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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신체활동 참여 관련 요인 설문지와 국제신체활동설문지 한글판 단문형을 이용하여 대학생의 신체활동 참여요인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 증진을 계획하는데 유용한 정보 및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체활동 참여와 관련된 요인은 일반적 요인, 심리·인지·감성적 요인, 행동특성·능력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 물리·환경적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의 일반적 요인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소득수준이 높다고 생각 할수록 신체활동량이 더 높았으며, 기혼이거나 이성친구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더 높은 신체활동량을 나타냈다.
2. 대학생의 심리·인지·감성적 요인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신체활동량이 더 높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해당요인에서 신체활동량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본인 외모의 만족하는 경우나 운동을 할 시간이 충분 할 경우, 그리고 운동 또는 스포츠 관련 지식에 대한 관심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신체활동량이 더 높았다..
3. 대학생의 행동특성·능력 요인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학창시절 체육수업 외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 신체활동량이 더 높았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운동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좌업생활을 선호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신체활동량이 더 높았다.
4. 대학생의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평소 부모나 친구가 운동을 즐겨 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신체활동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남녀 모두 신체활동과 관련된 사회지원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신체활동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5. 대학생의 물리·환경적 요인에 따른 신체활동량 차이에서는 남녀 모두 운동 또는 스포츠 시설 접근성이 좋다고 대답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활동량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스포츠 시설 접근성에 따라서 신체활동량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운동 장비를 소유했다고 대답한 사람, 거주지역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날씨가 운동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대답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활동량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 증진을 계획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정보 및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으며, 대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요인과 신체활동량의 상관 혹은 ...
저자 | 박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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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교원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체육교육전공 |
지도교수 | 김혜진 |
발행연도 | 2017 |
총페이지 | viii, 62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441580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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