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이직의도를 줄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일 공공의료기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로서, 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일반적 특성 27문항, 직무스트레스 43문항, 이직의도 11문항의 총 81문항으로 이루어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수집된 129명의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
본 연구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이직의도를 줄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일 공공의료기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로서, 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일반적 특성 27문항, 직무스트레스 43문항, 이직의도 11문항의 총 81문항으로 이루어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수집된 129명의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자료 분석에 부적절한 2명의 자료를 제외한 후 12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평균 29.24세이며, 20대 (83명, 65.4%)와 30대 (36명, 28.3%)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미혼 (91명, 74.6%), 대졸 (73명, 57.5%), 종교 없음(66명, 52.0%),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74명, 58.3%)가 가장 많았다. 근무 만족도는 평균 5.36점이었고, 근무 시간은 평균 10.01시간으로 나타났다.
2.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평균 51.74점으로 상위 50%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위 2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난 항목은 직무 요구(72.64점)와 물리환경(59.94점)이었고, 상위 50%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인 항목은 조직체계(56.32점), 직장문화(45.86점), 관계갈등(34.63점)이었다. 하위 25%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인 항목은 보상 부적절(54.25점), 직무자율(51.50점), 직무 불안정(38.80점)이었다.
3. 연구 대상자의 이직의도는 평균 36.16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문항은‘교대 근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상근할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이었으며 가장 낮은 문항은‘본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실제로 노력한 적이 있다’이었다.
4.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는 연령, 경제상태, 총 임상경력, 현 병원경력, 근무형태, 근무만족도, 업무강도에 따른 육체적 부담, 현재 건강상태, 동년배와 비교한 건강상태, 지난해와 비교한 건강상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본 연구결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형태, 현재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중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는 이직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연령대, 근무 만족도, 동년배와 비교한 건강상태는 이직의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12.834, p<.001), 변수들의 총 설명력은 48.4%이었다.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만족도(β=-2.361, p=.020), 직무요구(β=1.977, p=.050), 보상 부적절(β=3.828, p<.001), 조직문화(β=2.107, p=.037)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요구도에 따른 업무분장,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향후 간호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간호중재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이직의도를 줄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일 공공의료기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로서, 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일반적 특성 27문항, 직무스트레스 43문항, 이직의도 11문항의 총 81문항으로 이루어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4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수집된 129명의 자료 중, 응답이 미비하거나 자료 분석에 부적절한 2명의 자료를 제외한 후 12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평균 29.24세이며, 20대 (83명, 65.4%)와 30대 (36명, 28.3%)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미혼 (91명, 74.6%), 대졸 (73명, 57.5%), 종교 없음(66명, 52.0%),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74명, 58.3%)가 가장 많았다. 근무 만족도는 평균 5.36점이었고, 근무 시간은 평균 10.01시간으로 나타났다.
2. 연구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평균 51.74점으로 상위 50%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위 25% 수준으로 높게 나타난 항목은 직무 요구(72.64점)와 물리환경(59.94점)이었고, 상위 50%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인 항목은 조직체계(56.32점), 직장문화(45.86점), 관계갈등(34.63점)이었다. 하위 25%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인 항목은 보상 부적절(54.25점), 직무자율(51.50점), 직무 불안정(38.80점)이었다.
3. 연구 대상자의 이직의도는 평균 36.16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문항은‘교대 근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상근할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이었으며 가장 낮은 문항은‘본 병원에 근무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옮기려고 실제로 노력한 적이 있다’이었다.
4.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는 연령, 경제상태, 총 임상경력, 현 병원경력, 근무형태, 근무만족도, 업무강도에 따른 육체적 부담, 현재 건강상태, 동년배와 비교한 건강상태, 지난해와 비교한 건강상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본 연구결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형태, 현재 건강상태, 직무스트레스 중 조직체계,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는 이직의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연령대, 근무 만족도, 동년배와 비교한 건강상태는 이직의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에 대한 회귀모형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F=12.834, p<.001), 변수들의 총 설명력은 48.4%이었다.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무만족도(β=-2.361, p=.020), 직무요구(β=1.977, p=.050), 보상 부적절(β=3.828, p<.001), 조직문화(β=2.107, p=.037)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요구도에 따른 업무분장,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향후 간호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간호중재 개발 및 효과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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