은 특성을 보이는‘일반적 성격/사회비교형’, 군집4는 개방적이고 친화적 성격특성이 가장 높으며 사회비교동기수준이 매우 낮은 특징을 나타내는‘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으로 각각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 하위유형에 따라 다른 특성을 나타냈다. 각 군집 간에 SNS 이용동기 수준과 이용유형의 차이를 일원변량분석과 교차분석으로 확인한 결과,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4가지 군집 중 SNS 이용에서 관계적, 사회적 동기수준이 군집4(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정보적 동기는 군집2(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가 군집3(일반적 성격/사회비교형)보다 높았다. 두 번째로 군집유형별 SNS이용량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군집2(성실/외향적 상향비교지향형)가 군집3(성격/사회비교 평균형)보다 트위터를 더 많이 이용하며, 군집1(신경증적 사회비교지향형)이 군집4(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보다 싸이월드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군집유형별 SNS 이용다양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인스타그램의 ‘정보검색’기능이용에서 군집2(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가 다른 집단에 비해 해당기능을 이용하는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학생의 성격과 사회비교유형에 따라 SNS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의 수준이 다르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각 군집의 특성에 대한 해석과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적응적인 SNS 이용을 돕고 차별적인 SNS 중독 상담 개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NS 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을 예측하는 개인내적인 변인으로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경향성(하향비교, 유사비교, 상향비교)에 따른 군집유형을 확인하고, 유형들 간에 SNS 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서울 경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SNS 이용자 342명(남=135, 여=205)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척도(NEO-FFI), 사회비교동기척도, SNS 이용동기척도, SNS 이용유형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유형에 따라 네 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군집 1은 신경증적 특성과 사회비교수준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신경증적 사회비교지향형’, 군집2는 성실성과 외향적 성격특성과 상향비교, 유사비교동기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 군집3은 신경증적 성격특성이 다소 높고, 나머지 성격특성과 사회비교동기 수준이 전체적으로 다소 낮은 특성을 보이는‘일반적 성격/사회비교형’, 군집4는 개방적이고 친화적 성격특성이 가장 높으며 사회비교동기수준이 매우 낮은 특징을 나타내는‘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으로 각각 성격 5요인과 사회비교 하위유형에 따라 다른 특성을 나타냈다. 각 군집 간에 SNS 이용동기 수준과 이용유형의 차이를 일원변량분석과 교차분석으로 확인한 결과,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4가지 군집 중 SNS 이용에서 관계적, 사회적 동기수준이 군집4(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정보적 동기는 군집2(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가 군집3(일반적 성격/사회비교형)보다 높았다. 두 번째로 군집유형별 SNS이용량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군집2(성실/외향적 상향비교지향형)가 군집3(성격/사회비교 평균형)보다 트위터를 더 많이 이용하며, 군집1(신경증적 사회비교지향형)이 군집4(개방/친화적 사회비교지양형)보다 싸이월드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군집유형별 SNS 이용다양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인스타그램의 ‘정보검색’기능이용에서 군집2(성실/외향적 상향/유사비교지향형)가 다른 집단에 비해 해당기능을 이용하는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학생의 성격과 사회비교유형에 따라 SNS이용동기와 SNS 이용유형의 수준이 다르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각 군집의 특성에 대한 해석과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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