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대학생의 커피 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 : 당류섭취 및 영양표시 인지도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Coffee Consumption Behavior of Coffee Shop; Focus on Sugar Intake and Nutrition Labeling원문보기
국문초록 대학생의 커피 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 -당류섭취 및 영양표시 인지도-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커피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를 통하여 커피음료 소비성향에 따른 당류 섭취정도를 알아보고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영양교육 및 인식의 재구조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커피전문점의 당류표시 개선을 통한 당류저감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 28곳의 영양표시 실태조사와 성남 시 관내 대학생 식품영양전공자와 기타전공자 20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문제에 따라 ...
국문초록 대학생의 커피 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 -당류섭취 및 영양표시 인지도-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커피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를 통하여 커피음료 소비성향에 따른 당류 섭취정도를 알아보고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영양교육 및 인식의 재구조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커피전문점의 당류표시 개선을 통한 당류저감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 28곳의 영양표시 실태조사와 성남 시 관내 대학생 식품영양전공자와 기타전공자 20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문제에 따라 SPSS 23.0 통계분석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표준편차, χ²-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커피전문점에 대한 영양표시 실시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커피전문점의 64%가 A4사이즈 크기 메뉴판에 음료의 열량과 당류 등의 영양표시를 게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표시 자료는 소비자의 알림 목적으로 활용되는 데에는 글씨가 작고 음료를 주문하는 곳과 떨어진 장소에 비치되어 있어 음료 주문 시 이를 활용하는 데에는 제한이 있었다. 향후 커피전문점에서 소비자가 영양표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2. 커피전문점 이용행태 및 당류 인식조사에 대한 설문조사의 경우 연구 대상자는 총 207명 이었다. 이중 남학생이 28.5%, 여학생이 71.5%로 구성되어 여학생이 더 많았다. 전공의 경우 식품영양전공자 71%, 기타 전공자 29%로 조사되었다. 한 달 평균용돈은 40만원을 초과하는 집단의 비율이 39.6%이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응답은 조사대상자의 52.6%가 ‘건강한 편’ 이라고 응답하였다. - 성별, 전공, 비만도에 따른 단 맛 선호여부를 조사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단 맛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1),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해 단 맛을 더 선호하였다(p<0.01). 비만도에 따라서는 저체중군이 과체중 및 비만군보다 단 맛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대학생들의 커피전문점 이용 주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가 70%에 해당하였으며 저녁식사 후는 45%로 조사되었다. - 커피전문점 방문 횟수에 따른 구매 음료를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3-4회로 자주 방문하는 응답자는 ‘달지 않은 음료’의 섭취량이 높았으며 커피전문점 방문횟수가 낮은 즉, 주 1-2회로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대학생의 경우 단맛이 나는 음료를 선택하는 비율이 60%이상으로 조사되어 커피전문점 방문 횟수와 구매음료의 당 첨가정도가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다(p<0.001). - 커피전문점에서 대학생의 음료 선택 시 93%는 ‘맛’을 84%는 ‘가격’을 42%는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의 커피음료 구매에 있어서 중요 요소는 ‘맛’이 우선 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양표시 확인 여부와 커피음료 구매 행동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영양표시를 확인 후 음료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5), 영양표시 확인집단에서 커피음료 구매에 영향을 받는 비율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커피전문점에서의 음료 구입 시 영양표시 중 당 함량을 확인하는 비율은 남녀 모두 낮게 나타났다(p>0.05). - 당류 정의를 잘 알고 있는 비율은 대학생의 전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하여 당류 정의에 대한 인지정도가 높았다(p<0.001).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하여 당류 정의를 알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p<0.001). - WHO의 당류 권고기준(2,000Kcal 열량 섭취 시 50g 미만)을 알고 있는 지 여부는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하여 알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p<0.01).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저감화 캠페인’을 알고 있는 비율은 성별에 따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당저감화 캠페인에 대한 인지비율이 높았으며(p<0.001), 전공에 따른 비율은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하여 캠페인에 대한 인지정도가 높았다(p<0.001). - 커피구매와 당류 섭취에 대한 관심도는 식품영양전공자 66.4%, 기타 전공자 50.0%가 커피전문점에서의 구매 음료의 구체적 ‘당류’ 영양표시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커피전문점의 당류 표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 커피전문점에서의 당류 영양표시장소는 남녀 모두 ‘메뉴판 음료 그림 옆’에 영양표시를 하는 것을 적절하다고 응답하였다. 향후 당류섭취 저감화를 위한 커피전문점에서의 보다 효과적인 영양표시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으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 커피전문점 영양표시 현황조사 결과 소비자가 쉽게 영양성분표를 확인 후 구매할 수 없는 실정이었으며 대학생들은 커피전문점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영양표시를 ‘1인 섭취량 기준으로 당 함류량(%)을 표기’하거나 ‘그림이나 그래프 형태로 표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에, 당류 섭취저감화를 위하여 커피전문점 및 주스 판매점 등의 음료 판매 전문점에 대한 영양표시 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 커피전문점에서의 영양표시 개선과 함께 음료를 주문하고 선택하는 것에 대한 대학생 자신의 의식개선이 선행될 수 있도록 커피전문점에서 당류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SNS나 포스터 자료 등의 게시를 통하여 당 섭취 저감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들의 당 저감화를 위한 영양교육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공 수업 이외에 교양수업 및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나아가 자발적인 인식을 통한 당 저감화에 대한 개인의 인식재구조화와 함께 사회 환경의 조성이 요구된다고 사료된다. 주요어 : 커피전문점, 대학생, 당저감화, 영양표시, 당류섭취
국문초록 대학생의 커피 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 -당류섭취 및 영양표시 인지도-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커피전문점 이용 행태 조사를 통하여 커피음료 소비성향에 따른 당류 섭취정도를 알아보고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영양교육 및 인식의 재구조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커피전문점의 당류표시 개선을 통한 당류저감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 28곳의 영양표시 실태조사와 성남 시 관내 대학생 식품영양전공자와 기타전공자 20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문제에 따라 SPSS 23.0 통계분석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표준편차, χ²-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커피전문점에 대한 영양표시 실시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커피전문점의 64%가 A4사이즈 크기 메뉴판에 음료의 열량과 당류 등의 영양표시를 게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표시 자료는 소비자의 알림 목적으로 활용되는 데에는 글씨가 작고 음료를 주문하는 곳과 떨어진 장소에 비치되어 있어 음료 주문 시 이를 활용하는 데에는 제한이 있었다. 향후 커피전문점에서 소비자가 영양표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2. 커피전문점 이용행태 및 당류 인식조사에 대한 설문조사의 경우 연구 대상자는 총 207명 이었다. 이중 남학생이 28.5%, 여학생이 71.5%로 구성되어 여학생이 더 많았다. 전공의 경우 식품영양전공자 71%, 기타 전공자 29%로 조사되었다. 한 달 평균용돈은 40만원을 초과하는 집단의 비율이 39.6%이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응답은 조사대상자의 52.6%가 ‘건강한 편’ 이라고 응답하였다. - 성별, 전공, 비만도에 따른 단 맛 선호여부를 조사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단 맛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1),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해 단 맛을 더 선호하였다(p<0.01). 비만도에 따라서는 저체중군이 과체중 및 비만군보다 단 맛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 대학생들의 커피전문점 이용 주 시간대는 점심식사 후가 70%에 해당하였으며 저녁식사 후는 45%로 조사되었다. - 커피전문점 방문 횟수에 따른 구매 음료를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3-4회로 자주 방문하는 응답자는 ‘달지 않은 음료’의 섭취량이 높았으며 커피전문점 방문횟수가 낮은 즉, 주 1-2회로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대학생의 경우 단맛이 나는 음료를 선택하는 비율이 60%이상으로 조사되어 커피전문점 방문 횟수와 구매음료의 당 첨가정도가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었다(p<0.001). - 커피전문점에서 대학생의 음료 선택 시 93%는 ‘맛’을 84%는 ‘가격’을 42%는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의 커피음료 구매에 있어서 중요 요소는 ‘맛’이 우선 시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양표시 확인 여부와 커피음료 구매 행동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영양표시를 확인 후 음료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5), 영양표시 확인집단에서 커피음료 구매에 영향을 받는 비율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커피전문점에서의 음료 구입 시 영양표시 중 당 함량을 확인하는 비율은 남녀 모두 낮게 나타났다(p>0.05). - 당류 정의를 잘 알고 있는 비율은 대학생의 전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하여 당류 정의에 대한 인지정도가 높았다(p<0.001).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하여 당류 정의를 알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p<0.001). - WHO의 당류 권고기준(2,000Kcal 열량 섭취 시 50g 미만)을 알고 있는 지 여부는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하여 알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p<0.01).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저감화 캠페인’을 알고 있는 비율은 성별에 따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당저감화 캠페인에 대한 인지비율이 높았으며(p<0.001), 전공에 따른 비율은 식품영양전공자가 기타 전공자에 비하여 캠페인에 대한 인지정도가 높았다(p<0.001). - 커피구매와 당류 섭취에 대한 관심도는 식품영양전공자 66.4%, 기타 전공자 50.0%가 커피전문점에서의 구매 음료의 구체적 ‘당류’ 영양표시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커피전문점의 당류 표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 커피전문점에서의 당류 영양표시장소는 남녀 모두 ‘메뉴판 음료 그림 옆’에 영양표시를 하는 것을 적절하다고 응답하였다. 향후 당류섭취 저감화를 위한 커피전문점에서의 보다 효과적인 영양표시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으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 커피전문점 영양표시 현황조사 결과 소비자가 쉽게 영양성분표를 확인 후 구매할 수 없는 실정이었으며 대학생들은 커피전문점에서의 보다 효율적인 영양표시를 ‘1인 섭취량 기준으로 당 함류량(%)을 표기’하거나 ‘그림이나 그래프 형태로 표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응답하였다. 이에, 당류 섭취저감화를 위하여 커피전문점 및 주스 판매점 등의 음료 판매 전문점에 대한 영양표시 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 커피전문점에서의 영양표시 개선과 함께 음료를 주문하고 선택하는 것에 대한 대학생 자신의 의식개선이 선행될 수 있도록 커피전문점에서 당류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SNS나 포스터 자료 등의 게시를 통하여 당 섭취 저감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들의 당 저감화를 위한 영양교육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공 수업 이외에 교양수업 및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나아가 자발적인 인식을 통한 당 저감화에 대한 개인의 인식재구조화와 함께 사회 환경의 조성이 요구된다고 사료된다. 주요어 : 커피전문점, 대학생, 당저감화, 영양표시, 당류섭취
ABSTRACT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Coffee Consumption Behavior of Coffee Shop: Focus on Sugar Intake and Nutrition Labeling Lee Hyerim Major in Nutrition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Gachon University Advised by Professor Lee Youngme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
ABSTRACT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Coffee Consumption Behavior of Coffee Shop: Focus on Sugar Intake and Nutrition Labeling Lee Hyerim Major in Nutrition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Gachon University Advised by Professor Lee Youngme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sugar intake according to the coffee beverage consumption tendency based on university students’ usage behavior of coffee shops. Also,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basic material for nutrition education and awareness reconstruction to reduce sugar intake, and to suggest the direction for sugar reduction by improving the display of sugars in coffee shops. In this regard, the actual circumstance examination on nutrition labeling of 29 coffee shops and the survey targeting 207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and others in Seong-nam City were performed respectively. In a basis of the research question and the collected data, the frequency, percentage, standard deviation were analyzed, and χ²-test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actual circumstance examination on nutrition labeling of coffee shops, 64% posted the nutritional information including calories and sugars in the A4 size menus. However, such menus, put far away from the beverage order place with small font size, led to the difficulties in using the information. Thus, specific measures to allow consumers to easily identify nutrition labeling in coffee shops should be adopted. 2. According to the survey on usage behavior of coffee shops and sugar intake awareness, a total of 207 students were engaged; 28.5% were male while 71.5% were female, and the number of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e students’ major included 71% of food and nutrition, and 29% of others. 39% of the students received more than 400,000 won as their monthly allowance on average, and 52.6%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they were healthy. - the sweetness preference depending on gender, major, obesity revealed that female students preferred sweet taste than male students (p<0.01), and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preferred sweet taste than others (p<0.01), and the low-weight group preferred sweet taste than the overweight or obesity group (p<0.05). - In terms of coffee shop usage time of university students, ‘after lunch’ was 70%, while ‘after dinner’ was 45%. - As a result of the survey on the number of coffee shop visit, the respondents with a high frequency of visit of ‘3-4 times a week’ had a higher intake of sweet beverages. On the other hand, the respondents with a low frequency of visits, that is, the university students who visited coffee shops ‘1-2 times a week’ had more than 60% to choose sweet beverages, which impli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isit frequency and the sugar amount added to the purchased beverage(p 0.05) than male students, and among the nutrition labeling check group, the affected proportion in the actual purchase was higher in the female student group than the male student group. Nevertheless, the rate of checking sugar content from nutrition labeling was lower in both female and male students (p>0.05). - The percentage of knowing the exact definition of sugar was somewhat different according to students’ majors. The degree of recognizing sugar definition was higher among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than others (p<0.001). Regarding the gender difference, the female students tended to understand the sugar definition than the male students (p<0.001). - As for the WHO recommendation of sugar intake (less than 50g per consuming 2,000 Kcal),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the recommendation than others (p<0.01). - As for ‘the campaign for sugar reduction’ by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he fe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the campaign than the male students (p<0.001), and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the campaign than others (p<0.001). - In terms of the attention toward coffee purchase and sugar intake, 66.4% of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and 50.0% of others answered that specific sugar labeling of the purchased beverage was needed at coffee shops. In addition, the female students had higher demands for sugar indication than the male students (p<0.001). - In terms of the place of sugar indication at a coffee shop,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responded that it was appropriate to display the nutrition labeling ‘on the side of beverage image in a menu’, which suggested the necessity of future studies since there have been insufficient studies on more effective nutrition labeling in coffee shops to reduce sugar intake. The actual circumstance examination on nutrition labeling of coffee shops demonstrated that it was not possible for consumers to purchase beverages after easily checking the nutrition labeling; The university students responded that it was more efficient to ‘indicate the amount of sugar content (%) in a standard of personal intake amount’ or ‘to express the information in the form of figures or graphs’.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develop the nutrition labeling methods for coffee or juice shops to reduce sugar intake. In order to improve the nutrition labeling of coffee shops and the autonomous consciousness of university students on ordering and selecting beverages, active campaign of coffee shops and promotion through SNSs or posters for sugar reduction should be carried out. Moreover, for effective nutrition education on sugar reduction of university students, the relevant education through liberal arts and community activities besides the major lectures should be supplemented. Furthermore, fostering the social environment as well as the voluntary awareness-reconstruction of individuals on sugar reduction should be followed. Key words: coffee shop, university student, sugar reduction, nutrition labeling, sugar intake
ABSTRACT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Coffee Consumption Behavior of Coffee Shop: Focus on Sugar Intake and Nutrition Labeling Lee Hyerim Major in Nutrition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Gachon University Advised by Professor Lee Youngme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sugar intake according to the coffee beverage consumption tendency based on university students’ usage behavior of coffee shops. Also, the study aimed to provide a basic material for nutrition education and awareness reconstruction to reduce sugar intake, and to suggest the direction for sugar reduction by improving the display of sugars in coffee shops. In this regard, the actual circumstance examination on nutrition labeling of 29 coffee shops and the survey targeting 207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and others in Seong-nam City were performed respectively. In a basis of the research question and the collected data, the frequency, percentage, standard deviation were analyzed, and χ²-test was conducted.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actual circumstance examination on nutrition labeling of coffee shops, 64% posted the nutritional information including calories and sugars in the A4 size menus. However, such menus, put far away from the beverage order place with small font size, led to the difficulties in using the information. Thus, specific measures to allow consumers to easily identify nutrition labeling in coffee shops should be adopted. 2. According to the survey on usage behavior of coffee shops and sugar intake awareness, a total of 207 students were engaged; 28.5% were male while 71.5% were female, and the number of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e students’ major included 71% of food and nutrition, and 29% of others. 39% of the students received more than 400,000 won as their monthly allowance on average, and 52.6% of the students answered that they were healthy. - the sweetness preference depending on gender, major, obesity revealed that female students preferred sweet taste than male students (p<0.01), and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preferred sweet taste than others (p<0.01), and the low-weight group preferred sweet taste than the overweight or obesity group (p<0.05). - In terms of coffee shop usage time of university students, ‘after lunch’ was 70%, while ‘after dinner’ was 45%. - As a result of the survey on the number of coffee shop visit, the respondents with a high frequency of visit of ‘3-4 times a week’ had a higher intake of sweet beverages. On the other hand, the respondents with a low frequency of visits, that is, the university students who visited coffee shops ‘1-2 times a week’ had more than 60% to choose sweet beverages, which impli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visit frequency and the sugar amount added to the purchased beverage(p 0.05) than male students, and among the nutrition labeling check group, the affected proportion in the actual purchase was higher in the female student group than the male student group. Nevertheless, the rate of checking sugar content from nutrition labeling was lower in both female and male students (p>0.05). - The percentage of knowing the exact definition of sugar was somewhat different according to students’ majors. The degree of recognizing sugar definition was higher among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than others (p<0.001). Regarding the gender difference, the female students tended to understand the sugar definition than the male students (p<0.001). - As for the WHO recommendation of sugar intake (less than 50g per consuming 2,000 Kcal),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the recommendation than others (p<0.01). - As for ‘the campaign for sugar reduction’ by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he female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the campaign than the male students (p<0.001), and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were more likely to be aware of the campaign than others (p<0.001). - In terms of the attention toward coffee purchase and sugar intake, 66.4% of the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and 50.0% of others answered that specific sugar labeling of the purchased beverage was needed at coffee shops. In addition, the female students had higher demands for sugar indication than the male students (p<0.001). - In terms of the place of sugar indication at a coffee shop,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responded that it was appropriate to display the nutrition labeling ‘on the side of beverage image in a menu’, which suggested the necessity of future studies since there have been insufficient studies on more effective nutrition labeling in coffee shops to reduce sugar intake. The actual circumstance examination on nutrition labeling of coffee shops demonstrated that it was not possible for consumers to purchase beverages after easily checking the nutrition labeling; The university students responded that it was more efficient to ‘indicate the amount of sugar content (%) in a standard of personal intake amount’ or ‘to express the information in the form of figures or graphs’.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develop the nutrition labeling methods for coffee or juice shops to reduce sugar intake. In order to improve the nutrition labeling of coffee shops and the autonomous consciousness of university students on ordering and selecting beverages, active campaign of coffee shops and promotion through SNSs or posters for sugar reduction should be carried out. Moreover, for effective nutrition education on sugar reduction of university students, the relevant education through liberal arts and community activities besides the major lectures should be supplemented. Furthermore, fostering the social environment as well as the voluntary awareness-reconstruction of individuals on sugar reduction should be followed. Key words: coffee shop, university student, sugar reduction, nutrition labeling, sugar intake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