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주 보호자들은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것이 부담이 되어 그들의 삶의 질은 저하 될 수 있으며 주보호자의 삶의 질 저하는 결국에는 정신장애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가족 부담감, 회복탄력성, 영적안녕 및 삶의 질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추후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켜 줄 수 있는 간호중재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 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 광역시에 소재한 1개의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과 2개의 정신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거나 외래 통원 치료중인 정신장애인의 주보호자 160명 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8월 8일부터 동년 9월 20일 까지였다. 자료 수집은 B 광역시 소재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거나 일대일 면접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가족부담감은 김철권 등(1999)이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한 가족부담감척도를 사용하였으며 회복탄력성은 Cornor와 Davidson(2003)이 개발한 Conor-Davidson Resilience Scale(...
정신장애인 주 보호자들은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것이 부담이 되어 그들의 삶의 질은 저하 될 수 있으며 주보호자의 삶의 질 저하는 결국에는 정신장애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가족 부담감, 회복탄력성, 영적안녕 및 삶의 질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추후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켜 줄 수 있는 간호중재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 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 광역시에 소재한 1개의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과 2개의 정신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거나 외래 통원 치료중인 정신장애인의 주보호자 160명 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8월 8일부터 동년 9월 20일 까지였다. 자료 수집은 B 광역시 소재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거나 일대일 면접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가족부담감은 김철권 등(1999)이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한 가족부담감척도를 사용하였으며 회복탄력성은 Cornor와 Davidson(2003)이 개발한 Conor-Davidson Resilience Scale(CD-RISC)을 백현숙 등(2010)이 번안한 한국형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 하였다. 영적안녕의 측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한 척도를 최상순(1990)이 번안하고 강정호(1996)가 수정·보완한 영적안녕 도구를 사용하였고, 삶의 질은 양옥경(199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IBM SPSS(IBM SPSS 21.0 for windows, SPSS Inc, Korea)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가족부담감의 정도는 평균이 94.47±18.48(도구범위: 36-180), 평균평점이 2.62±0.51(척도범위: 1-5)로 나왔다. 하위영역별 평균평점의 정도는 객관적 부담감이 2.40±0.59, 주관적 부담감이 2.76±0.53이었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이 49.95±13.08(도구범위: 0-100), 평균평점이 2.00±0.52 (척도범위: 0-4)로 나왔다. 대상자의 영적 안녕 정도는 평균이 52.04±11.13(도 구범위: 20-80), 평균평점이 2.60±0.56(척도범위: 1-4)로 나왔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이 92.55±14.13(도구범위: 33-165), 평균평점이 2.80±0.43(척도범위: 1-5)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의 차이는 교육정도(F=6.86, p<.001), 결혼상태(F=3.65, p=.014), 종교(F=3.16, p=.027),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F=3.21, p=.015), 가족 월수입(F=24.37, p<.001), 지지 정도(F=20.65, p<.001), 가족이 지각한 예후(F=5.23,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와 삶의 질 정도의 관계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549, p=.006). 다음으로 가족부담감 정도와 삶의 질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r=-.281, p<.001)로 나왔다. 영적안녕 정도와 삶의 질 정도의 관계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405, p<.001)로 나왔다. 회복탄력성 정도와 가족부담감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r=-.225, p=.006)가 있었다. 회복탄력성 정도와 영적안녕 정도의 관계는 강한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601, p< .001)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족부담감 정도와 영적안녕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r=-.320, p<.001)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가족 월수입, 주변사람의 지지정도, 교육정도 인 것으로 나왔고, 그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β=.362)으로 설명력은 29.7% 이었다. 영향요인의 총설명력은 45.1%이었다.
결론적으로,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회복탄력성, 가족의 월수입, 주변사람의 지지정도 및 교육정도로 나타났다. 이 요인들 중 회복탄력성은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 회복탄력성 강화를 비롯한 나머지 변수들을 고려한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정신장애인 주 보호자들은 오랜 기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것이 부담이 되어 그들의 삶의 질은 저하 될 수 있으며 주보호자의 삶의 질 저하는 결국에는 정신장애인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가족 부담감, 회복탄력성, 영적안녕 및 삶의 질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추후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켜 줄 수 있는 간호중재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 연구이며, 연구대상은 B 광역시에 소재한 1개의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과 2개의 정신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받고 있거나 외래 통원 치료중인 정신장애인의 주보호자 160명 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8월 8일부터 동년 9월 20일 까지였다. 자료 수집은 B 광역시 소재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진행하였고 대상자가 직접 기입하거나 일대일 면접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 가족부담감은 김철권 등(1999)이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발한 가족부담감척도를 사용하였으며 회복탄력성은 Cornor와 Davidson(2003)이 개발한 Conor-Davidson Resilience Scale(CD-RISC)을 백현숙 등(2010)이 번안한 한국형 회복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 하였다. 영적안녕의 측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한 척도를 최상순(1990)이 번안하고 강정호(1996)가 수정·보완한 영적안녕 도구를 사용하였고, 삶의 질은 양옥경(1994)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IBM SPSS(IBM SPSS 21.0 for windows, SPSS Inc, Korea)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최소값, 최대값,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가족부담감의 정도는 평균이 94.47±18.48(도구범위: 36-180), 평균평점이 2.62±0.51(척도범위: 1-5)로 나왔다. 하위영역별 평균평점의 정도는 객관적 부담감이 2.40±0.59, 주관적 부담감이 2.76±0.53이었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는 평균이 49.95±13.08(도구범위: 0-100), 평균평점이 2.00±0.52 (척도범위: 0-4)로 나왔다. 대상자의 영적 안녕 정도는 평균이 52.04±11.13(도 구범위: 20-80), 평균평점이 2.60±0.56(척도범위: 1-4)로 나왔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이 92.55±14.13(도구범위: 33-165), 평균평점이 2.80±0.43(척도범위: 1-5)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제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의 차이는 교육정도(F=6.86, p<.001), 결혼상태(F=3.65, p=.014), 종교(F=3.16, p=.027), 종교가 삶에 미치는 영향(F=3.21, p=.015), 가족 월수입(F=24.37, p<.001), 지지 정도(F=20.65, p<.001), 가족이 지각한 예후(F=5.23,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회복탄력성 정도와 삶의 질 정도의 관계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549, p=.006). 다음으로 가족부담감 정도와 삶의 질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r=-.281, p<.001)로 나왔다. 영적안녕 정도와 삶의 질 정도의 관계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405, p<.001)로 나왔다. 회복탄력성 정도와 가족부담감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r=-.225, p=.006)가 있었다. 회복탄력성 정도와 영적안녕 정도의 관계는 강한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601, p< .001)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족부담감 정도와 영적안녕 정도의 관계는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r=-.320, p<.001)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 가족 월수입, 주변사람의 지지정도, 교육정도 인 것으로 나왔고, 그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β=.362)으로 설명력은 29.7% 이었다. 영향요인의 총설명력은 45.1%이었다.
결론적으로,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회복탄력성, 가족의 월수입, 주변사람의 지지정도 및 교육정도로 나타났다. 이 요인들 중 회복탄력성은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나 회복탄력성 강화를 비롯한 나머지 변수들을 고려한 정신장애인 주보호자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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