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은퇴인식,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구조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은퇴준비 행동의 매개효과와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만 50세부터 69세 직장인 467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이중 내용을 알 수 없는 설문지 67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400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
본 연구에서는 은퇴인식,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구조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은퇴준비 행동의 매개효과와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만 50세부터 69세 직장인 467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이중 내용을 알 수 없는 설문지 67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400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이 긍정적이었고, 은퇴준비 행동이 더 적극적이었으며,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높고, 은퇴 이후 삶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자녀수가 적을수록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만족도가 긍정적이었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은퇴준비 행동이 적극적이었다. 둘째, 은퇴준비 행동이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경로에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이 은퇴준비 행동으로 이어지고, 은퇴준비 행동이 은퇴만족도 예측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은퇴인식,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경로에서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조절효과가 있었다. 은퇴인식과 은퇴준비 행동,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만족도 예측, 은퇴준비 행동과 은퇴만족도 예측 경로에서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조절효과가 있었다.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준비 행동, 은퇴인식과 은퇴만족도 예측 경로에서는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조절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는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구조관계를 은퇴준비 행동의 매개효과와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의 조절효과 검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은퇴인식,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구조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은퇴준비 행동의 매개효과와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만 50세부터 69세 직장인 467명을 설문조사하였다. 이중 내용을 알 수 없는 설문지 67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400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월수입이 많을수록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이 긍정적이었고, 은퇴준비 행동이 더 적극적이었으며,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높고, 은퇴 이후 삶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자녀수가 적을수록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만족도가 긍정적이었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은퇴준비 행동이 적극적이었다. 둘째, 은퇴준비 행동이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경로에서 매개효과가 있었다.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이 은퇴준비 행동으로 이어지고, 은퇴준비 행동이 은퇴만족도 예측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은퇴인식,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경로에서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조절효과가 있었다. 은퇴인식과 은퇴준비 행동,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만족도 예측, 은퇴준비 행동과 은퇴만족도 예측 경로에서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조절효과가 있었다. 노후생활 인식과 은퇴준비 행동, 은퇴인식과 은퇴만족도 예측 경로에서는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이 조절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는 은퇴인식 및 노후생활 인식, 은퇴준비 행동, 은퇴만족도 예측 간의 구조관계를 은퇴준비 행동의 매개효과와 경제적 은퇴준비 수준의 조절효과 검증을 통하여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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