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경변증 환자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 정도를 파악하고,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D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간경변증 진단 하에 외래 통원중인 남녀 160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
본 연구는 간경변증 환자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 정도를 파악하고,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D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간경변증 진단 하에 외래 통원중인 남녀 160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t-test, ANOVA, Scheffě 검정,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총 125점 중 평균 93.58±15.03점, 자기효능감은 총 85점 중 평균 63.29±9.11점, 질병 중증도를 측정한 Child Score는 평균 5.54±1.10점 이었다. 대상자의 자가간호 이행은 총점 80점 중 평균 59.04±7.57점이었으며, 영역별로 살펴보면 병원방문 및 정기검진이 가장 높았고(4.85±0.39), 규칙적 투약(4.56±0.73), 안정 및 활동(3.67±0.81), 식이요법 및 음주(3.43±0.69), 합병증 예방 및 관찰(3.27±0.71)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 이행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연령(F=8.84, p<.000), 최종학력(F=8.01, p<.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 이행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주 돌봄자(F=5.51, 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대상자의 연령,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4, p=.002)가 있었다. 자가간호 이행은 연령(r=35, p<.000), 자기효능감(r=.22, p=.005), 질병 중증도(r=.19, p=.016)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회귀모형의 총 설명력은 28.4% 였으며,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연령, 성별이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음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간경변증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이 높은 수준이었으며 질병 중증도는 Child A군이 84.4%로 경증환자가 많았고, 자가가호 이행 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이행을 예측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연령, 성별이었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으며, 질병 중증도가 나쁠수록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으며 성별이 여성인 경우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이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나이가 젊고 질병 중증도가 악화되지 않더라도 자가간호 이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자가간호 이행의 필요성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남성을 위한 자가간호 이행 중재의 개발 및 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간경변증 환자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 정도를 파악하고,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D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간경변증 진단 하에 외래 통원중인 남녀 160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7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로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t-test, ANOVA, Scheffě 검정,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총 125점 중 평균 93.58±15.03점, 자기효능감은 총 85점 중 평균 63.29±9.11점, 질병 중증도를 측정한 Child Score는 평균 5.54±1.10점 이었다. 대상자의 자가간호 이행은 총점 80점 중 평균 59.04±7.57점이었으며, 영역별로 살펴보면 병원방문 및 정기검진이 가장 높았고(4.85±0.39), 규칙적 투약(4.56±0.73), 안정 및 활동(3.67±0.81), 식이요법 및 음주(3.43±0.69), 합병증 예방 및 관찰(3.27±0.71)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 이행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연령(F=8.84, p<.000), 최종학력(F=8.01, p<.00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자가간호 이행의 차이를 파악한 결과 주 돌봄자(F=5.51, 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대상자의 연령,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자가간호 이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4, p=.002)가 있었다. 자가간호 이행은 연령(r=35, p<.000), 자기효능감(r=.22, p=.005), 질병 중증도(r=.19, p=.016)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회귀모형의 총 설명력은 28.4% 였으며,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연령, 성별이 자가간호 이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음의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간경변증 환자들은 전반적으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이 높은 수준이었으며 질병 중증도는 Child A군이 84.4%로 경증환자가 많았고, 자가가호 이행 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이행을 예측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질병 중증도, 연령, 성별이었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으며, 질병 중증도가 나쁠수록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으며 성별이 여성인 경우 자가간호 이행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간경변증 환자의 자가간호 이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나이가 젊고 질병 중증도가 악화되지 않더라도 자가간호 이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자가간호 이행의 필요성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남성을 위한 자가간호 이행 중재의 개발 및 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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