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일반병동 간호사의 역할갈등, 감정노동, 간호업무성과 비교 Comparative Study of Clinical Nurses’ Role Conflict, Emotional Labor and Nursing Performance between Comprehensive Nursing Care Wards and General Wards원문보기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역할갈등, 감정노동, 간호업무성과의 명확한 차이를 확인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간호업무 현 실태를 파악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년 이상 시행하고 있는 10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 118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19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 지였다. 간호사의 역할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이은희 등(2013)이 개발한 82문항, 감정노동은 Morris와 ...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역할갈등, 감정노동, 간호업무성과의 명확한 차이를 확인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간호업무 현 실태를 파악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년 이상 시행하고 있는 10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 118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19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 지였다. 간호사의 역할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이은희 등(2013)이 개발한 82문항, 감정노동은 Morris와 Feldman (1996)이 개발한 도구를 김민주(1998)가 수정⋅보완한 9문항, 간호업무성과는 고유경, 이태화, 임지영(2007)이 개발한 17문항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² tes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역할갈등은 3점 만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는 1.31±0.46점, 일반병동 간호사는 1.55±0.41점으로 나타났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18, p=0.000).
둘째,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5점 만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는 3.40±0.63점, 일반병동 간호사는 3.49±0.66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1.08, p=0.282).
셋째,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5점 만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는 3.57±0.5점, 일반병동 간호사는 3.54±0.55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46, p=0.650).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역할갈등은 일반병동 간호사보다 낮았다. 그러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비교했을 때 자료수집시기가 달라 결과가 차이가 있었다. 이는 본 연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에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도가 보완되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상대방의 역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간호업무에 대한 사전 실무교육을 포함한 조직적 지지 등의 역할갈등과 감정노동을 줄이는 중재를 마련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더 높이는 제도 및 정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역할갈등, 감정노동, 간호업무성과의 명확한 차이를 확인하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간호업무 현 실태를 파악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년 이상 시행하고 있는 10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 118명과 일반병동 간호사 119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8월 15일부터 9월 10일까 지였다. 간호사의 역할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이은희 등(2013)이 개발한 82문항, 감정노동은 Morris와 Feldman (1996)이 개발한 도구를 김민주(1998)가 수정⋅보완한 9문항, 간호업무성과는 고유경, 이태화, 임지영(2007)이 개발한 17문항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χ² tes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역할갈등은 3점 만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는 1.31±0.46점, 일반병동 간호사는 1.55±0.41점으로 나타났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18, p=0.000).
둘째, 대상자의 감정노동은 5점 만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는 3.40±0.63점, 일반병동 간호사는 3.49±0.66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1.08, p=0.282).
셋째,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는 5점 만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는 3.57±0.5점, 일반병동 간호사는 3.54±0.55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사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46, p=0.650).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역할갈등은 일반병동 간호사보다 낮았다. 그러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와 비교했을 때 자료수집시기가 달라 결과가 차이가 있었다. 이는 본 연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에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제도가 보완되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상대방의 역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간호업무에 대한 사전 실무교육을 포함한 조직적 지지 등의 역할갈등과 감정노동을 줄이는 중재를 마련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더 높이는 제도 및 정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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