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 간에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역할을 살펴 보는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설정된 가설적 연구모형은 <그림3-1>과 같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 문제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정한다. 연구문제1) 실업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각 사회적 지지, 자아 존중감, 우울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문제2)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감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상호 변인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3)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4) 실업자가 지각하는 자아존중감이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간의 매개적 역할을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조사 30부를 거쳐 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82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하여 SAS9.2 및 ...
본 연구의 목적은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 간에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역할을 살펴 보는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설정된 가설적 연구모형은 <그림3-1>과 같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 문제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정한다. 연구문제1) 실업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각 사회적 지지, 자아 존중감, 우울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문제2)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감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상호 변인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3)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4) 실업자가 지각하는 자아존중감이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간의 매개적 역할을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조사 30부를 거쳐 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82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하여 SAS9.2 및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Pearson 상관분석, T-test와 ANOVA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단순 및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Baron과 Kenny(1986)의 검증단계에 따라 매개검증을 하고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 자아 존중감, 우울감의 차이는 실직 전 월 평균수입, 실직 후 부채여부, 실직기간, 실직이유, 실직 후 경제적 수준 변화, 실직 전 직종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업당시 및 실업후의 각 개인이 처해있는 실업상황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성별, 거주지형태에서의 사회적 지지의 유의미한 부분과 자아존중감의 혼인상태, 거주지 형태의 유의미한 부분을 제외하곤 연령대, 경제활동 인구수, 부양 가족수, 학력, 종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서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감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상관분석의 결과를 보면,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우울감에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에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단순 및 다중 회귀분석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실업자의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 우울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실직자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을 예측하는 주요 매개변인으로서 강한 설명력을 가졌으며,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 더 큰 간접적인 영향을 나타내 부분 매개효과를 보여주었다. 즉,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감은 낮아지지만, 자아 존중감을 매개로 했을 때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수 있다. 따라서 매개역할을 하는 자아 존중감을 높일려면 우선 선행적으로 사회적 지지를 높일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를 높일려면 주위의 가족, 친구, 이웃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며, 이 지지와 격려를 지원 해줄 수 있는 정부기관과 관련단체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 실업대책 역시 재취업에 관한 훈련과 교육, 실질적인 기초 생활을 지원해주는 실업급여등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실업으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낮출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되고 시행되었으면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간의 자아존중감의 매개역할의 영향을 밝혀냈다는데 의의를 두며 본 연구가 실업정책 및 직업 및 진로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 간에 자아존중감의 매개적 역할을 살펴 보는데에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설정된 가설적 연구모형은 <그림3-1>과 같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연구 문제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정한다. 연구문제1) 실업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각 사회적 지지, 자아 존중감, 우울감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문제2)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감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상호 변인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3)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연구문제4) 실업자가 지각하는 자아존중감이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간의 매개적 역할을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조사 30부를 거쳐 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82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하여 SAS9.2 및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Pearson 상관분석, T-test와 ANOVA 분산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단순 및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Baron과 Kenny(1986)의 검증단계에 따라 매개검증을 하고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고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사회적 지지, 자아 존중감, 우울감의 차이는 실직 전 월 평균수입, 실직 후 부채여부, 실직기간, 실직이유, 실직 후 경제적 수준 변화, 실직 전 직종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실업당시 및 실업후의 각 개인이 처해있는 실업상황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성별, 거주지형태에서의 사회적 지지의 유의미한 부분과 자아존중감의 혼인상태, 거주지 형태의 유의미한 부분을 제외하곤 연령대, 경제활동 인구수, 부양 가족수, 학력, 종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라서는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우울감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상관분석의 결과를 보면,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우울감에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에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단순 및 다중 회귀분석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실업자의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 우울감이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실직자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자아존중감은 우울감을 예측하는 주요 매개변인으로서 강한 설명력을 가졌으며,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 더 큰 간접적인 영향을 나타내 부분 매개효과를 보여주었다. 즉,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감은 낮아지지만, 자아 존중감을 매개로 했을 때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수 있다. 따라서 매개역할을 하는 자아 존중감을 높일려면 우선 선행적으로 사회적 지지를 높일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실업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를 높일려면 주위의 가족, 친구, 이웃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며, 이 지지와 격려를 지원 해줄 수 있는 정부기관과 관련단체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 실업대책 역시 재취업에 관한 훈련과 교육, 실질적인 기초 생활을 지원해주는 실업급여등 물질적 지원도 중요하겠지만, 실업으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낮출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보급되고 시행되었으면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적 지지와 우울감간의 자아존중감의 매개역할의 영향을 밝혀냈다는데 의의를 두며 본 연구가 실업정책 및 직업 및 진로상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The paper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on depression, including the mediate role of self-esteem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The research problems prescrib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A hypothetical researc...
The paper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on depression, including the mediate role of self-esteem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The research problems prescrib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A hypothetical research model devised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 shown in and the following hypotheses are set for the detailed research problems: Research Problem 1) There are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depending on the demographic nature of the unemployed. Research Problem 2) There is a correlation among social support perceived by the unemployed, self-esteem, and depression, and they will have a reciprocal influence. Research Problem 3)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will affect depression. Research Problem 4)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will play an mediate role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are the unemployed between the ages of 20 and 65. We conducted an investigation by conducting 30 copies of preliminary surveys and used 282 copies as final analysis data. To analyze the research problems, we performe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h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T-test and ANOVA by using SAS9.2 and SPSS 20.0 programs. Moreover, we carried out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well as mediation validation in accordance with the verification step of Baron and Kenny (1986) and performed the Sobel test. Our research details can be summarized and concluded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natu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monthly average income before unemployment, debt after unemployment, the duration of unemployment, reasons for unemployment, changes in the economic status after unemployment, and the type of occupations before unemploy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each unemployed at the time of unemployment and after unemployment are affected by unemployment situation, especially the economic condition. On the other hand, except for the significant part of social support in the form of gender and the types of residence, marital status of self-esteem, and the significance in the form of resid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according to age groups, the number of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the number of dependents, academic ability,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Second, social suppor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ccording to correlation analysis. In addition, self-esteem demonstrat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Third,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f the unemployed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according to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the lower the depression. Fourth, the inter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was verifi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of the unemployed. Self-esteem has strong explanatory power as a major mediate variable that predicts depression and it demonstrated partial mediation effects as social support has a stronger indirect effect than a direct effect on depression, which shows a partial mediate effect. That is,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the lower the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has more influence on depression when mediated through self-esteem. In order to increase self-esteem that plays an mediate role, a measure to increase social support is necessary before anything else. To raise social support perceived by the unemployed, affection and support from the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are needed as well as continuous education, care, and encouragement by the government and related organizations. It is also important to provide material support, e.g. unemployment measures, training and education for re-employment, and unemployment benefits to support basic living standards. Nevertheless, we need various programs that tackle with psychological and emotional wounds caused by unemployment, thereby boosting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while reducing depression. We believe the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reveals the effect of an mediate role of self-esteem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and we hope the study will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unemployment policy, career, and counseling.
The paper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on depression, including the mediate role of self-esteem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The research problems prescrib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A hypothetical research model devised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s shown in and the following hypotheses are set for the detailed research problems: Research Problem 1) There are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depending on the demographic nature of the unemployed. Research Problem 2) There is a correlation among social support perceived by the unemployed, self-esteem, and depression, and they will have a reciprocal influence. Research Problem 3)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will affect depression. Research Problem 4)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will play an mediate role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are the unemployed between the ages of 20 and 65. We conducted an investigation by conducting 30 copies of preliminary surveys and used 282 copies as final analysis data. To analyze the research problems, we performe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th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T-test and ANOVA by using SAS9.2 and SPSS 20.0 programs. Moreover, we carried out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well as mediation validation in accordance with the verification step of Baron and Kenny (1986) and performed the Sobel test. Our research details can be summarized and concluded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natu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monthly average income before unemployment, debt after unemployment, the duration of unemployment, reasons for unemployment, changes in the economic status after unemployment, and the type of occupations before unemploy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each unemployed at the time of unemployment and after unemployment are affected by unemployment situation, especially the economic condition. On the other hand, except for the significant part of social support in the form of gender and the types of residence, marital status of self-esteem, and the significance in the form of residenc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according to age groups, the number of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the number of dependents, academic ability, social support, self-esteem, and depression. Second, social suppor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ccording to correlation analysis. In addition, self-esteem demonstrat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Third,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f the unemployed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according to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perceived by the unemployed, the lower the depression. Fourth, the inter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was verifi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of the unemployed. Self-esteem has strong explanatory power as a major mediate variable that predicts depression and it demonstrated partial mediation effects as social support has a stronger indirect effect than a direct effect on depression, which shows a partial mediate effect. That is, the higher the social support, the lower the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has more influence on depression when mediated through self-esteem. In order to increase self-esteem that plays an mediate role, a measure to increase social support is necessary before anything else. To raise social support perceived by the unemployed, affection and support from the family, friends, and neighbors are needed as well as continuous education, care, and encouragement by the government and related organizations. It is also important to provide material support, e.g. unemployment measures, training and education for re-employment, and unemployment benefits to support basic living standards. Nevertheless, we need various programs that tackle with psychological and emotional wounds caused by unemployment, thereby boosting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while reducing depression. We believe the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reveals the effect of an mediate role of self-esteem between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and we hope the study will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unemployment policy, career, and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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