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지역사회 노인의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와의 관계 Senior citizens' relationships between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nxiety, and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on community원문보기
우리나라는 2017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3.8%로 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고, 따라서 노인의 주된 건강문제 중 하나인 치매 환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치매불안감과 치매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 개인과 국가가 부담해야 할 부양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치매예방행위의 증진 및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 관계를 파악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서울시 J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를 측정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
우리나라는 2017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3.8%로 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고, 따라서 노인의 주된 건강문제 중 하나인 치매 환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치매불안감과 치매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 개인과 국가가 부담해야 할 부양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치매예방행위의 증진 및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 관계를 파악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서울시 J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를 측정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와 Pearson's 상관계수, ANOVA, 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107명(71.3%), 연령은 70~79세가 93명(62%),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중학교 졸업이 55명(36.7%), 기혼이 70명(46.7%),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경우가 94명(62.7%), 월 소득수준은 50만원 미만이 51명(34%)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2. 치매지식은 12점 만점에 평균 7.24±2.23점으로 치매지식문항에서 ‘치매에 걸리면 가족과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가 26.0%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치매지식영역에서 치매환자의 간호영역이 38.7%로 가장 낮았다. 치매불안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05±1.29점이었으며 ‘불안감이 있다’로 응답한 경우가 46.6%로 ‘아니다’로 응답한 경우보다 10.6% 더 많았다. 치매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28.39±3.38점으로 치매예방행위정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귀하는 손을 쓰는 일(바둑, 장기, 자수, 바느질, 글쓰기)등을 자주 하십니까’로 1.78±0.80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치매지식은 교육수준(t=11.51, p=.001), 소득수준(t=3.69, p=.007), 선별검진경로(t=3.24, p=.024), 치매관련교육 경험(t=2.34, p=.021) 및 치매가 두려운 이유(t=4.52, p=.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불안감은 동거형태(t=-3.00, p=.003)가 유의하였으며, 치매예방행위는 교육수준(t=3.30, p=.022), 결혼상태(t=5.95, p=.003), 동거형태(t=-3.01, p=.003), 소득수준(t=5.19, p=.001) 및 치매가 두려운 이유(t=2.76, p=03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치매지식, 치매불안감과 및 치매예방행위의 관련성에서 치매예방행위와 치매지식은 정적상관관계(r=0.264, p<.001)가 있었으며, 치매예방행위와 치매불안감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0.229, 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300만원 이상의 소득수준(=2.37, p=.023)과 치매불안감(=-0.52, p=.011)이 유의하였고, 변인들의 설명력은 15.2%로 나타났다(F=2.67,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매예방행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식보다 300만원 이상의 소득과 치매불안감임을 알 수 있었고 치매예방행위를 잘할수록 치매불안감이 낮았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반영하여 저소득층이거나 치매불안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행위를 독려하고 증진시켜야하며, 효율적인 치매교육 및 체계화된 치매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어야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3.8%로 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고, 따라서 노인의 주된 건강문제 중 하나인 치매 환자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하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치매불안감과 치매의 치료 및 관리를 위해 개인과 국가가 부담해야 할 부양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치매예방행위의 증진 및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 관계를 파악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서울시 J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15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치매지식, 치매불안감 및 치매예방행위를 측정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SPSS 20.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와 Pearson's 상관계수, ANOVA, 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상자의 성별은 여자가 107명(71.3%), 연령은 70~79세가 93명(62%),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중학교 졸업이 55명(36.7%), 기혼이 70명(46.7%),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경우가 94명(62.7%), 월 소득수준은 50만원 미만이 51명(34%)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2. 치매지식은 12점 만점에 평균 7.24±2.23점으로 치매지식문항에서 ‘치매에 걸리면 가족과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가 26.0%로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치매지식영역에서 치매환자의 간호영역이 38.7%로 가장 낮았다. 치매불안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05±1.29점이었으며 ‘불안감이 있다’로 응답한 경우가 46.6%로 ‘아니다’로 응답한 경우보다 10.6% 더 많았다. 치매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28.39±3.38점으로 치매예방행위정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귀하는 손을 쓰는 일(바둑, 장기, 자수, 바느질, 글쓰기)등을 자주 하십니까’로 1.78±0.80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치매지식은 교육수준(t=11.51, p=.001), 소득수준(t=3.69, p=.007), 선별검진경로(t=3.24, p=.024), 치매관련교육 경험(t=2.34, p=.021) 및 치매가 두려운 이유(t=4.52, p=.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불안감은 동거형태(t=-3.00, p=.003)가 유의하였으며, 치매예방행위는 교육수준(t=3.30, p=.022), 결혼상태(t=5.95, p=.003), 동거형태(t=-3.01, p=.003), 소득수준(t=5.19, p=.001) 및 치매가 두려운 이유(t=2.76, p=03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치매지식, 치매불안감과 및 치매예방행위의 관련성에서 치매예방행위와 치매지식은 정적상관관계(r=0.264, p<.001)가 있었으며, 치매예방행위와 치매불안감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0.229, 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결과 300만원 이상의 소득수준(=2.37, p=.023)과 치매불안감(=-0.52, p=.011)이 유의하였고, 변인들의 설명력은 15.2%로 나타났다(F=2.67,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매예방행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식보다 300만원 이상의 소득과 치매불안감임을 알 수 있었고 치매예방행위를 잘할수록 치매불안감이 낮았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반영하여 저소득층이거나 치매불안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행위를 독려하고 증진시켜야하며, 효율적인 치매교육 및 체계화된 치매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하여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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