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인식도 및 실천도 조사, 실제 섭취율보다 많은 잔반량이 생기는 국의 양 현황 및 실제 급식 현장에 맞는 국의 양 조절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524개 초・중・고교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합한 다양한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영양(교)사의 인지도를 살펴보면, 나트륨 섭취량의 감소 필요성의 경우 ‘매우 높다’와 ‘높다’를 합한 의견이 높은 경향을 보여 83% 이상이었으며, 학교급식에서 1인 1식에 있어 영양(교)사가 예상하는 적정 나트륨 함량으로는 ‘700-1,000 mg’이 적당하다라는 답이 초등학교 81명(15.5%), 중학교 79명(15.1%) 및 고등학교 68명(13.0%)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의 실천도를 살펴보면, 조리 시 양념류를 측정할 때 저울이나 계량컵 사용에 대한 질문에 된장의 경우 초등학교는 ‘자주 사용한다’ 58명(11.1%), 중학교는 ‘항상 사용한다’ 39명(7.4%), 고등학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54명(1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고추장의 경우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자주 사용한다.’가 각각 60명(11.5%),과 41명(7.8%), 고등학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가 54명(10.3%)으로 가장 많아 된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초‧중‧고교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나트륨 저감화 실천도를 위한 도시형・농촌형 간의 영양(교)사 차이를 살펴보면 ...
본 연구는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인식도 및 실천도 조사, 실제 섭취율보다 많은 잔반량이 생기는 국의 양 현황 및 실제 급식 현장에 맞는 국의 양 조절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524개 초・중・고교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합한 다양한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영양(교)사의 인지도를 살펴보면, 나트륨 섭취량의 감소 필요성의 경우 ‘매우 높다’와 ‘높다’를 합한 의견이 높은 경향을 보여 83% 이상이었으며, 학교급식에서 1인 1식에 있어 영양(교)사가 예상하는 적정 나트륨 함량으로는 ‘700-1,000 mg’이 적당하다라는 답이 초등학교 81명(15.5%), 중학교 79명(15.1%) 및 고등학교 68명(13.0%)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의 실천도를 살펴보면, 조리 시 양념류를 측정할 때 저울이나 계량컵 사용에 대한 질문에 된장의 경우 초등학교는 ‘자주 사용한다’ 58명(11.1%), 중학교는 ‘항상 사용한다’ 39명(7.4%), 고등학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54명(1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고추장의 경우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자주 사용한다.’가 각각 60명(11.5%),과 41명(7.8%), 고등학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가 54명(10.3%)으로 가장 많아 된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초‧중‧고교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나트륨 저감화 실천도를 위한 도시형・농촌형 간의 영양(교)사 차이를 살펴보면 염도계 사용의 경우 도시형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4.19점과 4.13점의 값으로 농촌형의 3.94점과 3.72점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p<0.01). 조리 시 양념류를 측정할 때 저울이나 계량컵 사용에 대한 도시형・농촌형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된장의 측정기구 사용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도시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3.83점과 3.41점으로 농촌형 초등학교와 중학교 3.24점과 2.83점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p<0.01). 고추장의 측정기구 사용에 있어서도 도시형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3.83점과 3.40점으로 농촌형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3.23점과 2.82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도시형・농촌형 간의 차이에 있어 양조간장과 재래간장의 측정기구 사용에서도 도시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농촌형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어 된장・고추장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p<0.01). 국의 양 현황과 조절에 대해 살펴보면 학교급식에서 현재 제공되는 국의 양의 경우 초등학교는 ‘100-150 mL’가 103명(19.8%), 중학교에서는 ‘150-200 mL’가 98명(18.8%), 고등학교에서도 ‘150-200 mL’가 95명(18.3%)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현재의 국 배식량을 감소한다면 얼마가 적당한지에 대해, 초등학교는 ‘50-100 mL’가 66명(12.7%), 중학교는‘100-150 mL’가 62명(12.0%), 고등학교에서도 ‘100-150 mL’가 57명(11.0%)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에 유의차를 보였다(p<0.001). 영양교사의 ‘국 없는 날’ 운영 계획에 대해, ‘자주 적용할 계획이다’ 및 ‘1주일에 한두 번 적용할 계획이다’를 합한 값이 376명(72.0%)으로, ‘국 없는 날’ 운영 계획에서는 많은 전국의 초・중・고교의 영양(교)사들이 운영을 계획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인식도 및 실천도 조사, 실제 섭취율보다 많은 잔반량이 생기는 국의 양 현황 및 실제 급식 현장에 맞는 국의 양 조절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524개 초・중・고교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합한 다양한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영양(교)사의 인지도를 살펴보면, 나트륨 섭취량의 감소 필요성의 경우 ‘매우 높다’와 ‘높다’를 합한 의견이 높은 경향을 보여 83% 이상이었으며, 학교급식에서 1인 1식에 있어 영양(교)사가 예상하는 적정 나트륨 함량으로는 ‘700-1,000 mg’이 적당하다라는 답이 초등학교 81명(15.5%), 중학교 79명(15.1%) 및 고등학교 68명(13.0%)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학교급식 나트륨 저감화의 실천도를 살펴보면, 조리 시 양념류를 측정할 때 저울이나 계량컵 사용에 대한 질문에 된장의 경우 초등학교는 ‘자주 사용한다’ 58명(11.1%), 중학교는 ‘항상 사용한다’ 39명(7.4%), 고등학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54명(10.3%)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고추장의 경우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자주 사용한다.’가 각각 60명(11.5%),과 41명(7.8%), 고등학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가 54명(10.3%)으로 가장 많아 된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초‧중‧고교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01). 나트륨 저감화 실천도를 위한 도시형・농촌형 간의 영양(교)사 차이를 살펴보면 염도계 사용의 경우 도시형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4.19점과 4.13점의 값으로 농촌형의 3.94점과 3.72점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5, p<0.01). 조리 시 양념류를 측정할 때 저울이나 계량컵 사용에 대한 도시형・농촌형 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된장의 측정기구 사용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며 도시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3.83점과 3.41점으로 농촌형 초등학교와 중학교 3.24점과 2.83점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p<0.01). 고추장의 측정기구 사용에 있어서도 도시형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각 3.83점과 3.40점으로 농촌형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3.23점과 2.82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도시형・농촌형 간의 차이에 있어 양조간장과 재래간장의 측정기구 사용에서도 도시형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농촌형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어 된장・고추장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p<0.05, p<0.01). 국의 양 현황과 조절에 대해 살펴보면 학교급식에서 현재 제공되는 국의 양의 경우 초등학교는 ‘100-150 mL’가 103명(19.8%), 중학교에서는 ‘150-200 mL’가 98명(18.8%), 고등학교에서도 ‘150-200 mL’가 95명(18.3%)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현재의 국 배식량을 감소한다면 얼마가 적당한지에 대해, 초등학교는 ‘50-100 mL’가 66명(12.7%), 중학교는‘100-150 mL’가 62명(12.0%), 고등학교에서도 ‘100-150 mL’가 57명(11.0%)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중‧고교 간에 유의차를 보였다(p<0.001). 영양교사의 ‘국 없는 날’ 운영 계획에 대해, ‘자주 적용할 계획이다’ 및 ‘1주일에 한두 번 적용할 계획이다’를 합한 값이 376명(72.0%)으로, ‘국 없는 날’ 운영 계획에서는 많은 전국의 초・중・고교의 영양(교)사들이 운영을 계획하는 경향을 보였다.
Sodium intake in school meals is very high. Accordingly, many health problems have emerg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school dietitian's awareness and practice of sodium contents in urban and rural locations schools and suggest sodium reduction plan in school meal service. A total of...
Sodium intake in school meals is very high. Accordingly, many health problems have emerg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school dietitian's awareness and practice of sodium contents in urban and rural locations schools and suggest sodium reduction plan in school meal service. A total of 524 nationwide school dietitians from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outh Korea were surveyed using questionnaires to determine their awareness and practicing behavior for reducing high-salt contents in meals. Sodium reduction plan was then suggested accordingly. Most school dietitians (83%, n=436) were aware of the necessities of sodium reduction in school meals. They were aware of optimum sodium levels at 700-1000 mg. However, the percentages of dietitians who had practicing behavior of using measuring utensils for seasoning were 20.7% (n=108), 14.9% (n=78), and 13.5% (n=71)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respectively (p<0.001). Dietitians in urba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had significantly (p<0.01) higher practicing behavior of using measuring utensils compared to those in rural locations. Considering low levels of soup contents with high amount of leftover, the desirable soup portions to be reduced were ‘50-100 mL’ (n=66, 12.7%) for elementary school and ‘100-150 mL’ for middle school (n=62, 12.0%) and high school (n=57, 11.0%, p<0.001). Dietitians' awareness for sodium reduction was high but their practicing behavior was relatively low. Thus, continuous efforts are required to develop reduced-sodium menu by promoting the use of measuring utensils when preparing meals and by planning no soup meal day or educating students and teachers about the importances of reducing sodium in school meals.
Sodium intake in school meals is very high. Accordingly, many health problems have emerg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school dietitian's awareness and practice of sodium contents in urban and rural locations schools and suggest sodium reduction plan in school meal service. A total of 524 nationwide school dietitians from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outh Korea were surveyed using questionnaires to determine their awareness and practicing behavior for reducing high-salt contents in meals. Sodium reduction plan was then suggested accordingly. Most school dietitians (83%, n=436) were aware of the necessities of sodium reduction in school meals. They were aware of optimum sodium levels at 700-1000 mg. However, the percentages of dietitians who had practicing behavior of using measuring utensils for seasoning were 20.7% (n=108), 14.9% (n=78), and 13.5% (n=71)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respectively (p<0.001). Dietitians in urba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had significantly (p<0.01) higher practicing behavior of using measuring utensils compared to those in rural locations. Considering low levels of soup contents with high amount of leftover, the desirable soup portions to be reduced were ‘50-100 mL’ (n=66, 12.7%) for elementary school and ‘100-150 mL’ for middle school (n=62, 12.0%) and high school (n=57, 11.0%, p<0.001). Dietitians' awareness for sodium reduction was high but their practicing behavior was relatively low. Thus, continuous efforts are required to develop reduced-sodium menu by promoting the use of measuring utensils when preparing meals and by planning no soup meal day or educating students and teachers about the importances of reducing sodium in school me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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