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인식한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팔로워십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충북지역에 소재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단위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15일부터 6월29일까지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임파워링리더십의 도구는 Arnold 등(2000)이 개발한 38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김은경 등(2017)이 34문항으로 축소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팔로워십은 Kelly(1994)가 개발한 20문항을 간호 조직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한 신은숙(2003)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조직시민행동은 Podsakoff 등(1990)이 개발하고 김현철(1999)이 번역한 총 24문항 도구를 장경화(2010)가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인식한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팔로워십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충북지역에 소재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단위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15일부터 6월29일까지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임파워링리더십의 도구는 Arnold 등(2000)이 개발한 38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김은경 등(2017)이 34문항으로 축소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팔로워십은 Kelly(1994)가 개발한 20문항을 간호 조직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한 신은숙(2003)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조직시민행동은 Podsakoff 등(1990)이 개발하고 김현철(1999)이 번역한 총 24문항 도구를 장경화(2010)가 구성타당도 검증 후 15문항으로 축소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팔로워십, 조직시민행동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 Mann-Whitney U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하였다.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팔로워십의 매개효과는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은 5점에 3.83±0.62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파워링리더십은 성별(p=.016), 근무부서(p<.001),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파워링리더십의 하위영역 중 솔선수범은 성별(p=.037), 근무부서(p<.001). 부서경력(p=.021),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참여적 의사결정은 근무부서(p<.001),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코칭은 성별(p=.018), 근무부서(p=.002),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유는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관심표출은 성별(p=.015), 근무부서(p<.001),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팔로워십은 5점 만점에 3.14±0.43점이며, 하위 영역 중 비판적 사고는 연령(p=.005), 결혼여부(p=.015). 학력(p=.045), 총 임상경력(p=.002). 부서경력(p=.045),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적극적 참여는 연령(p=.004), 결혼여부(p=.001). 총 임상경력(p=.005),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은 5점 만점에 3.43±0.43점이며, 하위영역 중 양심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정당성은 학력(p=.014), 근무부서(p=.009),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식은 학력(p=.042),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예의바름은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01)에 따라, 이타심은 근무부서(p=.042),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1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파워링리더십, 팔로워십, 조직시민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팔로워십은 양의 상관관계(r=.22, p=.001)를 보였으며, 조직시민행동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2, p<.001)를 나타냈다. 또한 팔로워십과 조직시민행동과도 양의 상관관계(r=.52, p<.001)를 나타냈다.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 관계에서 팔로워십 매개효과(mediating effect)를 Sobel test로 검증한 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이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팔로워십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3.07, p<.01). 단계 회귀분석 결과, 첫 번째 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과 매개변수인 팔로워십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β=.22, p=.001), 팔로워십의 설명력은 5%로 나타났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은 종속변수인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β=.32, p<.001), 설명력은 10%로 나타났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매개변수인 팔로워십이 종석변수인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임파워링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예측요인으로 하고, 조직시민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팔로워십(β=.44, p<.001)과 임파워링리더십(β=.19, p=.003) 모두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의 3단계 표준화계수 β 값이 .19로 2단계의 .32보다 작아 팔로워십이 매개효과가 있으며,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과 매개변수인 팔로워십이 모두 유의하여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시민행동의 설명력은 31.0%로 나타났다(F=34.05, p<.001). 본 연구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이 간호사의 팔로워십을 매개로하여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조직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간호단위관리자는 임파워링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파워링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성적 노력이 필요하며, 조직차원에서는 이를 강화 할 수 있는 지원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가 인식한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팔로워십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충북지역에 소재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간호단위에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대상으로 2017년 6월15일부터 6월29일까지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임파워링리더십의 도구는 Arnold 등(2000)이 개발한 38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김은경 등(2017)이 34문항으로 축소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팔로워십은 Kelly(1994)가 개발한 20문항을 간호 조직에 맞게 수정하고 보완한 신은숙(2003)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조직시민행동은 Podsakoff 등(1990)이 개발하고 김현철(1999)이 번역한 총 24문항 도구를 장경화(2010)가 구성타당도 검증 후 15문항으로 축소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팔로워십, 조직시민행동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 Mann-Whitney U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Scheffé test로 사후검정하였다.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팔로워십의 매개효과는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이용하였다.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은 5점에 3.83±0.62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파워링리더십은 성별(p=.016), 근무부서(p<.001),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파워링리더십의 하위영역 중 솔선수범은 성별(p=.037), 근무부서(p<.001). 부서경력(p=.021),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참여적 의사결정은 근무부서(p<.001),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코칭은 성별(p=.018), 근무부서(p=.002),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유는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관심표출은 성별(p=.015), 근무부서(p<.001),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팔로워십은 5점 만점에 3.14±0.43점이며, 하위 영역 중 비판적 사고는 연령(p=.005), 결혼여부(p=.015). 학력(p=.045), 총 임상경력(p=.002). 부서경력(p=.045),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적극적 참여는 연령(p=.004), 결혼여부(p=.001). 총 임상경력(p=.005),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은 5점 만점에 3.43±0.43점이며, 하위영역 중 양심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정당성은 학력(p=.014), 근무부서(p=.009), 현 근무부서의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식은 학력(p=.042),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예의바름은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01)에 따라, 이타심은 근무부서(p=.042), 현 근무부서에 만족도(p=.01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파워링리더십, 팔로워십, 조직시민행동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팔로워십은 양의 상관관계(r=.22, p=.001)를 보였으며, 조직시민행동과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2, p<.001)를 나타냈다. 또한 팔로워십과 조직시민행동과도 양의 상관관계(r=.52, p<.001)를 나타냈다.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과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 관계에서 팔로워십 매개효과(mediating effect)를 Sobel test로 검증한 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이 간호사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팔로워십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Z=3.07, p<.01). 단계 회귀분석 결과, 첫 번째 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과 매개변수인 팔로워십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β=.22, p=.001), 팔로워십의 설명력은 5%로 나타났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은 종속변수인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β=.32, p<.001), 설명력은 10%로 나타났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매개변수인 팔로워십이 종석변수인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임파워링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예측요인으로 하고, 조직시민행동을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팔로워십(β=.44, p<.001)과 임파워링리더십(β=.19, p=.003) 모두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의 3단계 표준화계수 β 값이 .19로 2단계의 .32보다 작아 팔로워십이 매개효과가 있으며, 독립변수인 임파워링리더십과 매개변수인 팔로워십이 모두 유의하여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시민행동의 설명력은 31.0%로 나타났다(F=34.05, p<.001). 본 연구결과 간호단위관리자의 임파워링리더십이 간호사의 팔로워십을 매개로하여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조직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간호단위관리자는 임파워링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임파워링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성적 노력이 필요하며, 조직차원에서는 이를 강화 할 수 있는 지원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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