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기요양등급체계가 확대 개편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는 노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죽음까지도 포괄하는 인생주기의 노년기 통합을 의미하는 자아통합감은 건강하지 못하고 죽음이 임박한 노인에게 조차도 중요한 인생주기 통합의 의미로 인식되고 있어 생의 마지막까지 자아통합감을 성취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자아통합감 성취는 매우 중요하다. 노인요양시설에서 거주노인을 케어 하는 간호실무자는 거주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케어 제공자로, 거주노인이 자아통합감을 성취하도록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업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간호실무자 관점에서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는 간호실무자의 객관적 관찰을 통해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사정하고 중재를 계획하여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를 통해 거주노인의 마지막 생애 단계의 ...
최근 장기요양등급체계가 확대 개편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는 노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죽음까지도 포괄하는 인생주기의 노년기 통합을 의미하는 자아통합감은 건강하지 못하고 죽음이 임박한 노인에게 조차도 중요한 인생주기 통합의 의미로 인식되고 있어 생의 마지막까지 자아통합감을 성취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자아통합감 성취는 매우 중요하다. 노인요양시설에서 거주노인을 케어 하는 간호실무자는 거주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케어 제공자로, 거주노인이 자아통합감을 성취하도록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업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간호실무자 관점에서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는 간호실무자의 객관적 관찰을 통해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사정하고 중재를 계획하여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를 통해 거주노인의 마지막 생애 단계의 삶의 질은 향상될 수 있다. 노인요양시설에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관리를 수행할 때, 간호실무자의 자아통합감 중재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노인요양시설에 적합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평가도구가 필요하게 된다. 현행 노인의 자아통합감 도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중심으로 노인의 자가 평가방식으로 자아통합감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노인의 노년기를 통하여 자신의 인생을 통한 자아통합감이 어느 정도 되었는가를 평가하는 도구로,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신체적/인지적 저하요인으로 자가 평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들이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관점에서 거주노인에게 수행한 자아통합감 중재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도구와는 그 관점과 측정 주체가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간호실무자 관점에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관리의 본질과 속성을 규명하고, 간호실무자가 측정할 수 있는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사정도구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3단계로 진행하였다. 1단계는 Schwartz-Barcott와 Kim (2000)의 혼종모형에 따라 문헌고찰과 현장연구로 간호실무자 관점에서의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에 대한 개념을 개발하여 노인요양시설에서의 간호실무자 관점에서 자아통합감 관리의 속성을 파악하고 정의하였다. 제 1단계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는 사정과 중재의 두 개의 구성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정은 ‘노인 자신의 기본요구 충족’, ‘노인 주변인과의 관계’, ‘노인 인생 전반에 대한 태도’의 3개 차원과 10개 속성, 그리고 중재의 2개 차원 ‘긍정적 인생관 수용’, ‘잔존기능의 활용’ 과 9개 속성으로 구성되었고,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의 최종 정의는 ‘생리적 요구에 대한 최소한의 자가 간호 의지, 자가 관리 한계에 대한 심리적 수용 및 소소한 일상에서의 적극적 신체 활동 의지와 같은 노인 자신의 기본요구 충족과 변화된 삶에 수용적인 인간관계 방식, 타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배려 표현, 인생과정 전반에서 확인되는 공고한 인간관계 및 삶의 지혜가 녹아든 인간관계 구성방식의 노인 주변인과의 관계와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자아상 구성, 가치 있는 삶의 연장선으로의 죽음 수용관 수용, 체화된 범사에 감사함과 같은 노인 인생 전반에 대한 태도를 사정하여 이에 대한 사정 결과를 토대로 거주노인이 긍정적 인생관을 수용하여 과거와 미래에 대한 조화된 관점이 나타나도록 중재해주며, 개별화된 접근으로 간호전략에 따른 거주노인의 신체적 잔존기능 활용 장려, 이동 수준 증진의 장려, 안전한 환경 인식 유도, 영적안정 도모 유도와 같은 잔존기능 활용의 중재를 제공하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2단계는 자아통합감 사정도구개발 단계로 1단계 사정과 중재로 구성된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의 구성요인 중 사정요인의 속성들을 토대로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에 대한 사정도구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실무자의 자아통합감 관리라는 관점에서 간호실무자가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어떻게 사정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사정도구를 개발하였다. 따라서 자아통합감을 사정하는 초기 문항 30문항이 개념개발 후 도출되었으며, 내용타당도 검정과 안면타당도 검정을 통한 문항수정으로 23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3단계는 사정도구평가 및 적용단계로 개발된 사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였고, 최종 18문항으로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도구가 구성되었다. 도구개발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개발된 도구의 평가를 위하여 서울, 경기, 경상도 및 충청도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각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가 본 연구에서 개발된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도구를 활용하여 측정을 실시하였다.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 문항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주변인과의 관계 형성’, ‘기본요구충족’, ‘인생전반에 대한 태도’ 요인의 3개 구성요인이 추출되었으며, 3개 요인으로 구성된 본 도구의 전체 설명력은 68.20%로 충분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는 구성 개념이 문항에 의해서 얼마나 잘 측정되었는지 구성개념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렴, 변별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18개 문항이 각각 속해있는 3개의 요인에 대해 일관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요인들 간에 낮은 상관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어 본 도구의 변별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준거타당도는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삶의 질 측정도구인 Quality of life in Alzheimer's Disease (QOL-AD)와 검정하였고,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우울 측정도구인 Cornell Scale for Depression in Dementia (CSDD)를 조사하여 판별타당도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이 .893,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78 (p<.001)로 나타나 안정성이 확인되었고, 검사자간 신뢰도를 분석 한 결과 .936 (p<.001)으로 나타나 검사자간 일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3개 요인, 18개 문항으로 구성된 간호실무자가 측정하는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도구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의 관점에서 개념개발방법으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사정을 문헌고찰과 현장의 특성을 종합하여 속성을 규정하는 방법으로 개념적 기틀을 구성하여 이론과 현장 적용성을 증진하는 접근방법으로 개발되었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한 자아통합감 사정도구의 타당도 확보를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내적일관성 신뢰도,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사자간 신뢰도를 통하여 도구의 신뢰도가 검증됨으로 간호실무와 연구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타당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도구를 개발하였다. 따라서 추후 노인요양시설 간호 실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장기요양등급체계가 확대 개편됨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는 노인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죽음까지도 포괄하는 인생주기의 노년기 통합을 의미하는 자아통합감은 건강하지 못하고 죽음이 임박한 노인에게 조차도 중요한 인생주기 통합의 의미로 인식되고 있어 생의 마지막까지 자아통합감을 성취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노인요양시설에서의 자아통합감 성취는 매우 중요하다. 노인요양시설에서 거주노인을 케어 하는 간호실무자는 거주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케어 제공자로, 거주노인이 자아통합감을 성취하도록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업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간호실무자 관점에서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는 간호실무자의 객관적 관찰을 통해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사정하고 중재를 계획하여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를 통해 거주노인의 마지막 생애 단계의 삶의 질은 향상될 수 있다. 노인요양시설에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관리를 수행할 때, 간호실무자의 자아통합감 중재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노인요양시설에 적합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평가도구가 필요하게 된다. 현행 노인의 자아통합감 도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중심으로 노인의 자가 평가방식으로 자아통합감을 평가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노인의 노년기를 통하여 자신의 인생을 통한 자아통합감이 어느 정도 되었는가를 평가하는 도구로,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은 신체적/인지적 저하요인으로 자가 평가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들이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관점에서 거주노인에게 수행한 자아통합감 중재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도구와는 그 관점과 측정 주체가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관리하는 간호실무자 관점에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관리의 본질과 속성을 규명하고, 간호실무자가 측정할 수 있는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사정도구를 개발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3단계로 진행하였다. 1단계는 Schwartz-Barcott와 Kim (2000)의 혼종모형에 따라 문헌고찰과 현장연구로 간호실무자 관점에서의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에 대한 개념을 개발하여 노인요양시설에서의 간호실무자 관점에서 자아통합감 관리의 속성을 파악하고 정의하였다. 제 1단계 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는 사정과 중재의 두 개의 구성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정은 ‘노인 자신의 기본요구 충족’, ‘노인 주변인과의 관계’, ‘노인 인생 전반에 대한 태도’의 3개 차원과 10개 속성, 그리고 중재의 2개 차원 ‘긍정적 인생관 수용’, ‘잔존기능의 활용’ 과 9개 속성으로 구성되었고,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의 최종 정의는 ‘생리적 요구에 대한 최소한의 자가 간호 의지, 자가 관리 한계에 대한 심리적 수용 및 소소한 일상에서의 적극적 신체 활동 의지와 같은 노인 자신의 기본요구 충족과 변화된 삶에 수용적인 인간관계 방식, 타인의 삶의 방식에 대한 배려 표현, 인생과정 전반에서 확인되는 공고한 인간관계 및 삶의 지혜가 녹아든 인간관계 구성방식의 노인 주변인과의 관계와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자아상 구성, 가치 있는 삶의 연장선으로의 죽음 수용관 수용, 체화된 범사에 감사함과 같은 노인 인생 전반에 대한 태도를 사정하여 이에 대한 사정 결과를 토대로 거주노인이 긍정적 인생관을 수용하여 과거와 미래에 대한 조화된 관점이 나타나도록 중재해주며, 개별화된 접근으로 간호전략에 따른 거주노인의 신체적 잔존기능 활용 장려, 이동 수준 증진의 장려, 안전한 환경 인식 유도, 영적안정 도모 유도와 같은 잔존기능 활용의 중재를 제공하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2단계는 자아통합감 사정도구개발 단계로 1단계 사정과 중재로 구성된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의 구성요인 중 사정요인의 속성들을 토대로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에 대한 사정도구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실무자의 자아통합감 관리라는 관점에서 간호실무자가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을 어떻게 사정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사정도구를 개발하였다. 따라서 자아통합감을 사정하는 초기 문항 30문항이 개념개발 후 도출되었으며, 내용타당도 검정과 안면타당도 검정을 통한 문항수정으로 23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3단계는 사정도구평가 및 적용단계로 개발된 사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였고, 최종 18문항으로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도구가 구성되었다. 도구개발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개발된 도구의 평가를 위하여 서울, 경기, 경상도 및 충청도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각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가 본 연구에서 개발된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도구를 활용하여 측정을 실시하였다.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 문항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주변인과의 관계 형성’, ‘기본요구충족’, ‘인생전반에 대한 태도’ 요인의 3개 구성요인이 추출되었으며, 3개 요인으로 구성된 본 도구의 전체 설명력은 68.20%로 충분한 설명력을 가지고 있다.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는 구성 개념이 문항에 의해서 얼마나 잘 측정되었는지 구성개념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렴, 변별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18개 문항이 각각 속해있는 3개의 요인에 대해 일관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요인들 간에 낮은 상관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어 본 도구의 변별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준거타당도는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삶의 질 측정도구인 Quality of life in Alzheimer's Disease (QOL-AD)와 검정하였고,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우울 측정도구인 Cornell Scale for Depression in Dementia (CSDD)를 조사하여 판별타당도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값이 .893,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878 (p<.001)로 나타나 안정성이 확인되었고, 검사자간 신뢰도를 분석 한 결과 .936 (p<.001)으로 나타나 검사자간 일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3개 요인, 18개 문항으로 구성된 간호실무자가 측정하는 노인요양시설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사정도구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간호실무자의 거주노인 자아통합감 관리의 관점에서 개념개발방법으로 거주노인의 자아통합감 사정을 문헌고찰과 현장의 특성을 종합하여 속성을 규정하는 방법으로 개념적 기틀을 구성하여 이론과 현장 적용성을 증진하는 접근방법으로 개발되었으며, 본 연구를 통하여 개발한 자아통합감 사정도구의 타당도 확보를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내적일관성 신뢰도,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사자간 신뢰도를 통하여 도구의 신뢰도가 검증됨으로 간호실무와 연구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타당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도구를 개발하였다. 따라서 추후 노인요양시설 간호 실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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